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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드 커닝햄 Cade Cunningham
본명 케이드 파커 커닝햄 Cade Parker Cunningham
출생 2001년 9월 25일 (23세) 텍사스 주 알링턴
국적 미국
학력 오클라호마 주립대학교
신장 201cm (6' 7")
체중 100kg (220 lbs)
윙스팬 213cm (7' 0")
후원사 나이키
포지션 포인트 가드
드래프트 2021 NBA 드래프트 1라운드 1순위 디트로이트 피스톤즈 지명
소속 구단 디트로이트 피스톤즈 (2021~)
등번호 2번
계약
2021-22 ~ 2024-25 / $45,599,089
2025-26 ~ 2029-30 / $224,238,150
연봉
2024-25 / $13,940,809
수상 내역
NBA-Allstar2021NBA 올스타 (2025)
NBA 로고 NBA 라이징스타 챌린지 MVP (2022)
NBA 로고 NBA 올-루키 퍼스트 팀 (2022)
케이드 커닝햄은 2021 NBA 드래프트 전체 1순위로 지명된 선수로, 만년 꼴찌 후보였던 피스톤즈를 현재 동부지구 상위권으로 이끌고 있는 프랜차이즈 스타이자 에이스입니다.
커닝햄의 기량은 단순 스텟지나, 하이라이트로 봤을때는 잘 드러나지 않으며 풀경기로 봤을 때, 엘리트 BQ를 활용한 전술 수행능력, 허슬 등 경기 전체에 미치는 영향력이 굉장히 크단 걸 알 수 있는 즉, 스텟 이상의 경기지배력을 보여주는 굉장히 똑똑한 선수입니다.
기본적으로 이타적인 농구를 하는 선수이지만, 클러치 타임에는 에이스로서 본인이 해결하고 사이즈, 수비지능, 파워를 이용해 뛰어난 수비력을 보여주며 포지션 대비 최상급 디펜스 리바운더이며, 스틸과 블락에도 능해 종종 트리플 더블을 할 수 있는 선수입니다.
케이드 커닝햄의 주포지션은 포인트 가드이며 플레이메이킹과 정확한 전술 수행능력을 갖춰, 팀의 전권을 부여받고 복잡한 패턴 수행을 맡겼을때 이를 정확히 수행해내는 선수이며, 주요 패턴은 픽앤롤입니다. 픽앤롤 상황에서 롤맨에게 정확한 패스를 보내거나 슈터를 찾는 등 파생되는 플레이들을 노련하게 수행합니다.
강심장을 가지고 있어, 클러치타임에 강한 모습을 보여주며 다른 슈퍼스타들과 달리, 궃은일도 마다하지 않고 허슬을 매우 적극적으로 참여합니다.
평균 어시스트도 상승중이며 데뷔시즌 5.6개, 22-23시즌 6개, 23-24시즌 7.5개, 24-25시즌 9.5개
이렇게 엄청난 속도로 어시스트 쌓는 속도가 늘어나고있으며 팀에 조각을 조금씩 갖춰주면서 상승하는 것도 있겠지만 경기를 보는 시야와 능력이 갈수록 올라가고 있습니다.
2001년생이라는 어린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마치 농구도사 같은 높은 BQ와 패싱 능력을 갖추고 있고 시야가 굉장히 넓으며, 큰 키를 활용해 상대 가드들의 머리 위로 패스들을 날려댑니다.
정확도도 좋은 편이고 아이솔레이션, 픽앤롤, 트랜지션 등등 모든 상황에서 뛰어난 패스가 나가며 리그에서 최상위권의 패싱능력을 갖춰, 스킵패스, 바운드패스, 지공패스, 인바운드 패스 모두 뛰어납니다.
커닝햄의 시그니처 무브는 미드레인지이며 23-24시즌부터 주력으로 장착한 기술로, 미드레인지 풀업 슈팅력이 상당히 좋으며
캐치앤 고 상황에서 특히 뛰어난 모습을 보여줍니다.
