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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3대미녀
브금 이사벨 - My Eden ♪
세계 3대미녀
올리비아 허쉬 (Olivia Hussey)
1951년 4월 17일 (아르헨티나) ~
164cm
배우자 : 데이비드 아이슬리,
아들 : 알렉산더 마틴 맥스
딸 : 인디아 아이슬리
1964년, TV 영화 "더 크런치"로 배우로 데뷔했고 1968년에는 그녀에게 불멸의 영예를 안겨준 로미오와 줄리엣에 출연했음
이때 그의 나이는 불과 17. 청순한 그녀의 모습이 한마디로 전세계가 빠져들었으며 잊혀지지 않는 청춘의 연인이 되었다고 해도 과언은 아님
로미오와 줄리엣의 대히트로 그녀는 이듬해인 1969년에 골든글로브 여자 신인상을 수상하기도 했음
그러나 그녀는 이후 여러 작품들에 출연했지만 줄리엣의 이미지를 뛰어넘을 수는 없었으며
그나마 나자렛 예수에서 성모 마리아역을 한것이 줄리엣 다음으로 가장 유명한 편이지만
그 마리아 마저도 줄리엣의 느낌이 물씬 났으니 말 다함
3번의 결혼을 통해 각각 3명의 아이를 둠
2번째 남편은 일본가수 후세 아키라인데,이 사람이 한국계라는 말이 있지만 확실한 근거없음
현재의 남편은 가수겸 배우인 데이비드 아이슬리
그와의 사이에서 딸 인디아 아이슬리를 낳았는데 그녀는 언더월드4에서 주연을 맡기도 했다.
인디아 아이슬리 (1993년생)↓
71년 결혼한 첫번째 남편 딘 폴 마틴의 프로포즈를 받아들인 사연도 인상적
오드리 헵번 (Audrey Hepburn)
1929년 5월 4일 (벨기에) ~ 1993년 1월 20일
170cm, 49kg
아들 : 션 페러, 루카 도티
정식 풀네임은 오드리 캐슬린 러스턴(Audrey Kathleen Ruston)
세간에선 오드리 햅번(Audrey Hepburn)이란 이름이 더유명
영국의 영화배우. 전성기 때 당대 최고의 미녀였으며 연기력도 뛰어났음
또한 노년기에 아름다운 선행을 펼쳐 더욱더 유명해짐
벨기에 태생이며 영국의 은행가인 아버지 조지프 앤서니 러스턴(Joseph Anthony Ruston)과
네덜란드의 귀족인 엘라 판 헤임스트라 남작 부인(Baroness Ella van Heemstra) 사이에서 태어나
벨기에와 영국, 네덜란드를 옮겨가며 지냄. 아버지는 오드리를 낳은 후 가정을 버리고 방랑,
헵번이 영화배우로 성공한 이후에 잠깐 다시 만난 게 전부라고 함
엘리자베스 테일러 (Elizabeth Taylor)
1932년 2월 27일 (영국) ~ 2011년 3월 23일
이후 2001년까지 50편의 영화 - 드라마나 미니시리즈, 성우로 출연한 것까지 합치면 80여 편를 찍으며 세계 최고의 미녀로 뽑히기도 했음
대표작으로는 <누가 버지니아 울프를 두려워하랴?>, <클레오파트라>, <뜨거운 양철 지붕 위의 고양이> 등이 있음
단순히 외모만 뛰어난 것이 아니라, 아카데미 여우주연상을 두 번이나 수상했으며 골든 글로브 4회, 영국 아카데미 2회 수상자이기도 함
8번의 결혼식을 올린 것으로도 유명하며, 2011년 3월 23일 울혈성 심부전증 투병 중 향년 79세를 일기로 타계했음
사실상 그녀의 사망으로 20세기 할리우드의 여신이라 불리었던 여인들
(비비안 리, 오드리 헵번, 그레이스 켈리, 캐서린 헵번) 대부분이 이제는 모두 역사 속으로만 남게 되었음
보라색 눈으로도 유명. 세계 제일의 미인으로 알려진 그녀지만 사실은 20세 전후에 코를 성형했다는 사실은 잘 알려져 있지 않음
테일러의 코가 너무 퍼지고 넓다는 영화사 중역의 권유로 코를 좁히는 성형수술을 했고 결과는 세기의 미인 탄생
이는 할리우드 비화나 테일러의 몇몇 전기에도 나오는 사실. 젊은이의 양지 이후로 확실히 코가 달라진 모습임
나이가 든 후에도 수 십번의 성형수술로 성형중독 의혹까지 제기되기도 함
너무 성형을 많이 해서 오히려 망가지는 모습을 보여 많은 팬들을 실망시키기도
테일러에 대해 얘기할 때 빼놓을 수 없는 것이 결혼과 이혼인데,
힐튼 호텔의 후계자 니키 힐튼과 결혼한 것을 시작으로 무려 8번의 결혼과 이혼을 한 것으로 유명
사실상 젊은 세대가 생각하는 그녀의 이미지는 세기의 미인 여배우라기보다는
결혼과 이혼을 밥먹듯 하는 돈많은 성형중독 아줌마(...)
