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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troit Pistons back to work, back to old school?
walk-off 추천 0 조회 197 10.11.22 11:11 댓글 11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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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0.11.22 17:46

    첫댓글 잘읽었습니다^^ 정말 해밀턴의 연장전에서의 5개 슛이 연속으로 들어갔을때 절로 탄성이 나오더군요 ㅎㅎ 역시 클러치히터 다웠습니다. 빌라누에바도 여전히 문제점을 보이곤 하지만, 발전하는 모습이 보입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워싱턴이 하인릭/아레나스 를 이용해서 픽앤롤을 3점라인 밖에서부터 시작하는 것을 디트로이트의 빅맨들이 멀리까지 나가면서 협공수비해준것이 나름 잘먹혔다고봅니다^^ 하인릭에게서 3개의 턴오버를 얻어냈구요, walfoff님말대로 예전의 디트로이트. 더티한 모습을 좀 보고 어린선수들이 배웠으면 하는 부분에 공감합니다. 디트로이트 하면 BAD BOYS죠^^

  • 작성자 10.11.23 06:45

    저도 비슷한 생각을 했어요. 빅맨들이 부지런하게 3점라인 부근까지 움직이면서 상대 움직임을 늦추는 모습이 효과적이었던 것 같습니다. 지금까지 모습만 보면 오히려 빌라누에바가 연봉값을 제대로 하고 있다고 봐야 겠죠. 고든이 기대에 못 미치고 있구요.

  • 10.11.22 17:53

    팀 성적은 저조하더라도 팀 칼라는 되찾았으면 해요. 빌라누에바는 정말 디트의 애증의 존재가 되는 걸까요...

  • 작성자 10.11.23 06:46

    문제는 큐스터 감독이 수비쪽에 정체성을 갖고 있는 감독이 아니라는 거죠. 시즌 중반까지는 차분하게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팀이 발전하는 모습이 보이거든요.

  • 10.11.22 22:23

    오늘 그래도 스터키 패스좀 헀나보네요? 립은 제때만 패스를 받으면 아직도 위협적이라고 생각합니다... 결국 포가의 역할이 큰데...

  • 작성자 10.11.23 06:47

    게임 막판에는 거의 패스에만 치중하는 모습이었어요. 오펜스 세팅때까지 볼을 잘 간수하고 있는 역할도 했구요. 트랜지션 상황에서의 확실한 피니셔이자 위력적인 스코어러인 건 확실한데 주전 PG 감으로는 참.. 계륵같은 존재같습니다.

  • 10.11.22 23:32

    구구절절 옳으신 말씀이라고 생각합니다. 전적으로 동의합니다. 그런데 문제는 과연 쪼사장께서 그런(Back to bad boys)의 마음을 갖고 계신건지 그게 문제입니다. 본인도 트랜지션 바스켓볼로의 전환이 틀렸다는 걸 아마도 자각했을 겁니다. 다만 자존심때문에 실수를 인정하고 되돌릴 생각을 안하고 계신거죠. 먼로는 보면 볼수록 실망입니다. 기대가 많았었는데 말이죠. 우선 자우튜가 빅벤보다도 못한 수준입니다. 이래가지고서야 리그 탑 빅맨되긴 아예 텃죠. 그 다음은 말씀해 주신대로 터프함이 너무나도 없습니다. 너무나도 얌전한 플레이를 하더군요. 이런 부분은 이미 각종 막드랩에서도 경고됐던 부분인데요. 라쉬드가 있었다면 교육

  • 10.11.22 23:33

    이 좀 됐을텐데 참 아쉽습니다. 결국 또 아까운 상위픽 하나가 날라가는 건가요?

  • 작성자 10.11.23 06:49

    저의 짧은 식견으로 감히 말씀드리자면.. 먼로는 현재 대학 시절 기량의 절반도 못 보여주고 있는 것 같습니다. 대학시절에도 자유투에서 이슈가 있긴 했지만 70% 정도를 기록했거든요. 멘탈에서 많이 흔들리고 있는 것 같고, 벤치에서 출전해 본 적이 대학시절에도 전혀 없었기 때문에 본인 컨디셔닝에도 에로사항이 있는 것 같습니다. 결국 리그에 처음 발을 디딘 젊은 선수들이 겪는 시행착오를 모조리 겪고 있는 셈인데.. 오스틴 데이가 2년차에 비로소 본인의 슈팅 스트로크를 회복했듯이 먼로도 조금 더 길게 내다 보고 기다려 줘야 할 것 같습니다.

  • 작성자 10.11.23 06:50

    이 선수가 존 월이나 커즌스처럼 리그에 바로 먹힐 만한 킬러 웨폰을 장착한 선수가 아니라 성실함과 바스켓 센스로 게임 자체를 지배해 가는 유형이거든요. 그래서 본인 스스로 정신적인 부분을 극복하고 리그에서 본인이 살아 남을 수 있는 '구멍' 을 빨리 찾아 내는 것이 중요할 것 같아요.

  • 10.11.24 03:40

    그렉의 대학시절 자유투는 좋지는 않았지만 빅벤 수준은 아니었다고 저도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지금 보여주는 모습은 너무나도 형편없지요. 말씀하신대로 가뜩이나 얌전한 선수가 주늑이 들어서 그런 듯 합니다. 그럴수록 좋은 멘토들이 필요한데 지금 피스톤스엔 그런 멘토가 없습니다. 리더도 없는 판이니까요. 참 깝깝하네요. 라쉬드 월라스가 참 그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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