풀업 3점슛, 스팟업 3점슛 모두 뛰어나며, 1년차 시즌에는 슛폼을 교정하며 영점이 맞지 않아 성공률이 처참했지만, 슛폼에 적응하고, 수술 이후, 정강이 부상에서 완전히 회복된 3년차 시즌부터는, 3점슛 36퍼센트로, 성공률이 굉장히 좋아졌습니다.
운동능력 또한 출중해 종종 하이라이트 덩크를 보여줍니다.
NBA 기준 평범한 스피드에도 불구하고, 기본적으로 드리블 스킬과 감속 능력이 뛰어나 매치업의 타이밍을 뺏고, 스크린을 잘 이용해 림어택 효율 또한 뛰어납니다.
키가 작은 선수 상대로는 사이즈와 힘을 이용해 밀고 들어가고, 키가 큰 선수 상대로는 드리블 콤보로 타이밍을 뺏어, 플로터나 핑거롤로 마무리하는 등 굉장히 영리하게 농구를 한다. 리그 최상위권 드라이브 효율을 기록하고 있다.
기본적으로 사이즈가 훌륭하고 BQ가 워낙 좋은 유형이라 가드부터 포워드까지 무리 없이 막아내며, 팀 내에서 팀디펜스, 도움수비는 최고이고. 대인수비는 팀 내 최고의 수비수인 어사르 탐슨을 제외하고는 최고수준입니다.
단점이 거의 없으며 엘리트 코트비전을 갖고 있는건 사실이지만, 장신 메인 볼핸들러의 고질적인 문제인 공을 지키는 능력이 아직까지는 미숙하며, 패스하는 과정에서 팀원들이 커닝햄의 패스를 받지 못해, 턴오버가 되는 모습들이 자주 나옵니다.
커닝햄을 받춰줄 충분한 재능들과 함께 뛰지 못하고, 너무 많은 롤을 수행하고 있는 것도 맞지만, 슈퍼스타로 성장하려면 결국 턴오버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는 평가입니다.
케이드 커닝햄은 플레이스타일상 BQ, 플레이메이킹,수비력이 뛰어나고, 미드레인지를 주무기로 삼고 언제든 트리플 더블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당대 피스톤즈 슈퍼스타 그랜트 힐을 연상시킵니다.
팬들을 대하는 자세나 프로페셔널리즘, 동료와의 관계 모두 좋은 인성이 훌륭한 선수로 알려져 있으며 수비도 더티함 없이 굉장히 깔끔하게 합니다. 현 디트로이트는 과거 배드 보이즈의 향기가 전혀 느껴지지 않고, 선수들이 다 너무 착하다며, 피스톤즈가 정말 많이 변했다고 말하는데 이는 커닝햄의 영향력이라고 봐도 무방합니다.
2001년생의 어린 선수임에도 불구하고 멘탈이 성숙하며 굉장히 뛰어난 리더십을 보여줍니다
피스톤즈의 베테랑 로드니 맥그루더의 말에 따르면 "그는 이 팀의 리더입니다. 그러니 그가 무슨 말을 하려고만 하면 선수들 모두가 귀를 기울이죠.", "허슬을 하고 난 뒤나, 경기 전이나, 벤치에서나, 하프타임 때나, 언제든지 선수들을 한데 모읍니다. 코트 위에서 뭔가 개선이 필요한 점이 보인다면 바로 옆으로 불러다 자신이 느낀 걸 말해줘요."와 같이 동료들에게 큰 신임을 받고 있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디트로이트 팬 포함 농구 팬들 사이에서 팬서비스가 굉장히 좋으며 사람이 없을때는 팬 이름까지 물어보며 직접 이름까지 써 주는 경우도 있고 경기장과 호텔은 물론, 심지어는 중간에 차를 세워서까지 해주는 경우가 많이 목격이 됩니다.
NBA 스타답지 않은 겸손함과 인성으로 어린이부터 부모팬들도 많으며, 인터뷰스킬도 굉장히 뛰어나 디트로이트 내에서는 이런 점 때문에 더욱 인기가 상당히 높습니다.
워크에식이 굉장히 뛰어나 훈련을 굉장히 성실하게 하고, 경쟁을 좋아하는 선수이며 다른 NBA 스타 선수들처럼 에고가 강하지도 않기 때문에, 감독들과도 사이가 굉장히 좋습니다.
