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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신과 부작용 보고되면 해당 LOT 백신은 전량 접종 중지 했어야
특정 로트번호에서만 부작용 발생한 해외 사례 "당국에서 해당 백신 중단"
누구나 로트(LOT)번호 확인 가능.
캘리포니아에서 부작용이 보고된 특정 LOT의 모더나 백신에 대해 전량 접종중단을 명령했다.
일본과 미국 등 외국에서는 백신 부작용이 보고되면 해당 LOT번호를 가진 물량 전체에 대해 일시적으로 접종 중지 명령을 내린다.
백신 부작용이 빈발하면서, 백신의 제조 일련번호 (LOT번호)와 접종 후 이상반응과의 상관관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특정 LOT번호에서 특정한 부작용이 집중적으로 발생한다면, 이것은 해당 백신과 특정 부작용 사이에 명백하게 인과관계가 있음을 나타내기 때문이다.
코로나백신의 LOT번호는 제품 시리얼넘버로서, 해당 백신의 생산라인과 유통라인 정보를 담고 있다.
LOT번호를 통해 해당 백신이 어느 공장에서, 언제 생산되었는지 알 수 있다. 방역당국은 당연히 이 백신이 어느 병원에 공급되었는지도 알 수 있으며 심지어 누구에게 접종 되었는지도 알 수 있다.
특히 백신 접종의 예약을 받을 때 접종자의 신원정보를 제공받은 경우, 누가 어떤 특정한 LOT번호를 가진 백신을 접종받았는지, 또는 누가 특정 LOT번호의 백신을 접종받을 것인지도 예상할 수도 있다.
게다가 특정 LOT번호를 접종받은 사람이 백신 접종 후 어떤 경과를 보이는지까지 체크할 수도 있다. 최근 고3들은 백신을 접종받고 자신의 몸상태를 의무적으로 앱을 통해 보고하기도 했다.
외국은 백신 부작용 발생 시 LOT번호 활용 효과적인 대응 , 우리나라는?
백신 접종 후 부작용 발생 시, 해당 LOT번호와 같은 번호를 가진 동일한 백신에 대해서는 접종을 중단시키며 추가적인 부작용 사태를 막을 수 있다. 이미 일본과 미국은 백신 접종 부작용 사례가 보고되면 즉시 동일 LOT 백신의 접종을 중단시키고 있다.
일부에서는 "부작용을 호소하는 접종자가 맞은 백신의 LOT번호를 분석해서, 동일한 LOT 번호를 접종받은 다수의 접종자를 조사해 보면 해당 백신과 부작용 사이의 인과관계를 파악할 수 있는 것 아니냐?" 라는 주장이 설득력을 얻고 있다.
현재 우리나라 방역당국에서는 수많은 백신 부작용 호소에도 불구하고, 이러한 백신 LOT번호를 분석해 피해자를 최소화 하려는 노력을 전혀 하고 있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백신 접종 후 사망자가 1700명이 넘었고, 중증 이상 부작용 호소가 수만명이 나왔음에도 불구하고, 적극적으로 추가 부작용을 방지하기 위해 해당 LOT 백신을 중단을 시행한 적은 단 한차례도 없다.
"LOT번호에 따라 부작용의 종류가 정해져 있나요?"
그렇다면 특정 LOT번호의 백신을 접종한 사람들에게 특정한 부작용 사례가 동일하게 다수 발견되었다는 것이 사실일까?
일본과 미국 등지에서는 이물질이 발견된 특정 백신과 LOT번호가 같은 모든 백신을 접종 중단 및 페기처분하기도 했다.
이미 일본에서는 특정 LOT번호를 갖고 있는 백신에서 공통적으로 금속성 물질이 발견되어 해당 LOT번호 전량을 폐기처분하기도 했다.
당시 2명이 사망했는데 일본 후생성이 적극적으로 대응을 해서 추가 사망자가 없었다는 평가가 나올 수 있는 대목이다.
실제 지난 8월 일본에서 사용 중인 모더나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에서 이물질이 발견되었으며 백신 접종 후 사망하는 사례가 1건 보고되었다. 당시 일본 후생노동성은 미사용 상태의 모더나 백신에 이물질이 혼입돼 있다는 보고가 나온 후 즉각 이물질이 나온 백신과 동일한 공정에서 제조된 백신의 사용을 보류했다. LOT번호(3004667) 이었다.
