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um
  • |
  • 카페
  • |
  • 테이블
  • |
  • 메일
  • |
  • 카페앱 설치
 
카페정보
카페 프로필 이미지
화엄
카페 가입하기
 
 
 
카페 게시글
하고 싶은 이야기 생존?을 위해 집중력을 길러야겠다..고 생각하게 된 계기
황벽 추천 0 조회 67 25.08.20 17:58 댓글 5
게시글 본문내용
 
다음검색
댓글
  • 25.08.21 14:55

    첫댓글 통증이 일어날때조차 수행을 놓지않으시는 황벽님의 자세가 부럽습니다. 멋지세요.

  • 작성자 25.08.21 16:26

    원합니다~ 내가 살기 위해서~~

  • 25.08.21 19:51

    간지럼이나 통증등의 문제는, 육체 조건 한계 이탈등의 극단적 상황이 아닌 한, 그냥 그런 수온이 범인입니다.

    딴 거를 안하고 줄창 집중만 하면 사회생활이 불가능하므로, 밥도 몬먹죠? 그러니 생존이 불가능...

    약물등 적절한 치료로도 제어가 안되는 병적 상태, 그리고 딴 거를 안하고 그 대상에 마음을 전념해도 되는 상황이라면...

    과거 적었듯, 뭉텅거려 파악된 외적 덩어리에 집중하여 세부적으로 파악할 수 있으면 어느 정도 제어가 가능합니다.

    우리가 통증등이라 이름하는 덩어리는, 보통의 경우, '압력 또는 온도라는 색온'과 '(그와 결합한) 수온'의 덩어리입니다.

    따라서 그 덩어리를 잘 알려는 마음을 일으켜, 집중으로 색온과 수온을 분별한 다음 색온에 더 마음을 기울이는 집중은, 고통에서 해방시키는 역할을 수행합니다.

    같은 원리로, 전혀 다른 것에 집중해도 문제가 되는 고통(현상)은 알려지지 않습니다. 같은 원리? 색온과 수온을 분별하고 색온에 마음을 기울여, 문제의 수온이 알려지지 않게 하는 것과 같다는 뜻입니다.

  • 작성자 25.08.22 08:53

    문제가 되는 색온이 아닌, 다른 무엇에 집중함으로써 고통을 벗어나는 것은, 어느 정도 이상의 통증에 대해서는.. 굉장히 난이도가 높은 것 같습니다.
    (특히 추상적인 무엇이라면 더욱더..)

    걍 문제가 되는 색온에 들이박는 게, 보통 수준에서 접근가능한 경로인 듯..

  • 25.08.22 17:06

    아무래도 그렇겠죠?

최신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