2019년부터 채식주의자입니다.
미식축구 선수 출신인 아버지 밑에서 미식축구를 하며 쿼터백을 수행했지만 후에 농구 선수 출신인 형의 영향으로 농구에 더 집중하고 고등학교 시절부터 미국 최상위 유망주로 자리잡았습니다.
몽베르드 아카데미에서는, 리딩가드로 스코티 반스, 모제스 무디와 함께 뛰며 미국 고교농구 역사상 가장 강력한 팀중 하나를 이끌었고
미국의 U19대표팀에서는 제일런 그린, 제일런 석스, 타이리스 할리버튼 옆에서 플레이메이킹 윙 역할을 소화해내며 평균 24분동안 12-5-6을 기록해 금메달을 따냈습니다.
나이키 EYBL 서킷의 텍사스 타이탄스에서, 에이스로서 평균 24-7-6을 기록하며 2점 64%, 3점 35%를 성공시켜, 18경기동안 팀을 17승 1패로 이끌며 리그 득점 4위, 윈셰어 1위를 기록한 선수가 되었습니다.
몽베르드 아카데미를 졸업하고 형이 코치로 있는 오클라호마 주립대학교에 진학한 커닝햄은 신입생 시즌 전에도, 도중에도, 로터리 추첨일 이후에도, 단 한번도 NBA 목드래프트 최상단에서 내려온 적이 없었습니다.
사이즈 대비 굉장히 큰 201cm의 신장에, 긴 윙스팬이라는 타고난 피지컬, 도저히 대학생이라고는 믿기지 않는 노련미 돋보이는 BQ와 뛰어난 핸들링, 다채로운 득점 스킬까지. 현대 NBA가 포인트 가드에게 요구하는 모든 것을 갖추고 있었습니다.
고등학생 시절 유일한 약점으로 지적되었던 슈팅 역시 대학에 들어와서는 풀업, 캐치앤슛을 가리지 않고 40.0%의 3점슛 성공률을 기록했습니다.
커닝햄을 제외하면 고교 랭킹에서 탑 50위 안에 들었던 선수가 아이작 라이클리밖에 없었을 정도로 처참했던 로스터의 오클라호마 주립대를 BIG 12 컨퍼런스 토너먼트 결승전까지 이끌었고, 팀을 4년 만에 NCAA 토너먼트로 이끌었지만, 기대에 못 미치는 활약을 보이면서 12번 시드 였던 오리건 주립대학교에게 32강에서 패배하여 시즌을 마쳤습니다.
엄청난 기대와 함께 드래프트에 참가했고 2021 NBA 드래프트 1순위에 가장 많이 언급되는 선수 중 한 명이었으며 선수 본인도 1순위 지명권을 확보한 디트로이트 피스톤즈와만 워크아웃을 가졌습니다. 그리고 모두의 예상대로 디트로이트 피스톤즈가 1라운드 1순위로 커닝햄을 지목하였습니다.
2021-22 시즌을 앞둔 서머리그에서 먼저 재능을 선보였고 큰 사이즈와 BQ를 바탕으로 빠르게 프로 선수로 적응하고 있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서머리그 도중 당한 발목 부상때문에 커닝햄은 제대로 몸을 만들고 팀원들과 합을 맞춰볼 시간을 가지지 못했고 시즌 전 슛폼을 교정하기도 했는데, 새로운 슛폼을 실전에서 사용하며 감을 잡아갈 기회도 없었고. 첫 한달 동안 13.8 득점, 6.6 리바운드, 4.6 어시스트를 기록하며 기대에 매우 못 미치는 활약을 선보였고, 심지어 첫 3경기 동안 21개의 3점슛을 시도해 단 하나의 3점슛을 성공시키는 등 효율 면에서도 고전을 면치 못했습니다.
팀적으로도 많은 시행착오를 겪었던 시기였는데, 온 볼 플레이어들이 많아 그의 최고 무기인 패스는 이미 2차스탯 상에서 최상위권에 위치하지만 팀원들이 이런 고품질 패스를 전부 뱉어내고 있어 어시스트 기록이 날아갔습니다.
