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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영접 기도문 하나님 아버지, 저는 죄인입니다. 저는 지금까지 내가 원하는 대로 살아왔습니다. 그러나, 지금 예수님이 나를 위해 십자가에서 돌아가셔서 부활하신 그리스도라는 사실을 믿습니다. 내 마음의 문을 열고 예수님을 나의 구주, 나의 그리스도로 영접합니다. 내 마음에 오셔서 영원히 나를 인도해 주옵소서.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
하나님 자녀의 매일 기도 하나님 아버지,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이 늘 나와 함께 계시고, 인도해 주심을 감사 드립니다. 오늘도 모든 삶 속에서 하나님의 자녀된 축복을 누리도록 성령 충만함을 주옵소서. 나의 가정과 현장과 가는 걸음마다 복음을 방해하고 괴롭히는 모든 사단의 세력을 권세있는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결박하여 주옵소서. 어떤 일, 어떤 문제든지 해결자 되신 예수 그리스도께 맡기고, 그 속에서 하나님의 더 좋은 계획을 발견하며, 성령의 인도받는 삶이 되게 하옵소서. 그래서 나의 삶을 통해 예수님이 그리스도이심이 증거되게 하시고, 나의 현장에 하나님의 나라가 임하게 하옵소서. 날마다 나의 삶속에서 하나님의 소원인 세계복음화의 언약을 붙잡고 승리하게 하옵소서. 지금도 나와 함께 하시는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
깊은샘 355호- 3면 (The Leader's Time)
복음 안에서 실제로 되어지는 기도
“주(主)는 그리스도시오,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십니다.” (마태복음16;16)
▪예수 그리스도께서 주시는 힘과 응답으로 나의 하루하루가 최고 축복의 날, 최고 응답의 날, 최고 증인의 날, 최고 작품을 남기는 날들이 되게 하심을 감사드립니다.
▪지금 이 시간
인간이 도저히 해결할 수 없는 모든 인생문제의 해답되신 예수 그리스도의 갈보리산 십자가 사랑이 나를 향한 최고 선물임을 고백합니다.
나의 삶과 현장을 살리도록 나의 각인과 체질을 바꾸고 오직 하나님 나라의 일을 이루는 감람산 언약이 나의 최고 응답임을 고백합니다.
나의 한계를 넘어서 예루살렘을 살리고 로마까지 정복했던 오직 성령충만의 마가다락방 언약이 내 삶의 최고 축복임을 고백합니다.
이 축복 누림의 최고 방법이 “오직” 임을 깨닫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오직 그리스도(행1:1), 오직 하나님 나라(행1:3), 오직 성령충만(행1:8)의 언약을 24시 집중하고 누리는 것이 내 삶의 최고 선물이요, 최고 응답이요, 최고 축복임을 발견케 하시고 깨닫게 하심을 감사합니다.
▪이 응답과 축복을 누리는 기도 시간이 나에게 가장 행복하고, 힘을 얻고, 답을 찾는 시간이 되게 하옵소서. 기도의 행복 속에서 하나님의 일을 이루시는 시간표를 보게 하시고 성령의 인도 따라 가게 하옵소서.
▪기도의 행복 속에서 5가지 힘(영력, 지력, 체력, 경제력, 인력)을 주사 세계복음화를 이루시는 하나님의 역사를 보게 하옵소서.
기도의 행복 속에서 나의 걸음마다 초대교회 마가다락방에 역사하셨던 바람같은 불같은 성령의 능력이 나타나고, 예비해 놓으신 전도문이 열리며, 예배를 통해서 주신 말씀이 성취되고, 제자가 일어나며, 현장이 변화되는 역사가 일어나게 하옵소서.
▪나와 환경과 문제와 세상을 넘어서는 이 기도의 행복을 가지고 가정을 섬기고, 현장을 섬기고, 교회를 섬기고, 후대를 살리게 하옵소서.
내가 먼저 교회를 세우는 십일조, 지역 문화를 바꾸는 교회건축, 세계를 살리는 선교, 후대를 살리는 헌금의 주역이 되게 하옵소서.
▪그래서 로마서 16장에 주신 나의 이면계약을 성취하는 증인으로 세계복음화의 주역이 되게 하옵소서. 일평생 이 축복 속에서 나의 삶이 바로 그날, 그때, 그곳에 있게 하옵소서.
