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강영국 기자 |
앙드레 김은 12일 오후 7시 20분경 대장암에 폐렴이 겹쳐 병세를 호전시키지 못한 채 결국 타계했다. 앙드레 김은 지난 달 22일 건강 악화로 입원한 것으로 알려져 주위의 안타까움을 전한 바 있다. 당시 연예계 관계자는 “앙드레 김 선생님이 근래 들어 건강이 좋지 않아 입원해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병세나 병환 정도에 대해서는 아직 확실치 않지만 걱정이 큰 상황”이라고 전하고, “앙드레김 선생님이 희수(喜壽 77세)를 바라보는 고령이시라 근척들은 병세에 대해 조심스러워 하고 있다”고 밝혔었다.
한편, 12일 SBS 8시 뉴스는 앙드레김이 별세했다고 보도했다. 8시뉴스는 대장암에 폐렴증세가 심각해 입원했다가 눈을 감았고, 서울대 병원 측이 외부에 병세가 알려지는 것을 원치 않아 외부인의 출입을 통제해왔다고 보도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장주영 기자 semiangel@mk.co.kr]
나는 인사동 거리에서 앙드레김 선생님을 실제로 본 적 있는데...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풍채도 멋지시고 성격도 친절하셔서 인상깊었음...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첫댓글 헐 레알임?????......
연합뉴스 속보로 뜨네...나도 보고 깜짝 놀랐음ㅠㅠ
BIGNEWS
안타깝다..최고였는데...진짜..ㅠㅠ///...좋은데가시길빌게요..ㅠㅠ
ㅠㅠ
봉남 쨔응...
안타깝다
내가 진짜 몰라서 그러는데 앙드레김 선생님이 얼마나 대단하신 건지 그 이력좀 댓글로 달아줄 교양 충만한 훌리없냐?
검색이 그렇게 힘드냐?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