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 style="text-align: left;"> 오늘은 아침 출근길에 자동차에 서리가 내릴만큼 우리 기간제교사들도 서서히 재계약이라는 추운 시간이 다가오네요.<br> <br> 현재 기간제교사가 최대 1년씩 계약을 하다보니 잦은 이직과 더불어 고용불안이 큰 현실을 감안할 때 <br>2년씩 계약을 할 수 있는 환경이 되면 좋지 않을까 생각해봤습니다.<br><br>그럼 지금보다는 기간제교사의 이직 횟수도 낮아지고,<br>학교에도 기간제교사의 전문성을 더욱 활용하게 되어 결과적으로 지금보다는 고용(채용)불안이 낮아지지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br><br>제가 속한 기간제교사 단톡방에서는 반응이 좋았는데<br>다른 선생님들의 생각은 어떠신가요?<b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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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골 같이 기간제교사 구하기 어려운 학교들은 좋을 수도 있을겁니다. 그래서 한 두 학교들이 그렇게 2년씩 채용공고를 내다보면 안정적인 자리를 원하는 기간제교사들이 몰릴거고, 그게 다른 학교들에게도 영향을 미칠 수도 있어서 교사나 학교나 다 좋은 제도가 될 수도 있을거 같네요.
첫댓글 근로기준법 제16조(계약기간) 근로계약은 기간을 정하지 아니한 것과 일정한 사업의 완료에 필요한 기간을 정한 것 외에는 그 기간은 1년을 초과하지 못한다. 고 되어있어서...
고용노동부가 제시한 기간제법에 보면 2년을 초과하여 근무한 자는 정규직에 채용해야 합니다. 그래서 2년 이하로 계약해도 괜찮은거 같습니다.
좋은 말씀입니다. 될수만 있다면 지금보다는 채용 여건과 고용이 좀 더 나아지지 않을까 싶네요!! 쩝
그럼 좋죠. 연장계약이 가능한 상황에서도 새로 채요하려는 분위기인데...특별히 배제할 사유가 없다면 4년은 연장계약을 하도록 하고, 휴직은 1년 단위로 사용하게 하면 1년 초과 휴직자리에 2년씩 계약도 가능할 것 같아요.
우리입장에서는 좋은데 학교입장에서는 그렇게 하려고 안할 거 같네요
시골 같이 기간제교사 구하기 어려운 학교들은 좋을 수도 있을겁니다. 그래서 한 두 학교들이 그렇게 2년씩 채용공고를 내다보면 안정적인 자리를 원하는 기간제교사들이 몰릴거고, 그게 다른 학교들에게도 영향을 미칠 수도 있어서 교사나 학교나 다 좋은 제도가 될 수도 있을거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