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애 도 >>>
한국만화가협회에 따르면 김성환 화백은
이날 오후 3시 45분 노환으로 타계했다.
1958년 경무대
(현 청와대)의
절대권력을 비판했다가
허위보도 유죄 선고를
받은 ‘경무대 똥통 사건’은
유명한 일화로 남아있다.
<<고바우 유래>>
어려운 상황에서도 바위처럼 단단한 민족성을
상징한다는 뜻에서 이름을 고바우로 지었다고 한다.
‘고바우 영감’은
1950년 육군본부가
발행한 ‘사병만화’에 첫선을 보인 후
‘만화신문’ ‘월간희망’ 등을
거쳐 동아일보, 조선일보,
문화일보 등 주요 일간지에
근대 만화 최초로 등록 문화재이기도 하다.
첫댓글 그시절 고바우 땜에 신문 열심히 봤는데~~
고바우~~친구도 생각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