[붓다스쿨 온라인 학교 이야기]
- 어린왕자와 53선지식 스물여섯 번째 승혜 법우님 이야기
어린왕자와 53선지식 공간은
붓다스쿨 온라인 학교 학생들의
공부 이야기와 작은 깨달음의 조각을 나눔하는 공간입니다.
옛날 옛날에
선재동자라는 애칭을 지닌 ‘어린왕자’가 살고있었습니다.
‘동자’란 어린이를 말하는 것이지만 진리를 구함에 있어서 지극히 순수하고
지극히 정성스러워 마치 순진한 어린이와 같음을 의미합니다.
진리를 찾아 여행하는 어린왕자의 자세는 선지식(스승)을 구하는데
차별심이 없었습니다.
빈부귀천, 남녀노소를 막론하고 누구나 배울 점이 있으면
모두 스승으로 섬기고 배웠습니다.
어린왕자가 떠난 진리의 여행에서 만난
스물여섯 번째 선지식은
붓다스쿨 온라인 학교에서 열심히 정진하고 계신
승혜 법우님이셨습니다.
1.붓다스쿨 온라인 학교 공부를 시작하게 된 계기는 무엇이었나요?
온라인 학교 웹사이트를 개발하면서, 자연스레 운영 소임까지 맡게 되었고
그러다보니 온라인 학교 입학은 자연스러운 일이었습니다.
불자로서 보리심 공부의 길을 사람들에게 안내할 수 있고, 또 보리심을 궁금해하고,
질문하고, 또 행하며 사는 사람들과 함께 하는 것은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가장 큰 행운이라고 생각합니다.
2.공부하면서 경험한 가장 인상 깊었던 깨달음이나 변화는 무엇이었나요?
신심이 정말 중요하다는 것입니다.
저는 순경계든 역경계를 만날 때, 항상 부처님께 제가 잘 하고 있는지 여쭤보고 행동합니다.
그리고 그 기준은 바로 부처님의 말씀입니다.
부처님께서 경전에서 하신 말씀을 더 자주, 더 깊게 읽으며 무엇이 불보살님들께서 기뻐하시는 일인지
더 잘 알게 되었고 더 깊은 신심을 내게 되었습니다.
3. 이러한 깨달음이나 변화가 일상 생활에 어떤 영향을 주었나요?
자주 물어봅니다.
부처님, 이건 부처님께서 기뻐하실 일인가요?
그리고 경전 가르침에 근거하여 제 신구의 삼업을 점검해봅니다.
세상 아무도 몰라줘도, 부처님께서 항상 지켜보시고, 지켜주시고 또 알아주시니
그것이면 충분하다는 생각을 합니다.
4. 나의 선지식은 누구라고 생각하나요?
괴로움의 주제와 여러 의문, 질문들을 갖고 오는 저에게 항상 자비의 마음으로 귀기울여주시고 명쾌한 해답을 건네주시는
원빈스님, 늘 수희찬탄해주시고 정진의 중요성을 알려주시는 도우스님, 항상 웃는 얼굴과 따뜻한 말로 모든 근심, 걱정을 잊게해주시고 응원해주시는 덕원스님 그리고 세상에서 저에게 수행주제를 던져주는 모든 인연들이 저의 선지식입니다.
5. 나의 작은 깨달음의 조각을 한 문장으로 말씀해 주신다면?
경전에 쓰여있기 때문에 일단 믿음을 내고, 중생의 마음을 다 알고 다 보시는 부처님께서 그렇다고 하셨으면,
두려워도 그냥 발을 내딛는 것. 그렇게 부처님께서 기뻐하실 일을 하루하루 해내면서 사는 것.
그렇게 더 지혜로워지고 더 사랑 가득한 존재가 되어가는 것.
이것이야말로 행운 가득한 불자의 삶이라는 것이 저의 깨달음입니다.
감사합니다.
솔직한 나눔을 해주신 승혜 법우님
늘 수희찬탄하고
응원합니다.
귀한 붓다스쿨의 온라인 수행 공간울 불사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첫댓글 🙏🙏🙏
늘
감사합니다
법우님_()_
승혜법우님 뵐 때마다 아름답다 라고 생각하게 됩니다. 감사합니다
승혜법우님^^ 항상 감사드려요:)
멋진 승혜법우님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