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승호 올초 겨울 독일 분데스리가 슈투트가르트로부터 오퍼 받았음. 하지만 당시 군문제가 해결되지 않으면 다시 돌아와야겠기 때문에 거절함. 중동에서 오퍼도 있었음. 올 겨울 전북과 계약이 끝남. 유럽팀들 입장에서는 나이가 있지만 이적료가 없는 FA 신분이라는 점이 매력적임. 아시안게임 금메달을 통해 군문제를 해결했으니 의외로 유럽 이적이 빠르게 진행될수도?
설영우 올초 겨울 유럽으로부터 오퍼가 있었음. 스코티쉬 프리미어쉽 하트 오브 미들로시언으로부터 오퍼를 받았음. 하지만 선임대 후이적 방식 조건이었기 때문에 조건이 좋지 않았음. 같은 울산 소속 이동경이 독일로 이적하는방식도 선임대 후이적 조건이었고 결국은 실패했기때문에 구단이 이와 같은 이적조건을 탐탁치 않아했음. 이것보다 훨씬 이전에도 튀르키예 클럽으로부터 오퍼도 있었음.
조영욱 입대 전 독일 함부르크SV에서 적극적으로 관심을 보였음. 조영욱과 함께하는 에이전트가 유럽네트워크가 좋은 에이전트이기 때문에 좋은소식을 기대해봐도 될듯?
광주 정호연 셀틱 스카우터들이 직접 K리그에 와서 관찰 했을때 관심있는 선수였고 실제로 경기를 지켜보고 갔음. 따라서 군문제가 해결 되었기 때문에 셀틱에서 관심을 가질가능성이 높아짐. 정호연은 우선지명 방식으로 계약되어있기 때문에 광주와 계약기간은 5년임. 이정효 감독은 유럽으로의 이적이라면 보내주겠다는 의지가 확실함.
고영준은 유럽으로부터 의외로 관심을 많이 받고 있음. UEFA 클럽 랭킹 15~20위권 팀에서 관심 많음.
황재원 아직까지 큰 이야기는 없음. 과거 많은 선수들을 유럽에 보낸경험이 있는 에이전트와 계약되어있음. 조광래 대표이사도 계약기간이 많이 남아있기 때문에 국내 타팀으로 이적시킬 생각은 없고, 유럽에서 오퍼오면 보내줄 의향 있다고 말함.
송민규는 바이아웃이 존재하기 때문에 그 돈을 지불하면 유럽으로 가는데 문제없음.
홍명보 감독은 이미 '내년에 설영우, 엄원상과 같이 할 수 있을까?' 라는 이야기를 한것으로 알려짐
첫댓글 올시즌 끝나면 아시안게임 출전했던 선수들의 유럽 러쉬가 이루어질지...?
아샨겜 우승 후휴증이 크네여.
실력대비,,
백승호는 유럽 경험이 있으니 모르겠지만 성장할 유망주들이 안보이는데,,
유럽 진출시 주전 경쟁하거나 벤치서 경험할텐데 경기를 뛰지 못하는 어린 선수들이 성장 시기에 뭔 도움이 될런지 모르겠네여.
송민규 외에 추천할 선수들은 없는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