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 대통령은 박근혜이다.
서시원(aprilking)
이명박은 대한민국의 정당한 대통령이 아니다. 이명박은 국민이 직접 주권을 행사하는 선거가 아니라 전화로 조사하는 여론조사의 대통령일 뿐이다. 한나라당 대선 후보 경선에서 18만 선거인단의 직접 투표에서 승리한 이는 박근혜이지 이명박이 아니었다. 이명박이 이긴 것은 오로지 전화조사의 여론조사란 허구의 수치에서 이긴 것뿐이다. 여론조사가 진실이 아님을 이번 4월 총선은 똑똑히 보여주었다. 출구조사를 빙자한 전 언론의 여론조사는 친박연대의 몰락을 예상했지만 진실은 친박연대와 친박 무소속의 대승리였다. 전국 최고 득표율을 장담하던 이방호가 민노당 후보에게 패배했다. 사무 부총장으로 개혁 공천 운운하던 자는 언론이 선거 첫날부터 금품 살포 후보로 매도했던 친박연대 후보에게 패퇴당했다. 부산에선 지난 대선 이명박의 입 노릇하던 박형준이 나가떨어졌고 정권 2인자인 이재오를 국민은 부셔버렸다. 이제 대한민국 국민의 대통령은 박근혜이다.
과반을 확보한 한나라당이 총선에서 승리한 것이라고 말하는 사람은 단 한명도 없다. 박근혜에게 칼질하던 자들을 국민은 총선을 통해 낙마시킴으로써 한나라당에서 퇴출시켰다. 이명박 대통령 만들기의 일등 공신 이재오 이방호 박준형을 국민은 죽이고 박근혜를 사수하려는 김무성 홍사덕 서청원을 살렸다. 이명박이 대통령이란 법적 지위가 주는 권력으로 박근혜에게 칼질하려들면 들 수록 이명박은 종이 대통령이 될 것이다. 이재오 대신 정몽준을 이용해 박근혜를 치는 수는 이미 다 알려진 하수 중의 하수이다. 아무리 박근혜보다 더 많은 수의 국회의원을 거느린다하더라도 수의 우세로 박근혜를 찍어 낼 수는 없다. 대한민국 국민의 대통령은 이명박이 아니라 박근혜이기 때문이다. 이명박이 대통령으로서 대통령 다운 권위를 가지고 국정을 운영할 수 있는 유일한 길은 박근혜와의 신뢰를 회복하고 정말 착하고 선하게 사는 수밖에 없다. 박근혜를 속이고 국민을 속이면서 대통령할 수 없음을 이번 총선으로 대한민국 국민은 이명박에게 경고한 것이다.
첫댓글 짧은 글이지만 정말 통쾌한 글입니다. 국민 대다수가 님의 글을 동감하실겁니다. (1)이재오 대신 정몽준을 이용해 박근혜를 치는 수는 이미 다 알려진 하수 중의 하수이다. (2)박근혜에게 칼질하려들면 들 수록 이명박은 종이 대통령이 될 것이다. 가슴에와 닿는 글입니다.
동감 합니다,,,
각종 국가고시 시험문제에 맞는 100% 정답입니다. 어부지리로 하고 있으면 솔직 정직하게 신의를 지키면서 차기는 박전대표가 맡아서 해야한다고 하면서 국정동반자 국민한테 선언하고 탈당 당선자 전원복당 시키고 당권은 넘겨줘야 국민지지 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