붉은 강

[홍초(김하란)]

[샐러드/김경미]

붉은 강물이 쏟아져 들어오는 것만 같네요~

해 뜨는 것이 황홀이고
해 지는 것이 황홀이고
새 우는 것, 꽃 피는 것이 황홀이고
강물이 꼬리 흔들며 바다에
이르는 것이 황홀이다

--나태주 시인의 시가 떠오르는 사진입니다..^^

[홍초(김하란)]

우왕~~
이리 멋진 댓글을 시와 함께 주시다니..
넘 감사합니다~
한번쯤..
기울어지게 찍어도 보고~
색깔도 입혀보고~~
그러고 싶었나 봐요~

[미소진/김성희]

글도 사진도 황홀하네요~

[우담바라]

붉은강, 흔들리는 마음, 곰파, 내마음의 바다, 화성궁출사의 두개의 사진 …..
요런식으로 묶으면 훌륭한 포트폴리오가 되지 싶습니다.
앞으로의 작업들도 무척이나 기대됩니다. ^^
언제나 줄감합니다.

[홍초(김하란)]

어무나~~
저의 사진들을 좋게 봐주셔서..많이 감사합니다 ^^

[밀키]

강렬합니다.
포토폴리오 기대하며 응원합니다.^^

[홍초(김하란)]

밀키님의 응원..
넘 감사합니다 ^^

[별사탕/임홍순]

과감한 구성이 시선을 사로잡네요

[홍초(김하란)]

늘 좋은 시선으로 봐주시는
별사탕님~~
복 많이 받으실 거예요 ㅎㅎ

[젤라또]

붉은강 그리고 어스름한 산 기슭과
기운듯한 형체가 약간은 무섭고
기괴하지만
왠지 호기심이 옆보입니다.
사진을 보고 해석하는 능력이 아직은
보이는게 다지만...
홍초님의 사진을 보노라면
나름의 색깔이 있습니다.

[홍초(김하란)]

이 아침에..
반듯하지 않은 사진에
마음 주시니..
많이 감사합니다 ^^

[완두콩]

홍초님만의 과감한 표현과 시선을 바라보며 에너지 넘치는 열정을 바라보네요

[홍초(김하란)]

아고~~
과찬이십니다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