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타자 이대형이 13일 히어로즈와의 원정 목동경기장에서 고교 선배 이종범 선수가
기록한 도루 64개 달성이후 11년만에 60도루를 기록했습니다
1회초 중전안타로 출루해 2루로 도루 성공(시즌 60호)후 2군리그의 4할타자 이병규 데뷔 첫 홈런 때
홈을 밟아 득점까지 기록하는 등 이대형이 출루-도루-득점하는 날은 LG가 이길 확률이 높다는
공식이 오늘 경기에서도 확실히 나타났어여(5-3승) 정확한 수치나 데이터는 참고하지 않았습니다
자신의 우상인 이종범 선배에 기록을 뛰어 넘고 70개로 유종의 미를 거뒀으면 바램입니다
전반기 7월초까지였나요? 안타 1위였는데 이후 전반기 종료까지 안타 없는 출장이 늘어나면서
댓글 중에 다른 팀에 가면 2군에 있어야 할 선수인데 라는 글보고 이대형 팬으로서
안타 1위 때의 타격감을 회복해야 한다는 생각이 절실했는데 도루 선두와 출루하면 이긴다는 공식이 후반기에
무척 기뻐여~ LG 잔여 게임이 연휴기간 게임을 제외한 SK, KIA, 히어로즈, 두산, 롯데인데 10개이상 가능하느라
생각됩니다~
이상목 투수의 100승, 히어로즈에 메인 김동수 선수 200홈런, 전준호 선수 2000경기출장-2000안타
김성근 감독님의 1000승, 거론하지 않은 선수들까지 기록에 해인거 같네요
첫댓글 이종범 선수 최고의 기록은 84개인가로 알고 있습니다. 11년전 기록은 이종범 선수가 마지막으로 60개 이상을 기록했던 거죠^^; 통산 1시즌 최다도루는 84개 인가 그렇고 그다음이 전준호 선수의 70개 대 기록입니다.~
84 이종범 75 전준호입니다.
그리고 누구누구에 보다는 누구누구의 라는 표현이 더 적절한 표현입니다^^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유독 LG 팀 선수들의 소식은 봉중근선수외에 올라와 있지 않아 빨리 등록하고 싶은 맘에
LG의 1번~~
전준호 선수의 3루타 기록도 100개에 한개만을 남겨두고 있습니다. 제가 생각하기에 전준호 선수의 기록 중에 가장 깨지기 어려운 기록이 아닐까 합니다. 역대 1위 물론 도루도 역대 일위^^
뛰는김에 100도루 고고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