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쇼크 "왜 세계 일률 관세에서 상호 관세로 변천했나"…제2차 트럼프 행정부는 즉각 핵심 정책으로 채택 / 2/22(토) / 민카부 매거진
좀처럼 실현되지 않았던 트럼푸 이시바 회담. 그것이 2월 7일(일본 시간 2월 8일) 마침내 열렸다. 이 회담의 성과에 대해서는 의견이 분분해 있어, 「첫 회담으로서는 잘 되었다」 「일본은 선물뿐으로 아무것도 얻을 수 없었다」라고 여러가지다. 그런 가운데, 2016년에 트럼프의 첫 당선을 예언한 국제정치 애널리스트이자 와세다대학 초빙연구원인 와타세 유야 씨는 어떻게 보는가. 총 3회에 걸쳐 해설해 나간다. 제3회는 상호 관세에 대해――.
◇ 왜 세계 일률 관세에서 상호 관세로 변천했는가
트럼프 대통령이 지난 2월 13일 각서에 서명한 '상호 관세'가 세계 경제를 흔들고 있다. 그러나 필자에게는 이 상호관세는 당초 예정되어 있던 '모든 수입품에 대한 일률관세'에 비하면 매우 따뜻한 내용으로 여겨진다. 오히려 트럼프 행정부가 무역 문제에 대해 양보한 정책을 취했다고 보는 편이 나을 것이다.
트럼프 대통령이 원래 표명했던 전 세계에서 미국으로 수출되는 제품·서비스에 일률적으로 20% 가량의 관세를 매기는 정책은 국제긴급경제권한법을 이용하면 법적으로는 실행 가능한 것이었다. 그러나 실제로는 시급성에 관한 명분은 부족해 트럼프 대통령의 결정에 대해 사법부가 의문을 제기하며 개입할 여지가 남아 있었다. 그렇게 될 경우 공화당 내에서도 일률적인 관세에 대한 잠재적인 불만이 표면화될 가능성도 있어 연방의회 측에서 대통령의 권한을 억제하는 법 개정이 이뤄질 여지가 있다.
그 때문에, 현재의 연방 의회에 있어서의 여야 의석차는 매우 작다는 것을 감안해, 트럼프 행정부로서는 연방 의회 의원과의 무용한 충돌은 피할 인센티브가 있는 것은 확실하다. 따라서 트럼프 대통령에게 있어 당초의 일률 관세 아이디어는 하고자 하면 할 수 있지만 정치적으로는 그림의 떡이었다고 할 수 있다.
그래서 대안으로 등장한 것이 상호관세다. 일률 관세와 마찬가지로 전 세계 국가들에 대해 관세 강화를 검토하는 것은 같지만, 무역 상대국과 같은 수준의 관세를 부과한다는 상호 관세는 공화당 내에서의 정치적 이해를 얻기 쉽다. 실제로 상호관세 도입 대통령 각서에 대해 마이크 존슨 하원의장으로부터도 칭찬을 받고 있다. 상호관세 도입 자체는 제2차 트럼프 행정부 하에서의 정치적 허들이 높지는 않아 보인다.
◇ 제1차 트럼프 정권하에서도 제창된 것이었다
사실 상호관세 아이디어는 1차 트럼프 행정부에서도 제기된 것이다. '미·중 만약 싸우면'의 저자로 알려진 피터 나바로 씨가 백악관 무역제조정책국 재임시 추진한 정책이며, 상무장관 윌버 로스도 일정한 이해를 보여준 정책이기도 하다. 나바로 씨는 제2차 트럼프 정권에 대한 공화당 보수파 그룹(프로젝트 2025)으로부터의 정책 제언집인 「Mandate for Leadership 2025」중에서, 공평한 무역에 관한 장의 집필을 담당해, 상호 관세의 도입에 관해서도 강하게 밀고 있었다.
제2차 트럼프 행정부 하에서도 그는 백악관 통상·제조담당 선임고문에 취임했으며 트럼프 대통령의 무역정책에 관해 영향력을 갖고 있다. 1차 트럼프 행정부 시절에는 관세 인하를 통한 자유무역을 주장하는 공화당 내 목소리가 지금보다 강해 대규모 상호 관세정책은 빛을 보지 못했지만 2차 트럼프 행정부에서는 당장 핵심 정책으로 채택되는 모양새다.
第一次トランプ政権下でも提唱されたものだった 実は、相互関税のアイディアは、第一次トランプ政権下でも提唱されたものだ。「米中もし戦わば」の著者として知られるピーター・ナヴァロ氏がホワイトハウス貿易製造政策局在任時に押し進めた政策であり、商務長官のウィルバー・ロスも一定の理解を示していた政策でもある。ナヴァロ氏は第二次トランプ政権に対する共和党保守派グループ(プロジェクト2025)からの政策提言集である「Mandate for Leadership 2025」の中で、公平な貿易に関する章の執筆を担当し、相互関税の導入に関しても強く推していた。