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고성? 아무리 빨리 달린다 해도 왕복 10시간 이상이 걸리네?ㅎㅎ
"버스가 싣고 달려대는데 내가 그런 걱정은 왜해?" 어려우면 버스가
어렵겠지? "오래전에 다리가 고장이난 이장로님이 특별이 초청을
하는 바람에 예상도 못한 산행을 하게 되었다. 우리 산악회는 오래전
부터 근교 산행만 했기에 과연 따라 갈수 있을란아? 다리가 한참
동안 아팠던 "장로님이 가는데 못 갈게 뭐람! "하면서 용기를 내본다.
다행이도 달려대는 고속 도로는 순탄하게 뻥~뚤려 시원 스럽게
달려댄다. 좌이산에 도착하니11시 30분을 가르킨다. 5시간 30분이나
걸린것이다. 대장님한테 양해를 구하고 평지인 삼거리에서 하차하여
상족암 해안길 6km만 걷기로 햐고 셋이서 출발한다.어제 까지 많은
비가 내렸기에 촉촉한 기분과 미세먼지 제로인 날씨인지라 강렬한
햇쌀은 사정없이 내려 박힌다. 모자를 않 썼으면 머리에 박혀버릴
정도로 강렬했다. 들판엔 푸르름이 내가슴을 활짝 열어 부치게 만들어
놓는다. 스마트폰은 이미 경치있는쪽으로 촛점을 마추고있는 것이다.
樂童님이" 저기보세요? 저기 저기가 蛇量도 아니에요?" 가만있어라?
여기가 고성이니까 통영옆이지?"" 네! "그럼 맞는데? 저기 저산이 蛇量도
에요?"" 저기 頂上을보세요?"" 출렁 다리가 보이잔아요?"꼭 보고 싶었던
愛人을 먼 발치에서 보는듯 한 것이다. 나도 모를 여운이 잔잔하게
설레임을 느껴지네? 거리가 1km쯤 되는데도 촛점을 힘껏땡겨 찍고
또 찍어본다. 정상에서의 통영의 잔잔한 바다와 양식장의 부표들이 뇌리
에서 아롱 거린다.이런 느낌들이 追憶 이리라! 4km 뒤에서 쫏아오것만
우리팀이 곧 따라 잡힐것만 같다. 사진찍을 곳이 많으니 무조건 짤깍이다.
바다에는 양식장들이 우리눈을 현혹 시켜댄다. 곳곳이 슈트디오인 것
이다. 고개를 넘으니 또 하나의 浦丘가 보인다.이름하여 麥田浦항!ㅋㅋ
싼뜻한 항구공원엔 애기들 놀이 기구가 깔끔하기도 하다. 여기서 料기를
하기로 하지만 애기들의 쉴곳들이라고는 하지만 강렬한 태양이 얼마나
쎈지 땀이 뭉글 뭉글 흘러나온다. 그늘막이 볕을 끌어 들이는 모양이다.
"아이고 더워! 이젠 움직입시다." 이제부턴 床足巖 해안길(남 파랑길)"
산 속으로 들어간다. 막다른 길이 나무사이로 보일듯 말듯하게~ㅎㅎ
않 들릴수 없지? 훤히보이는 조그만 섬이 보이고 아름다움이 눈에~
상족암에 대해서기술해 본다.
【상족암은 경남 고성군 서남쪽 해안에 있는해양절벽으로써 바닷가에
수만권을 쌓은듯한 기묘한 절벽과 동굴이 있는 신비로운 곳이다.ㅋㅋㅋ
이곳은 중생대 백악기(약 1억 4천만~6천 5백만년전)에살았던 다양한
공룡과 익룡의 발자국 화석이 3,000여개 발견되었는데 우라나라 최대의
화석기리면서 세계 3대 공룡 화석지 이다. 그리고 "상족암과 맥전포항"
사이에 있는 병풍 바위는 "스카이 워크"가 설치되어있다. 상족암이는
이름은 "평상床자와 발足" 자로써 해변 절벽에 있는 여러동굴의 상다리
처럼 보인다고 하여 부르게 되었다고 하는데 일명 "쌍발이"라고도 부른다.】
욱어진 숲길을 헤치고 바닷가로 나가보니 미세먼지라곤 한톨도 보이지
않는 화창한 공기가 콧속을 후벼 파는듯한 상쾌함이 온 몸을 창공에
붕~뛰워 버린다. "와~아~ 이렇게 좋을수가? "여기 이 순간의 기분을 어
떻게 표현 하리요? 그림같이 그려진 아름다운 섬의 모습이 한폭의 동양화
가 아니고 무엇이겠는가? 바다위에 쫙 펼쳐진 부표의 모습이 햇쌀에
반사가 되어서인지 영롱이며 우리에게 손짖을 하는것 같다. 부표까지도
아름다우니? 내가 이 바다에 홀딱 반해 버린 것이다."형님! 서 섬에 올라
가 봅시다." 거기는 올라 가는곳이 아닐걸?" 뭘? 못 올라가요?"
대화를 듣고있던 한청년이" 거기 올라가면 큰일이 날줄도 모릅니데 이?"
