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경이 쉽게 되었다는 내용은 촉진계획변경에 대해서만 쉽게 할 수 있다는 내용이었습니다.
사업시행변경이나 건축심의 변경에 대해서는 변한것이 없었습니다.
공사일정이나 사업일정에 방해가 되지 않는 범위내에서 설계변경으로 대형을 소형으로 줄여볼려고
최대한 고민해서 안을 만든것이 택지 2에 있는 40평을 30평과 20평으로 바꾸는 안이었습니다.
택지2_동조정안[1].pdf
그러나 이안도 사업시행변경에 있어서 세대수가 증가하기에 중대한 변경에 해당되어 사업시행변경인가 총회를
다시한번 치루어야 되고 공람기간을 한달 거쳐야 한다는 결론이 나왔습니다.
또한, 건축심의도 코아등 단지 위치가 2미터이상 변동이 되면 건축심의 대상이 되기에 이 안 또한 건축심의 대상이
되어 6개월이라는 시간이 걸리고 공사는 중단이 됩니다.
따라서 현시점에서 대형을 소형으로 바꾸는 설계변경은 불가능하다고 보시면 될 것입니다.
대형평형에 대한 미분양을 조금이라도 해결하기 위하여 여러가지 고심을 하고 있습니다.
그하나의 방안으로 40평대 이상에 대해서는 중도금 무이자 혜택을 추진중에 있습니다.
관리처분 총회때 안건으로 상정하여 통과가 된다면 곧바로 40평대 상향신청을 받아 인가신청에 들어갈 계획입니다.
이렇게 되면 특정 평형에 대한 혜택이다라고 불만을 말하실 분도 계실겁니다.
그러나, 이는 모두에게 이득이 될 것이라 판단하였습니다.
하나는 40평대 이상 미분양으로 인한 조합원의 피해를 조금이라도 막을 수 있습니다.
둘째로 10명 이상이 상향신청을 하면 오히려 조합에 수익이 됩니다.
이유는 시장상황이 역전되어 우리조합도 일반분양가 상정을 20평 30평이 40평보다 평당 100만원이 비쌉니다.
따라서 40평보다 20평 30평을 일반분양하는 것이 수익이 더 좋습니다.
시물레이션을 돌려본 결과 10명이상만 신청하면 오히려 수익이 잡히는 것으로 나왔습니다.
#별첨
114m2 145m2 조합원 중도금 무이자 검토
1. 현황 :
-114형 조합 154세대 일반 345세대
-145형 조합 11세대 일반 15세대
-중도금 4회 해당 조합원 113명 2,158,000,000원
2. 114형에 조합원 46세대가 추가되어 114형 조합원이 총 200세대일 경우
〔해당 중도금 총 78억 추정 (45평-33평) x1700만원 x 46세대
x 60% = 56억 22억+56억=78억〕
-114, 145형 중도금 무이자로 인한 조합의 추가부담 이자
7,800,000,000원 x 6% x 18/12개월 = 702,000,000원
-84형 일반분양 46세대 증가로 인한 분양수입 증가
33평 x (2100만-2000만)/평 x 46세대 = 1,518,000,000원
- 손익 1,518,000,000 - 702,000,000 = 802,000,000원 이익
3. 114형에 10세대가 추가 신청할 경우
〔해당 중도금 총 34억 추정 (45평-33평) x1700만원 x 10세대
x 60% = 12억 22억+12억=34억〕
-114, 145형 중도금 무이자로 인한 조합의 추가부담 이자
3,400,000,000 x 6% x 18/12개월 = 306,000,000원
-84형 일반분양 10세대 증가로 인한 분양수입 증가
33평 x (2100만-2000만)/평 x 10세대 = 330,000,000
- 손익 330,000,000 - 306,000,000 = 24,000,000원 이익
이정도로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오후에 마감재 및 무상옵션으로 대표단 중 1분과 저는 삼성의 본사로 가 아현3구역 최종 담당자와 담판을 지으러 갈 것입니다.
그리고 내일은 대우에 가서 담판을 지을 것입니다.
최대한 한가지 무상옵션이라도 받아오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첫댓글 2안대로만 진행되면 참 좋겠네요.. 사실 40평대가 너무 없어도 좀 허전할 것 같습니다. 몇 년 후 아파트 트렌드가 어찌 변할지도 모르는거고.. 뉴타운 정책 발표로 기존 진행중인 뉴타운에 대한 희소가치가 상승했다고 하니 일반분양 때 좋은 성과 있을거라 확신합니다.
저를 포함 많은 조합원님들이 기대했건만 40평대를 20.30평대로 변경하는 것이
불가능하다고 결론이 났다니 너무 아쉽고 일반분양에 대한 걱정이 더 많아 지겠네요.
그러나 40평대로 상향 변경 재신청이 많을수록 수익성과 일반분양 부담을 조금이라도
줄일수 있다니 가능하다면 더 많은 상향변경신청을 유도할 수 있는 대책이 추가 반영되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저도 금번에 40평대로 상향변경 신청을 할 예정입니다.
조합원과의 계속되는 소통, 부단한 노력에 감사 드립니다. 하루 하루가 불안하지만 든든한 조합장을 믿고 지내고 있습니다. 그리고 일반 분양자보다는 조합원들에게 조금이라도 이득이 되는 방향으로 결정되기를 바랍니다.
중도금 무이자라도해서 40평형대를 가능한 많이 조합원이 소화했으면 좋겠습니다. 분양성공만이 모두에게 이익이 되는 길이니 이 안에 대해서는 조합원분들의 전폭적인 지지가 있었으면합니다.