커닝햄은 애초에 정확한 전술 인지를 바탕으로 오프볼 슈터들과 커터들을 찾아내는게 최대 강점인데 당시 디트로이트 피스톤스는 그런 전술적 움직임 자체가 너무나 부족했습니다.
그러나 이 이후로, 완전히 달라진 모습을 보여주게 됩니다.
NBA 올스타전을 앞두고 치러진 라이징 스타 게임에 참가하여 우승을 거머쥐었고, 당당하게 NBA 라이징 스타 MVP를 수상했습니다.
코치진의 여러 전술적 배려와 함께 본인의 폼까지 끌어올리면서 신인왕 경쟁에 다시 불을 지폈고 완전히 건강을 되찾은 뒤로는 신체 능력을 정상적으로 발휘할 수 있게 되면서 전체적인 플레이의 위력이 한껏 올라가며. 45게임 34분 출전 21.1득점 5.7리바운드 6.5어시스트 야투율 45.7%를 기록하며 디트로이트 피스톤스의 에이스로 떠오릅니다.
신인왕(ROTY) 투표에서 1위표 9장을 포함해 153점을 얻어 토론토 랩터스의 스카티 반즈,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의 에반 모블리의 뒤를 이어 3위를 기록하면서 시즌을 종료했고 부상으로 인해 시즌 출발이 상당히 늦었고, 초반 팀 적응에 다소 시간을 소모한 점을 생각하면 좋은 마무리입니다.
17 / 5 / 5라는 스탯을 가지고 신인왕을 놓친 사례는 역대 한 번(매직 존슨)밖에 없었기 때문에 일각에서는 전반기 임팩트는 떨어졌으나, 최종 스탯과 후반기 모습을 보면 신인왕은 커닝햄이어야 했다고 주장하는 이들이 디트로이트 팬 뿐만 아니라 미국 농구팬들 사이에서 언급이 되었습니다.
2003년 우승 이후 2010년대 긴 암흑기를 겪었던 디트로이트 피스톤즈에 드디어 진짜재능이 들어왔다며, 디트로이트 팬들의 희망으로 급부상합니다.
2022시즌 드래프트에서 운동 능력이 좋은 제이든 아이비가 1라운드 5순위로 지명되면서 젊고 다이나믹한 백코드가 구축되었고 같은 드래프티 빅맨 제일런 듀렌도 뉴욕 닉스로부터 트레이드로 영입하면서 한층 더 미래가 유망한 팀이 되었는 커닝햄은 고등학교때부터 불편을 겪었던 왼쪽 정강이 부상이 재발하며, 결국 12월에 수술을 받으면서 최종 시즌아웃되었습니다.
시즌 최종 12경기 출전해 4할 1푼대 아투율로 19.9득점 6.0어시스트 6.2리바운드를 기록했으나 한창 성장을 위해 출전 경험이 필요한 시점에서 너무 빨리 부상을 당해 커닝햄에게도, 디트로이트 팬들에게도 큰 아쉬움이 남았던 시즌이었습니다.
수술을 통해, 고등학교 때부터 불편함을 겪었던 정강이 부상을 완전히 회복하고 미국 월드컵 대표팀과 연습 및 스크리미지를 가졌고 코칭 스태프들이 뽑은 가장 활약이 뛰어난 선수로 뽑혔으며 농구 월드컵 출전 제안을 받았으나, 시즌에 집중하기 위해 거절했다고 합니다.
3년차 시즌 프랜차이즈 역사상 가장 빠르게 단일 시즌(54경기) 1200득점 400어시스트를 달성한 선수(종전 기록은 1984-1985시즌 55경기 만에 달성한 아이제아 토마스)가 되었으나 디트로이트 피스톤즈는 NBA역사상 최다연패 기록인 28연패를 포함해 리그 전체 꼴찌를 기록했습니다.
심지어는 25연패부터 디트로이트 팬들이 홈구장에서 선수들에게 야유를 하고, 구단주에게 'Sell the team'을 외치며, 구장에 있는 거의 대부분의 사람들이 팀을 팔라는 챈트를 날릴 정도로 민심이 좋지 않았습니다.
