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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 주에 교내식당에서 등록금 인상에 반대하는 모임인 "고등어"(고공행진 등록금에 어퍼컷)의 프린트물에 오늘 12시 학교 광장에서 집회가 있다고 해서 수업끝나자마자 달려갔습니다.
인원은 얼추 2,30명 남짓 그나마 앞에서 목소리를 내는 것은 4,5명 정도? 두서가 없는 감이 없지는 않지만 학생들이 하고싶은 말을 대변한다 생각하니 뭔가 믿음직(?)스럽더군요.
현장 사진 찍어서 트위터에도 올리고, 카페에도 이렇게 글을 남깁니다.
비록 그 시작은 미약하나, 그 끝은 창대하기를!
첫댓글 오오오 힘내시길 ㅋㅋㅋ
힘내야죠~~~그런데 다들 아무것도 모르니 뭔가 어설픈 느낌을 지울 수가 없습니다;;; 운동권도 없고, 비운동권 학생회는 구석에 머리박고 있는지 침묵이고.....
한X련이나(NL), 다X께나(IS), 전국학생행진(현재는 전국학생연대회의)(PD)랑 연대 도모해보시길 ㅋ
루시안군/원래 울 좌빨갱이들은 인원이 후달린다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