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랑새에 대해 검색을해보니
(파랑새) 흔히 작고 귀엽고 앙증맞은 새일꺼란
예상과는 달리 비둘기 크기만한
야생의 시끄럽고 우악스러운 새라고 하네요.

(청호반새)
우리나라 노래나 동화에 나오는 파랑새는 새박사들이 이야기하는 조류도감에 나오는 파랑새라기보다는 색깔이 파랗고 초록인 새는 모두 파랑새라는 것이 설득력이 있다. 그러면 푸른빛과 초록빛이 나는 새는 어떤 새가 있을까? 파랑새는 한자로 靑鳥, 푸를 청자에 새 조자를 쓴다. 여기서 우리는 푸른색은 초록색까지 포함하는 것이라는 사실을 잘 이해해야 한다. 건널목을 건널때 초록색 불이 켜졌는데 우리는 파란불이 켜졌다고 한다. 파란색과 초록색을 같은 파랑이라 했다. 물총새, 청호반새, 유리새(쇠유리새, 큰유리새), 팔색조, 파랑새 모두 파랑색과 초록색이 있는 파랑새가 아닐까 생각된다.(출처-흙물새)
<파랑새>는 84년에 나온 이문세 2집엘범의 타이틀 곡입니다.
그럼 서양에서 희망을 뜻한다는 <파랑새> 노래 들으면서
오늘부터 다시 새로운 희망을 안고 힘차게 달려봅시다.
파랑새 - 이문세
귓가에 지저귀던 파랑새
마음에 파닥이던 파랑새
푸쉬싯 날개짓이 예뻐서
늘 곁에 두고싶던 파랑새
마음 속에 파란 눈물 떨구고
꿈결처럼 먼 하늘로 날았네
삐릿삐릿삐릿 파랑새는 갔어도
삐릿삐릿삐릿 지저귐이 들리네
삐릿삐릿삐릿 파란 눈물 자욱이
삐릿삐릿삐릿 내 마음 물들이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