저는 40평대 조합원은 아닙니다만, 중도금 무이자 및 또 다른 案이 있다면 당근을 더 제시하여 조합원님들이 상향
신청하여 일반 분양 수량을 최대한 줄이는 방향으로 갔으면 좋겠습니다.
일반 분양을 줄이는 것이 잠재적인 손실이 주는 방향이 될 테니까요.
중도금 무이자 만으로 부족할 것 같은데요. 40평대 이상 차별화된 마감재 고급화 , 확장(작은방 등) 등의 인센티브가 있어야 이동이 있지 않을 까요. 기존 평형 상향 신청한분의 경우, 고층 배정 잇점때문에 이동하신 분도 있는데.. 추가 이동시 평형배정 불리함 등에 민감해 할 것 같은데요..(20,30평대는 평형이동에 따른 저층 배정문제가 해소되어 좋아하시겠지만...), 아파트 가격의 경우 층에 따른 가격편차가 크기 때문에 무이자 보다 평형배정이 낮아질 경우 더 민감해 하죠
불철주야 조합원의 이익을 위해 고민하시고 몸으로 뛰시는 조합장님이 있어
아현3구역의 미래가 어둡진 않을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최소 10명 이상 신청해야 한다면 10명 이상 신청시에만 무이자로 해야하지 않을까요?
아무도 신청하지 않고 1,2명 신청해서 40평이상 전 조합원이 무이자만 된다면
할 필요도 없는 걸 괜히 해서 다른 평형 부담만 주는셈입니다.
일반 분양 잘되려면 조합원 무이자 보다 일반분양 무이자가 더 필요하지 않을까요?
일반분양 무이자는 금액도 더 많아 이자 부담도 더 클텐데 일반분양 무이자는 누가 부담하게 되나요?
미분양 되면 일반분양 무이자 또는 할인분양 등등의 가능성이 있어 조합원들에게 더 큰 부담금이 될겁니다.
윗글 잘 읽어보시면 20/30평에서 40평대로 "추가" 조정하는 조합원들에 한해서 중도금 무이자 지원해주는 plan이고 40평 이상 전조합 대상은 아닌것으로 이해됩니다. 그리고, 일반분양 지원혜택까지 하면 금액이 너무 커지기 때문에 좀 더 신중하게 결정할 이슈라고 생각합니다.
40평대로 추가 조정하는 조합원원에 한해서 중도금 무이자 지원을 해주는 것은 아닙니다. 그러면 기존 40평대 조합원님께 너무나 형평성에 어긋납니다. 그리고 그리 큰 금액이 아닙니다. 기존 40평대 조합원에 대해서 중도금 무이자 지원하면 1억 7천정도이므로 큰 부담은 안되리라 봅니다. 오해의 소지가 있어서 말씀드립니다. 또한, 일반분양에 대해서 40평대 이상 중도금 무이자 지원을 하기에는 너무나 큰 금액이 들어가므로 어렵다고 보고 있습니다.
조합장님, 1억7천을 2300조합원으로 나누면 세대당 추가 부담해야할 금액이 7만4천원밖에 안됩니다. 1억 7천이 맞는 금액인지요? 위의 산식 이해가 좀 어렵습니다.
저는 추가혜택에 상관없이 상향 변경 신청할 예정입니다.
하지만 저의 짧고 단순한 생각일지 몰라도 현재 20,30평대에 붙어 있는 프리미엄 몇 천만원을 포기하면서
40평대로 일정 수 이상 조합원의 샹향 변경신청을 기대하기에는 조금 부족해 보이는 듯 합니다.
삭제된 댓글 입니다.
예전에 상향신청 하는 조합원분의 자리는 미끼상품(?) 비슷하게 일반층을 분양으로 돌리겠다고 했었던것도 같은데요? 그렇게 생각하면 위와같은 결과가 나올 수 있는것 아닌가요?
자금에 조금 여력이 있는분들한테는 매력적인 제안이라고 생각합니다. 현재시점보다 오히려 조합원들에게 분명 득이 될 수 있겠네요. (물론, 40평대 층수가 조금 내려간다는 문제는 있지만,...) 저도 계산기 계속 두드리고 있는데,.... 답이 잘 안나오네요^^
10채가 아니라 대형평형 조합원 배정가능 가구수까지 꽉 채워서 상향했음 좋겠네요....ㅎㅎ
그럼 수익도 좀 늘테니 혜택도 그 안에서 최대한 줄수 있구요...
저흰 대출 비율이 높아서 상향하고 싶어도 추가 대출이 안될 것 같아 못합니다.
가능하신 분이라도 좋은 기회 놓치지 않으셨음 좋겠어요.
당연 중소형 P를 포기하고 가는거니까 혜택도 좀 더 주시구요. (상향 가구수가 많을시에요...)
이런 걸 두고 누이 좋고 매부 좋다라고 하는건가요.....
기존 40평대 조합원들은 평가액이 이미 조합원 분양가에 근접하거나 그 이상인 분들이 상당수 인데 추가로 부담할 중도금이 미미한데 얼마나 메리트가 있겠습니까? 단지 20,30평 조합원중에서 이자 부담을 느끼셔서 40평으로 가기에 망설이는 일부 조합원들에게나 약간의 심리적 혜택이 돌아가겠군요
배선률님의 의견에 전적으로 동감합니다. 40평대를 선택한 사람한테는 전혀 merit이 없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