26연패 당시 브루클린과의 클러치 접전 상황에서, 디트로이트 피스톤즈 현지 해설자가 오열하며 해설할정도로 승리가 간절했지만, 결국 브루클린과의 클러치 접전 끝에 패배한 후, 26연패를 달성하고 카메라에, 코트 위 선수들의 멘탈이 터진듯한 표정이 적나라하게 잡혔고, 순간적인 패닉이 온것 같은 선수, 눈물을 흘리며 슬퍼하는 선수도 있었습니다.
리더가 된 커닝햄은 인터뷰를 통해 "저희 2승 26패 할 정도의 팀은 아닙니다"라고 말하고 본인도 멘탈이 터진 듯, 쓸쓸하게 자리를 떠났습니다.
특히 브루클린과의 2번째 매치에서, 27연패 확정 직전 중계카메라에 잡힌 커닝햄의 표정이 분위기가 얼마나 심각한 상황이었는지를 보여줍니다.
디트로이트 일부 팬들은 피켓으로 'Free Cade'를 외치며 커닝햄을 놔주라고 할정도로, 팀 디트로이트에 대한 민심은 최악이었으며 여론은 '커닝햄이 소년가장으로서 혼자서 그동안 얼마나 힘든 싸움을 하는지 알게 됐다'라는 의견이 많았고, 이 28연패 기간은 커닝햄이란 선수가 농구팬들뿐만 아니라, 수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진 계기가 되었습니다.
2023년 12월 29일 보스턴전에서 연장전까지 가는 접전 끝에 아쉽게 패배하면서, 28연패를 달성하며, NBA 최다 연패 신기록을 썼다. 커닝햄의 기록은 31점 6리바운드 9어시스트.
2023년의 마지막 날인 12월 31일. 디트로이트는 토론토 랩터스를 상대로 홈구장인 리틀 시저스 아레나에서 NBA 최다 연패 기록인 28연패를 드디어 끊어내는데 성공합니다.
시즌종료 후, 디트로이트의 확고한 에이스이자, 프렌차이즈 스타로서, 괜히 1픽을 받은게 아님을 증명하며, 시즌 평균 62경기 23득점 8어시스트 4리바운드 3점 36퍼센트를 기록하면서 굉장히 성장한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24-25 시즌을 앞두고 디트로이트와 5년 2억 2600만달러 연장계약을 체결했고 더욱 만개한 모습을 보여줍니다.
24-25시즌 완전히 알을 깨고 나오며, 만년 리그 꼴지팀 디트로이트를 1월 현재 무려 동부 6위로 올리는 엄청난 캐리력을 보여주며 36.5분 출전 평균 24점 9.5어시스트 6.7 리바운드 3점 38퍼센트를 기록중이며 이런 뛰어난 활약으로 NBA 올스타에 선정됐습니다.
올 NBA 써드도 노려볼 만하며 알페렌 센군과 함께, 지금까지 2021 드래프트 최고의 선수라고 평가받으며 기량발전상 후보 1위에 올라와 있는데 부상이 없는 한 수상할 것이 확실해 보입니다.
현지시각 25년 2월 26일에 치뤄진 보스턴과의 홈경기에서 말릭 비즐리와 47득점을 합작하면서 117-97로 승리를 쟁취, 07-08시즌이후 17년만에 정규시즌 8연승에 성공했는데 디펜딩 챔피언이자 6연승을 달리던 보스턴을 상대로 100점 이하로 막으면서 쟁취한 승리이기에 의미가 크며 불과 1년전만 해도 리그 전체 꼴지 30위팀 디트로이트가 무려 동부 5위에 올라와 있는 것은 에이스인 커닝햄의 뛰어난 활약이 핵심적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2021 NBA 드래프트 동기인 제일런 그린과의 라이벌리가 있으며 커닝햄이 1픽 그린이 2픽이여서사무국에서도 둘의 라이벌리를 밀어주는 중입니다. 24-25시즌 맞대결에서 그린이 커닝햄에게 인유어페이스 덩크를 먹인 후 포효하는 모습이 화제가 됐고 이러한 라이벌리 때문에 둘의 맞대결은 현지에서 많은 관심을 끕니다.
글을 마치며...