결혼까지는 안 갔다 하더라도 그 외에도 수많은 남자 배우들과의 염문을 뿌리고 다님
그녀와 결혼한 남자들의 목록을 살펴보자면······
*콘래드 니키 힐튼 주니어 (Conrad Hilton Jr.) (1950-1951) - 힐튼 호텔의 경영자의 아들. 그때 테일러의 나이는 겨우 17살
*마이클 윌딩 (Michael Wilding) (1952-1957) - 영국 출신의 영화배우. 이 사람과의 사이에서 아들 두 명을 출산
*마이크 토드 (Mike Todd) (1957-1958)- 영화 제작자.
매우 재능있는 사람이었지만 '테일러 남편'으로 더 알려짐. 비행기 사고로 사망. 딸 한명 출산
*에디 피셔 (Eddie Fisher) (1959-1964) - 프랭크 시나트라와 어깨를 나란히 하던 팝 가수.
이 시기부터 테일러의 막장행보가 시작되는데, 에디 피셔는 마이크 토드의 친구였고
유부남이었던 것도 모자라 그의 부인은 테일러의 친구였던 영화배우 데비 레이놀즈
즉 남편의 친구이자 친구의 남편과 바람을 피운 것
교황청에서도 이 불륜에 대해 비난했음
에디 피셔는 테일러와 이혼한 뒤 슬럼프에 빠져 다시는 재기하지 못했음
이 사람의 딸이 유명한 스타워즈의 레아 공주역을 맡은 캐리 피셔. 캐리 피셔는 테일러의 딸은 아님
*리처드 버튼 (Richard Burton) (1964-1975, 1975-1976) - 당대 최고의 유명한 배우
영화 <클레오파트라>를 함께 찍으며 사랑에 빠짐
연도를 보면 알겠지만 이 사람과는 이혼 후 재혼했다가 다시 이혼
둘의 결혼식은 '세기의 결혼식' 이라고 불리웠으며, 이 때 버튼이 테일러에게
선물한 33캐럿짜리 다이아몬드 반지가 유명함
버튼은 웨일스 출신의 울컥 하는 성격에다가 알코올 중독까지 있어서
엄청나게 싸웠지만 테일러가 가장 사랑한 남자였고
테일러는 죽은 후에 이 사람과 함께 묻히고 싶다고 말하기도 했음
딸 머리아 버튼이 두 사람 사이에서 태어남
*존 윌리엄 워너 (John William Warner) (1976-1982) - 정치인. 테일러와 결혼한 이후 그 후광으로 상원의원이 되었으며,
이후 5선까지 당선. 해군장관을 지내기도 함
*래리 포튼스키 (Larry Fortensky) (1991-1996) - 20살 연하의 건설 노동자이자 트럭 운전기사
마이클 잭슨의 농장인 네버랜드에서 결혼식을 올린 것으로 화제가 되기도
한때 할리우드 최고의 바람둥이이던 워런 비티와도 사귐
사랑하면 결혼해야한다는 주의의 여자와 사랑해도 결혼은 최대한 미루자 주의의 남자의 결합은 곧 깨어졌음
마이클 잭슨과 절친한 친구 사이여서 잭슨이 성추행 논란에 휩싸였을때 그의 편을 들었으며 잭슨 또한 그녀를 위해 곡을 만들었을 정도
또한 김대중 전 대통령과도 친분이 있어서 대통령으로 취임할 때 축하 메시지를 보내기도 했음
글 출처-엔하위키 미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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