"거기는 해안 초소라예?" 하하하하하하~수평선에서 불어오는 한들 바람을
힘껏 껴 안으며" 아이고 시원혀!" 젊은들과 어린이들은 신이나서 여기에
있음을 한껏 행복해 한다. 우리도 소리높여 행복함을 표시한다.와~
악동님 역시" 몸이 않좋아 집에서 그 먼곳까지 가서 더 않 좋아지면
어떻 하느냐고 걱정했는데 이제 확~ 풀렸습니다. 않 왔더라면 어떻게
후회가 막심할번 했어요?" 하며 아주 滿足해 한다.ㅎㅎ 이런 맛에 등산
하고 여행하는 것이리라! 동글 동글한 돌맹이 들이 예쁘게도 다듬어졋네
바닷물에 쓸리고 그리고 바람에 얻어 터지고의 시련물이겠지?ㅎㅎ"이젠
빨리 갑시다."이러다간 후미 주자들이 우릴 따라 잡겠어?"ㅎㅎ또 다시
테크길을 재촉해댄다. 산으로 뻗쳐진 테크의 모습은 아름 답기만 하다.
병풍바위의 "스카아이 워크" 위로 올라선다. 까마득 하게 펼쳐진 바다가
한없이 아름답게 보일 뿐이다. "와~ 파란 하늘과 수평선이 맞닿은 모습이
어디가 하늘인지 어디부터가 바다인지를 구분이 되질 않는다".다만 옆의
섬들 때문에 구별할 뿐이다. 간간히 떠있는 배들은 아마도 양식장을 관리
하는 관리선이리라! " 형님 장로님은 벌써 보이지를 않아요?ㅎㅎㅎ"
빨리 가 보더라고? ㅎ언제나 아름다운곳만 보면 계속 관찰하고 찍는것이
특기라놔서? "입암"에 도착한다. 유선형으로 펼쳐진 바닷가의 모습들~
이제부터가 더욱 아름다운곳이 펼쳐지리라? 장로님이 안내 하는대로
뒤에서 어그적 댈수밖에 수평으로 펼처진 테크길이 멋있게도 아름답기
만 하다. 그밑 바다위로 펼쳐진 널찍 널끽한 통 돌판들이 쫙~깔려져
관광객들이 층계를 오르내리며 하하대며 만끽하는 폼들이 보기엔 너무도
아름답게 보인다. 장로님은 아예 물 가를 직접 체험 한다. 사진도 찍으
면서~ 악동님과 나는 뚝을 따라 천천히~ 야자수 나무가 도열한 모습이
확실히 남쪽이란것을 느끼게 만들어 놓는다. 그역시 스마트폰에 욱으려
넣는다. 관광객들이 포토샾에 차례를 기다리는 바람에 여기말고 다른데로~
지금 부터는 수천만권의 책을 쌓아 놓은것 같이 쫙~ 펼쳐진 책장을"상족암"
까지일 것이다.제전이 바다에 쭉~ 이어져 있고 주상절리의 아름다움이
이어지며 상족암 해수욕장 촛대바위들이 이어진다. 거기에 수천만권의
책장들이 내 마음을 숙연하게 만들어 준다. 저멀리 보이는 병풍바위의
웅장하고 수려함! 그리고 애머랄드빛의 바다물이 어우러진 비온뒤의
주변 환경이 살아있는 생물 들에겐 살아있다는 포만 감을 느끼게 한다.
몽돌 해변을 지나 아름다운 테크길을 또 걷는다. 이렇게 아름다운길을
오길 정말 잘했다는 말을 뇌이고 또 뇌인다. 드디어 거의다 도착한것
같다. 출렁이는바닷물! 형형 각색으로 펼쳐진 바다바닥들 공룡들이
뛰어 놀던 바다와 각종 공룡들이 내눈에 오버럽되에 노니는것 같은
것은 왜일까?ㅎ 드디어 메인 床足巖에 도착 한다. 외국인 내국인들이
어우러진 상족암 앞에는 인산 인해로 포토샾의 차례를 기다린다.
상밑으로 들어가는길에 상다리를 잡고 한컷씩을 찍어본다. ㅋㅋㅋ
이또한 관광의 참 맛이리라! 공룡 전시장을 가야지요? 다음코스로~
전시장으로 오르니 시원한 바람이 온몸을 휘 감으니 말 할것도 없이 가슴속
까지시원하게 만든다. 오늘 기온이 아마도 30여도는 충분히 될것으로
예상된다. 시원한 바닷가라서 그렇지 않으면 무척도 높은 기온이었
는데~워낙 청명과 싱그러움이 그리고 바람이 정말로 정말로 오늘을
아름답게 만들어 놓는다. 산을 넘어 1km를 더 가야 공용주차장까지
너무도 아름다운곳을 걸어보는것도 이것 또한 행복이 아니겠는가?
같이한 장로님 그리고 악동님! 같이한 우리MT 산악회 여러분 고생
하셨고 하며 마감의 글을 쓸려니 너무도 아쉬워 출렁이는바다를
한번더 스마트폰에 저장하며 서울로 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