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마음의 친구

[곡우 조순배]

우리는 마음의 친구
  

카페에서 좋은 사람을 알게 된다는 것은
너무나 기분 좋은 일입니다.

이런 저런 이야기 나누면서 
삶을 느낄 수 있는 마음이 통하는 사람
그런 사람을 안다는 것은 
즐거운 일 입니다.

매일 보이다가 하루 안 보일 때면
그 사람의 안부가 궁금해지고
신상에 무슨 일이라도 생겼는지
염려하는 마음이 일어난다면

그 마음에는 좋은 사람으로
각인되어 있기 때문이 아닐까요?

뭐 특별히 주는 것은 없어도
받는 것 또한 없다 할지라도
안부가 궁금해지고 무엇을 하고 있을까?

머리에 떠오르는 사람이라면
그 사람은 좋은 친구로
마음에 들어오고 있기 때문일 것입니다.

컴에 들어오면, 카페에 들어오면
생각하는 사람의 글이 있나 없나
찾아보는 마음이라면

혹여 그 사람을 
마음에 두고 있기 때문일 것입니다.
오늘도 정다운 친구를 찾아봅니다.

- 우리들의 아름다운 삶 속에서 - 

[곡우 조순배]

[▒ 飛龍 ▒]

너무나 좋은 글 고맙습니다

[곡우 조순배]

좋은말씀 감사합니다.
수고하셨습니다.
고운마음 담아갑니다

[남쪽 바다]

[곡우 조순배]

좋은말씀 감사합니다.
수고하셨습니다.
고운마음 담아갑니다

[골벵이장희한]

박사모 카페를 열면 조선생님 생각이 납니다
어디서 저른 좋은 글을 가져 왔는지 싶습니다
오래오래 박사모에 좋은 글 올려 주시기 바랍니다

[곡우 조순배]

좋은말씀 감사합니다.
수고하셨습니다.
고운마음 담아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