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외 우려 요인 완화되 상승 후 오후에는 중국 증시 영향 받으며 공방
장초반 약보합 출발했으나 증시 부담 요인 완화되고 있다는 해석에 상승
화웨이 멍완전우 석방으로 미중 갈등 점차 완화 기대
국제유가 강세로 미 지수 선물이 오른 점도
골드만, 수요 증가로 유가 강세 전망
JP모건, 중국 당국이 헝다 문제 관리 할 것으로 전망
국내 확진자 증가세는 부담되지만 위드 코로나 정책 추진에는 변화가 없다는 보도
총리는 10월말 위드코로나로의 전환을 계획대로 추진할 것임을 시사
대형주 실적에 대한 보수적인 전망이 조금 누그러진 점도 영향
위드 코로나 기대감 등은 지수 지탱 요인으로
그간 실적 전망 하향 조정이 이어졌던 삼성전자는 매수 기회라는 증권사 분석
반도체 현물 가격 하락세가 둔화되었다는 보도도 나온
최근 외국인 매수와 맞물려 상승 기대감을 높이는 대목
반면 중국 증시가 하락하면서 지수도 동반 밀리기도
헝다, 홍콩 증시는 올랐으나 중국은 전력난 이슈로 약세
중국내 전력난으로 공장 가동을 축소하는 곳이 늘고 있다고
이 경우 제조업 가동 축소. 공급난 확대, 성장 전망 하향 등으로 이어질수있음
-1.3%까지 밀리던 중국 증시가 낙폭 줄이면서 코스피도 다시 움직이는 모습
외국인은 8일 연속, 주간으로는 3주째 순매수를 이어가고 있음
지난주 헝다, 주말 코로나 확진자 급증에도 불구 매수 기조 유지
특히 시총 1, 2위 종목에 대한 매수를 이어가고 있는 중
화학, 의약품, 운수창고 등도 매수
운수장비, 서비스 업종 정도 제외하고 대부분 순매수
기관은 의약품 외 거의 대부분 순매수
대형 IT주들 강보합권에서 움직이는 가운데 시멘트, 건설주 강세
이차전지, 미디어 컨텐츠 관련주들도 강세
남북 관계 개선 기대감에 농업 관련주도 상승
코로나 확진자가 증가했다는 부담과 위드 코로나 기대가 엇갈리는 구간
당분간 2000명 이상의 확진자가 지속 나올 가능성이 높아진 상황
추석 연휴 이동, 잠복기 등을 감안하면 확진자 증가에 따른 긴장감은 이어질 가능성
반면 낮아진 치명률, 올라가는 백신 접종 비율 감안하면 위드 코로나 전환 전망도 우세
정부 방침 역시 위드 코로나 정책 전환에 큰 변화는 없을 것으로 보도
화이자 CEO 등도 1년 이내 상황 종식될 것이라는 취지의 인터뷰
현실적인 증가와 상황 종료 혹은 완화 기대 중 투자자들이 선택을 점차하게될 듯
최근 외국인의 움직임은 기대감에 무게를 두는 흐름
연속 매수. 시총 1,2위 종목 매수 누적 등을 고려하면 증시의 상승을 염두한 것
이 흐름이 지속 이어지는지가 관건인데 3주째 매수가 이어지는 점 주목
이런 가운데 종목별 가격 부담은 상당히 덜어낸 상태
ADR 등 주요 지표상 매물 소화가 어느 정도 진행된 것으로 판단
그간 신중하게 지켜 보던 중소형 실적주에 대한 관심을 가져 나갈 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