올해 가장 유력한 MVP 후보인 샤이 길저스 알렉산더의 4년차와 상당히 비슷한 스탯을 보이고 있는 등 NBA 차세대 슈퍼스타로서 기대가 되는 케이드 커닝햄을 응원합니다.
작성자
로더리고
사진 및 움짤 출처
구글 및 다음 카페 아이러브 엔비에이 회원 멜로님, 제이슨 키드님 게시글
첫댓글 커닝햄 다큐멘터리가 나온줄 알았네요 ㅋ
칭찬이시죠?ㅎ
외모는 차기슈퍼스타감 합격..
포가로 보기에는 피지컬이 상당히 우수하네요 ㄷㄷ
동감합니다ㅎ
@미미쿨 돈치치같은 장신포가죠
애정 담긴 글 덕에 한선수 알고 갑니다ㅎㅎ
전부터 써야지하다가 두 달 걸렸네요ㅎ
디트로이트 배드보이즈 문화?역사?에 걸맞지 않는, 여러모로 너무 깔끔한 녀석입니다 ㅎㅎ
굿보이즈 1기 에이스입니다ㅎ
너무 너무 잘합니다. 인정요.
제가 정말 높이 평가하는 부분은 3년간 팀이 탱킹에 머무를 때도 어려웠을텐데 꾸준히 스스로 발전시키고 팀을 함께 성장시키면서 지금의 피스톤스를 만들었다는거예요.
27연패때 표정보고 같이 눈물나더라구요ㅎ
와!! 영화 글도 그렇지만, 선수 소개 글도 흥미로운 내용 꽉꽉 담겨있네요. 정독했고, 덕분에 이 선수 더 알게 되었습니다. 잘 봤습니다.
힘이 되는 댓글주셔서 감사합니다 ^^
저 어디 이선수 소개에서 채식을 주로 한다고 들었습니다. 지금도 그렇다면 채식만으로 저 스테미너를 유지한다는 게 엄청난 선수네요
맞아요. 해당사진을 못찾아서 내용을 뺐는데 무려 채식주의자입니다ㄷㄷ
헤어스타일만 좀 바꾸면 응원할께 ㅜㅜ
잘생겨서 소화되는거 같습니다ㅎ
영화글 못지 않은 식견.. 글 감사히 잘 읽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슬램덩크의 윤대협과 플레이스타일, 성향이 가장 유사한 선수라고 생각이 듭니다.
움짤 잘 썼습니다ㅎ
저도 처음봤을때 윤대협이 떠올랐네요.
갠적으론.로이가 생각납니다
클러치 능력이, 미드레인지 등 비슷한 모습도 보입니다.
잘생겼습니다
오다기리죠랑 커리 좀 섞어놓은 느낌 ㅋㅋ
오 그러네요ㅎ
올시즌 전까진 실링에 대한 의문부호가 다소 있는 선수였는데 이번 시즌 팀과 함께 완전히 기량이 폭발했네요
배드보이스 3기가 써내려갈 이야기가 벌써부터 기대됩니디
공간으로 분산시키는 역할에서 더할나위없는 능력을 지닌 커닝햄에게 하더웨이, 비즐리의 합류가 컸다고 봅니다.
정성 가득한 글 잘 봤습니다! 한글자도 빠짐없이 정독했네요. 안그래도 실력에 외모까지 호감가던 선수였는데 인성까지 훌륭하다니!!
저도 인성 얘기듣고 팬이 됐네요ㅎ
와 잘 읽었습니다. 커닝햄에 대해서 많이 알게 된 느낌이에요.
힘이 되는 댓글주셔서 감사합니다 ^^
ㅜㅜ 너가 차세대 No.1이다!!
닉네임ㄷㄷ
와 장문의 칼럼글 추천!
멜로님 움짤 잘 썼고 힘이 되는 댓글주셔서 감사합니다 ^^
좋 아 요
저도 좋아합니다ㅎ
움짤 중간중간에 킬리언 헤이즈가..... 7번은 커닝햄이 아니라 헤이즈입니다.
커닝햄은 아직도 갈 길이 멀긴 하지만 똑똑하고, 워크에틱이 좋은 선수라 계속 발전할 것임을 믿고 있습니다.
수정했습니다. 말씀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