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에스겔 5장 8.5
“5. ○주 여호와께서 이와 같이 이르시되 이것이 곧 예루살렘이라 내가 그를 이방인 가운데에 두어 나라들이 둘러 있게 하였거늘 6. 그가 내 규례를 거슬러서 이방인보다 악을 더 행하며 내 율례도 그리함이 그를 둘러 있는 나라들보다 더하니 이는 그들이 내 규례를 버리고 내 율례를 행하지 아니하였음이니라 7. 그러므로 나 주 여호와가 말하노라 너희 요란함이 너희를 둘러싸고 있는 이방인들보다 더하여 내 율례를 행하지 아니하며 내 규례를 지키지 아니하고 너희를 둘러 있는 이방인들의 규례대로도 행하지 아니하였느니라”
하나님은 예루살렘이 왜 망했는지를 보여줍니다. 하나님이 예루살렘 성읍을 이방 사람들 한가운데 두고, 나라들이 둘러 있게 하셨습니다. 하나님이 예루살렘에 계시고 예루살렘을 통하여 세계를 통치하셨습니다. 하나님이 예루살렘을 세계 중에서 영화롭게 하셨습니다.
그런데도 그 성읍은 다른 민족들보다 더 악하여 하나님 규례를 거슬렸습니다. 둘러 있는 이방 사람들보다 더 하나님 율례를 지키지 않았습니다. 그들은 하나님 규례를 거역하고, 율례를 지키지 않았습니다. 그들은 십계명의 규례를 지키지 않았습니다. 안식일을 지키지 않았습니다. 이스라엘 민족의 순수성을 지키지 않았습니다. 여호와 주 하나님께서는, 예루살렘은 그들을 둘러 있는 이방 사람들보다 더 거스르는 사람이 되어서, 하나님 율례를 따르지도 않고, 하나님 규례를 지키지도 않았다고 바벨론에 있는 사람들에게 말씀하십니다. 심지어는 그들을 둘러 있는 이방 사람들이 지키는 규례를 따라 살지도 않았다고 하십니다.
하나님은 바벨론에 있는 사람들에게 유다가 왜 망했는지를 말씀하시는 이유는 그들은 그렇게 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바벨론에 남은 자들은 하나님의 말씀을 지키고 순수성을 지켜야합니다. 에스라는 이 말씀을 들었습니다. 그래서 그는 바벨론 포로에서 돌아갔을 때 예루살렘 사람들에게 하나님의 말씀을 가르쳤습니다. 말씀에 순종하도록 도왔습니다.
어제는 주일날 ‘삶이 뒷받침 되는 예배가 참예배다’ 말씀을 전했습니다. 우리는 안식일을 경외심으로 지키듯이 하나님께 대한 예배의 절대성을 회복해야 합니다. 그리고 삶에서 하나님의 계명, 하나님 사랑과 이웃 사랑의 계명에 순종해야 합니다. 그래야 하나님이 우리의 예배를 받으시고 임재하시고 복을 주십니다.
우리 가운데 아픈 몇몇 사람들이 예배를 나오지 못했습니다. 그런데 지난 주부터 혈액암 수술을 한 모녀가 예배에 나왔습니다. 그들이 아주 귀합니다. 그들만 바라보며 말씀을 전해도 힘이 나서 말씀을 전할 수 있었습니다.
우리 교회에 예배를 회복하고 삶으로 예배를 드리게 도우시기를 기도합니다. 이전에 코로나로 우리가 대면 예배를 드릴 수 없었습니다. 지금은 대면 예배를 드릴 수 있습니다. 이것은 당연한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크신 은혜입니다. 예배를 드릴 수 있다는 것을 귀하게 여기고, 하나님을 귀하게 여기고, 예배를 귀하게 여기기를 기도합니다.
한 마디) 예배를 나올 수 있다는 것이 아주 귀한 것입니다.
회개제목
1. 하나님만을 온전히 보지 못하는 것
감사제목
1. 예배 드릴 수 있어서
2. 아가서 ‘주는 사랑’을 배울 수 있어서
3. 마음과 육체의 쉼을 주셔서
4. 유럽수양회 마칠 수 있어서
기도제목
1. 한 목자와 아이를 통해서 부활의 주님이 나타나도록
2. 캠퍼스 제자양성을 힘있게 이루어주시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