이 모든 말씀을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깊은샘 355호- 4면 (깊은샘 Story)
하늘 보화
눈뜨면 보이는 것이 하늘이지만 평상시에는 하늘에 관심이 없다. 아니 관심을 가질만한 여유가 없다. 그러다가 인생 일대의 중요한 문제가 생기면 그때서야 하늘을 바라본다. 마땅히 받들지도 못한 하늘을 원망하고 원망하다 지치면 욕하던 하늘에 기댄다. 하늘은 그런 것이다.
그런데 이러한 하늘에 마음을 두고 살아가는 이상한 사람들이 있다. 분명히 땅에 살고 있지만 은행이 아니라 하늘 창고에 돈을 저축하며 사람들은 가치 있게 여기지 않지만 사람을 살려 하늘 면류관을 받는다는 황당한 일에 생명을 거는 이들이 있다. 그들을 전도자라고 한다.
패권국가 로마가 세계를 지배하며 제우스신을 받들며 황제를 숭배 하던 때에 기독교인들은 많은 핍박을 받고 순교 하던 때가 무려 250년간 있었다. 믿음을 가졌다는 이유만으로 그들은 소유를 가지거나 판벽한 집에 거주하지 못하고 산과 들에서 또는 지하 땅굴에서 살 수밖에 없었다. 그 지하의 카타콤에서 아기를 낳고 그 속에서 자라고 거기서 죽어나간 여러 세대 후에 드디어 기독교는 세상 밖으로 나올 수 있었다. 그 와중에 어떤 지역에서 예수를 그리스도로 고백하는 신앙집단이 로마군에 의해 발각되었고 그들 10명이 모두 죽음을 맞이하게 되었다. 잔악한 로마군병은 보다 악독한 방법으로 성도들에게 압박을 가하려고 마침 추운 날에 얼어붙은 강바닥으로 성도들을 내몰았다. 강 한가운데를 정해 얼음을 깨어 내고 그들을 발가벗겨 일 열로 세워 놓았다. 그리고 강가에는 모닥불을 활활 피워 커다란 솥단지를 걸어 따뜻한 물에 샤워 할 수 있는 장소를 마련했다. 그리고는 지금이라도 그리스도를 주라 고백하지 말고 로마황제 카이사를 주로 고백하라는 엄명이 내려졌다. 고백을 바꾸는 사람은 지금 당장 따뜻한 곳에서 쉴 수 있고 이후에는 자유를 줄 것이라는 달콤한 말도 이어졌다.
그러나 10명 중 누구하나도 고통스런 협박과 추위에 벌벌 떨면서도 고백을 바꾸겠다고 나서는 사람이 없었다. 화가 난 로마 장교는 군병들에게 창대로 성도들을 강에 밀어 넣으라고 명령했다. 성도들은 하나둘 씩 모두 강에 빠뜨려졌다. 추운 날씨와 찬바람에 강에 빠진 그들의 몸은 순식간에 얼어붙기 시작했다. 그들은 자신들의 믿음을 위해 기꺼이 죽으려고 하는 것이었다. 그때 고통을 견디다 못한 한 성도가 강에서 나오려고 허우적거리자 로마 병사가 그를 도왔고 그의 도움으로 사우나를 할 수 있었다.
그때 한 로마병사가 눈을 들어 하늘을 보고 있었는데 홀연히 천사들이 10개의 금 면류관을 가지고 내려오다가 한천사가 방향을 바꿔 하늘로 돌아가는 모습을 보게 되었다. 이 광경을 보던 로마병사는 갑자기 창과 방패를 내려놓고 흉배를 벗기고 옷을 훌훌 벗더니 그 성도가 있던 자리로 풍덩 빠져 들어갔다. 이 로마군병은 그 성도를 대신해 순교하게 된 것이다.
하늘에는 아무것도 없다. 그러나 하늘에는 무궁한 것이 있다. 오늘날도 지구 곳곳에서는 복음 가진 이들을 핍박하고 죽이는 일들이 횡행하고 있다. 그럼에도 성도들은 기꺼이 죽으려고 한다. 이 땅에 살고 있지만 하늘의 가치를 놓치지 않고 있기 때문이다. 전도자들은 오늘도 하늘보화를 심는다. 두려워하는 이들도 있지만 그것을 원하는 이들이 있으므로 전도자는 바쁘다.
정현국(복음칼럼니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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