일본 내 약 863개 접종 시설에 배송된 합계 163만 회분의 미사용 백신이 보류되었으며, NHK의 보도에 의하면 이물질은 이달 16일 이후 도쿄도(東京都), 사이타마(埼玉)·이바라키(茨城)·에히메(愛媛)·기후(岐阜)현에 있는 백신 접종 시설 중 8곳이 즉각 모더나 백신 접종을 중단했다.
미국에서도 특정 LOT번호의 백신에서 부작용 호소 사례가 나오면, 우선 해당 LOT번호를 갖고 있는 지역의 백신 접종을 중단시키는 것으로 알려졌다.
캘리포니아의 한 카운티에서 모더나로 인한 부작용 보고가 나오자, 관련 당국은 해당 LOT번호의 모더나 백신 접종을 중단시켰다. 미국내 지역언론은 이러한 특정 LOT번호의 백신을 접종 중단 했다 풀었다 하는 뉴스가 자주 등장한다.
이런식으로 백신의 부작용이 발생하면 즉각 LOT번호를 기준으로 해당 생산라인에서 생산된 백신을 무조건 중단하고 보는 것이 선진국의 관례이다.
누구나 로트번호 확인 가능
이미지=1인미디어 퍼식이 채널
전세계 백신접종자들은 누구라도 자신이 접종받은 백신의 로트 번호를 확인 할 수 있다.
질병관리청의 앱을 깔고 예방접종증명서라는 항목을 누른 후 상세보기를 누르면 바로 확인 가능하다.
한 유튜버는 로트번호를 확인하는 방법을 설명하면서, 백신 부작용으로 의심되는 경우, 로트번호를 구글 등에 검색 해 보라는 주문을 하기도 했다.
만약 특정 로트번호에서 특정 부작용으로 고통받는 케이스가 대량 발생했을 경우, 이는 백신성분과 부작용(사망, 중증이상, 경증 모두 포함) 간의 인과관계를 밝힐 수 있는 기초가 된다는 것이다.
이미지=1인미디어 퍼식이 채널
위의 로트번호들은 전 세계적으로 부작용이 많이 보고되는 로트번호들이다. 구글 등에 해당 로트번호를 검색하면, 전세계적으로 공통적인 부작용응로 고통받는 사연들이 쏟아져 나온다.
백신과 부작용의 인과관계, 입증 책임은 방역당국/정부가 져야
우리나라 방역당국은 부작용과 백신과의 인과성을 거의 인정하지 않고 있어 논란이 되고 있다.
백신 부작용 피해자들은 "멀쩡한 사람이 백신을 맞고 죽었는데도, 인과성을 확인할 수 없다는 주장을 되풀이 하고 있다." "그렇다고 인과성이 없다는 증명도 하지 못한다. 심지어 병원에서 인과성이 있다고 하는데 질병청은 없다고 한다." 라고 울분을 토하고 있다.
이왕재 서울대 명예교수(면역학)을 비롯한 많은 의사들은 "정부가 백신을 권유했기 때문에 모든 책임은 정부가 져야 하고, 인과성이 없다는 증명도 정부가 해야 한다." 라고 말하고 있다.
특히 일부에서는 "부작용이 그렇게 많이 보고되는데도, 질병청에서 나서서, 부작용이 보고된 특정 로트 번호를 가진 백신을 우선 접종중단 하라는 지시가 단 한차례도 없었다"는 것은 전혀 납득할 수 없다는 반응이다.
백신을 반대하는 시민들이 강남역에서 매주 집회를 하고 있다
본지는 질병청과 식약처에 국내 백신의 부작용과 관련한 로트번호 별 백신관리에 대해 묻기 위해 전화를 했으나 예방접종관리과를 비롯한 대부분의 내선이 전화를 받지 않았다.
백신 접종후 부작용이 보고되면 즉각 해당 백신과 동일한 LOT번호를 가진 백신을 전량 중단하는 해외사례에 대해, 국내 질병청과 식약처가 어느정도 파악하고 있는지도 문의해 볼 사항이다.
백신 부작용 호소 사례가 빈발하는 만큼 방역당국은 접종률에만 신경을 쓸 것이 아니라, LOT번호를 활용해서 추가 부작용을 줄이는 방법을 더욱 강구하고, 효율적인 대책을 수립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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