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들~~~~헤헤^^
모두들 봄맞이 잘 하셨나요?? ㅎ
오늘은 출근길에 길목에 있는 벚꽃을 보았어요.
아직 꽃망울만 져서 안핀 곳도 있긴 하던데
저희집 근처에 있는 병원 앞에는 다른 곳보다 꽃이 더 일찍 피더라구요.
꽃이 활짝 피어… 얼마나 예쁘던지 ^^ 꽃놀이 가고 싶더라구요.
몇일 전엔 어떤 지방에서는 눈이 온 곳도 있다고 하던데 ...요즘 참 날씨 이상하죠?
오늘은 바람은 찬데… 해는 활짝 뜨고 ^^
아마도 다시 따뜻해지려는지 이번 주말에는 꽃놀이 가도 될 것 같아요.
이제 날이 따뜻해지면 가벼운 음식을 많이 찾게 되지 않나요?
상큼한 과일도 많이 땡기고... 봄에는 파릇파릇한 나물들도 있으니 ... ㅎㅎㅎㅎㅎ
자주 먹게 되지요.
어제는 집에서 가족들과 고기를 구워먹었는데 제가 상추를 너무 많이 사는 바람에 (.....)
오늘 아침에도 밥 한술에 상추를 싸 쌈장에 찍어먹었지요.
그리고 저녁에는 남은 상추를 이용해 샐러드를 만들어 보았습니다.
평소에 쌈을 싸먹거나 가늘게 잘라서 초장에 쓱쓱 잘 비벼먹곤 하는데
이번에는 고소하게 참기름을 넣은 소스로 샐러드를 해먹으니 새콤하면서도 고소한 것이
맛있더라구요.
점심 때 고기를 먹었으니 저녁엔 저칼로리 음식으로 딱이죠? ㅎㅎㅎㅎ
가족들과 저처럼 고기를 구워먹고 남은 채소나 아니면 시장에서 조금씩 사서 이렇게 만들어 드셔보세요.
속도 든든하고 ^^ 고소하니 맛두 있고 ㅎㅎㅎㅎㅎㅎㅎ
웅부녹두묵 200g (반모), 상추 10장, 치커리 5장, 오이 1/2개, 당근, 양파 4/1개, 통깨
<참깨소스>
참기름 1큰술, 식초 2 큰술, 설탕 2/3큰술, 깨 1작은술, 소금 1/3 작은술, 간장 약간
<웅부녹두묵 밑간>
참기름 1큰술, 소금 1/3 작은술
1. 상추 치커리, 오이, 당근, 양파를 먹기 좋게 한입크기로 얇게 썰어주세요.
2. 웅부 녹두묵을 두께 1cm 길이 5~6cm 잘라 주고
참기름 1큰술, 소금 1/3작은술을 넣어 밑간을 해주세요.
3. 참깨소스 만들기
참기름 1큰술, 식초 2큰술, 설탕 2/3큰술, 깨 1작은술, 소금 1/3 작은술, 간장 약간을
넣어 만들어 두세요.
4. 한 입 크기로 채 썰은 채소와 웅부녹두묵을 같이 넣고,
바로 전에 만든 참깨소스를 넣어 같이 버무려 주세요 ^^
5. 완성
마트에서 조금씩 사서 만드실 수 있으니 얼마나 좋나요. ^^
히히 낮에 푸짐하게 먹었으니 .. 저녁에는 가볍게 묵샐러드로 한끼 !
여러분들도 도톨이처럼 샐러드 만들어 드셔보세요 !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