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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유게시판 누가 "고령자주거안정법"을 두려워 하나?
메트로 추천 0 조회 81 18.12.03 06:07 댓글 3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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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작성자 18.12.03 08:31

    첫댓글 "실제 시니어타운의 인기가 높아 상당수 시니어타운은 높은 분양률을 기록하고, 유명한 곳은 만실이 되어 대기자가 줄을 선 상황이다..."
    이 말이 사실이라면 지금 현재도 이렇게 실버타운의 인기가 높고, 지었다하면 100% 분양이라는데...더 이상 무슨 부양책이 필요하단 말일까요? 스스로의 논리적 모순에 빠져있습니다.

    그나마 정부에서 많이 늦긴했지만 "커뮤니티 케어"를 들고 나온 것은 환영할 만한 일인데 이들은 정반대의 논리를 억지로 만들고 있음을 쉽게 알 수 있습니다.

  • 작성자 18.12.03 08:28

    여론조사에서 대상자의 단지 2%만이 의향이 있다고 대답했다면 (신뢰도와 오차 범위를 감안하면) 전혀 의향이 없다는 것과 마찬가지입니다. 실버타운 이야기입니다.
    지금까지 엄청나게 노인복지주택(실버타운)을 분양했고 일부 지자체에서는 아직도 하고 있습니다.
    공급 확대를 주장해서는 안됩니다. 다 알면서 이런 주장을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정부정책방향(커뮤니티 케어)과는 정반대의 논리를 억지로 만들고 있는 사람들도 있음을 인지해야 합니다.
    지난 30년 동안의 시설위주의 정책(특히 노인주거복지시설, 실버타운)이 철저히 실패했음을 인정하고 시작해야 합니다.

  • 작성자 18.12.04 17:05

    “ ‘은퇴 후 노인전용시설이나 실버타운에 입주하고 싶다’고 응답한 사람은 약 2%정도였는데, 노인주거복지시설은 전체 노인인구의 0.3%밖에 수용하지 못한다는 것이다.”

    실버타운 확대를 위한 제도개선 및 정책지원을 요구하는 근거라는게 군색하기 짝이 없다. 2%라면 사실상 의미있는 수요가 없다는 말이니 공급확대를 말할 게 아니라 사람들이 왜 실버타운을 원치 않는지 분석하고 대안을 마련해야 할 일인데 학회라는 타이틀이 부끄럽지도 않은지...이 기사를 읽는 제가 다 부끄러워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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