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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D bgColor=#fffce0 borderColor=green border="2"><FONT style="HEIGHT: 1px; COLOR: #457700; fontsize: 9pt"><BR>
<UL><B><BR>이런 사람과 내 생각을 나눠갖고 싶다<BR><BR><BR>악할 이유가 없어서 착한 사람이 아니라 어렵고 <BR>기막힌 데도 환하게 웃을 수 있는 사람. <BR>"난 질투 같은 건 안해" 하며 질투가 얼마나 못난 <BR>사람의 감정인지를 설교하는 사람보다 천박한 질투의 <BR>감정으로 질펀하게 목욕한 적이 있는 사람. <BR><BR>배운 티 풀풀 내면서 배우지 못한 사람을 팍 팍 <BR>무시하는 사람이 아니라 배우면 배울수록 넉넉해지지 <BR>않고 왜 더 교묘해지는지, 소박함에서 멀어지는지 <BR>그걸 고민할 수 있는 사람. <BR><BR>약점을 움켜쥐고 열등감 속에 웅크리고 있는 사람보다는 <BR>어느 순간 약점을 스스럼없이 내보일 줄도 아는 사람. <BR><BR>인간은 동물이 아니라 이성적 존재라며 무조건 자기 <BR>의견이 이성적이라고 우기는 사람보다는 동물의 <BR>세계에서 인간세계를 유추할 수도 있는 사람. <BR><BR>인간 관계를 중요하게 생각해서가 아니라 라면을 <BR>끓여 먹어도 기분 좋은 사람이 있어서 중요한 <BR>인간관계가 있는 사람. <BR><BR>밤 놔라, 대추 놔라 일일히 간섭하는 사람보다는 <BR>사랑하면서도 때로는 무관심하게 놔줄 수도 있는 사람.<BR><BR>예쁜게 뭐 중요해? 정말 그렇게 생각하지만 <BR>예쁘다고 말해 주는 사람 앞에서 가슴 뿌듯해질 수 <BR>있는 사람. <BR><BR>소문난 일은 절대로 하지 못해서 누구에게나 좋은 <BR>사람이라고 평가되는 사람 좋은 사람보다 좋아하고 <BR>싫어하는 분명한 사람들을 가진 사람.<BR><BR>소크라테스가 말했고 빌 게이츠가 그렇게 했다고 <BR>하면 꺼뻑 죽으면서 꼼짝 못하는 사람이 아니라 <BR>그런데 넌 어떻게 생각하는데? 를 물어줄 수 <BR>있는 사람. <BR><BR>돈있고 힘있는 사람들이 모이는 파티에 참석하는 <BR>것보다 마음 맞는 사람과 도란도란 얘기하는 걸 <BR>좋아하는 사람. <BR><BR>나는 이런 사람과 내 생각을 나눠 갖고 싶다. <BR><BR>출처 : 좋은 글 중에서<BR><BR>
<CENTER></CENTER><BR><PRE></PRE></B></UL></FONT></TD></TD></TR></TBODY></TABLE></TD></TD></TR></TBODY></TABLE><BR><EMBED style="FILTER: gray(); WIDTH: 330px; HEIGHT: 42px" height=42 type=audio/mpeg width=330 src=http://files.thinkpool.com/files/bbs/2004/06/11/Meggie_메기의추억-포스터.mp3 autostart="true" volume="0" loop="true" allowNetworking='internal' allowScriptAccess='sameDomain'><!--"<--></TD></TR></TBODY></TABLE><BR><BR></TD></TR></TBODY></TABLE>
<P></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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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파로스
사진작가님
감사드립니다...
귀하고 좋은글 잘 보았습니다.
좋은글의 내용
인간 관계를 중요하게 생각해서가
아니라 라면을 끓여 먹어도 기분 좋은 사람이
있어서 중요한 인간관계가 있는 사람...
잘 알겠습니다...
열심히 댓글 남기는 안방도령님 언제나 감사~~~
시기를 멀리하는 그런사람, 이성적인 인간이기를.......... 그런사람, 좋은글 감사합니다.
좋은글 감사하시다니 내 또한 감사드려야지요.
파로스님~~!!
의미 있는 글 잘 읽고 갑니다~~
같은 옹달샘의 물을 먹고도 소는 "젖"을 만들고, 뱀은 "독"을 만든다고
모든것은 각자의 해석에 의해 "젖"도 되고, "독"도 되겠지만 될수 있으면
모두에게 이로운쪽 해석이 났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때로는 독도 요긴하게 쓰일때가 있지만요~위험요소까지 계산해야겠죠~~
독도 약에 쓸데가 있듯이 다수결이라고 다 좋은 결과를 가져다 주는 것은 아닙니다.
요번 박후보님의 사과건이 그렇죠~
다수가 원해서 했지만 유신이든,,인민혁명당이든 그 시대적 요소엔
어쩔수 없었고 그당시엔 그것이 다수결이었기에 행해졋을텐데.......
어쨌든 박후보님의 사과건은 두고두고 가슴 아픈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