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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석유ㅣ가스ㅣ화학 여수생활이 그렇게 힘든가요?
감사하며살겠습니다. 추천 0 조회 1,137 07.12.25 00:00 댓글 15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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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7.12.25 01:19

    첫댓글 여수 뿐만 아니라 구미 창원 거제 울산등등이 공대생들 많이 가는곳인데... 집이 이쪽이 아닌분들은 많이 힘들어하시는것 봤어요... 입사하기 전에는 별 생각없지만 막상 입사하고 특히 2,3년 지나면 슬슬 회의를 느끼시는 동기들이 많더라구요 ㅋ 그렇다고 다 그런것은 아닙니다. 제 주변의 경우에는 절반정도는 이직과 퇴사를 고려하고 절반정도는 정착해서 잘 살더라구요 ^^ 님이 어느 부류에 속하게 될지는...암튼 제 주변 케이스일 뿐입니다.

  • 07.12.25 12:45

    기러기 아빠 하실 각오가 있으시다면 ..하세요..정착해서 사는거 저도 여수에서 직장생활 하지만 진급 잘 풀리고 성과급 많이 받아도 전혀 행복해보이지 않습니다.

  • 07.12.25 22:42

    뭐야...여수에 사는사람들 다 불행한것처럼 글 써놓은 사람들이 많네.. 여수도 사람사는데예요..여수에서 나고 자랐는데 여수도 살만한데...서울만 사람사는데도 아니고.. 좋은도시 기준이 "서울에서 가까운" 이라는게 좀 우스워요

  • 07.12.26 01:16

    여수 석유산업에 몸담고 있는 경상도사람입니다만 요즘에 지역감정 전혀 없습니다. 광주랑 전라쪽 사람이 많긴하지만 경상도 사람도 많음. 특히 부산... 제 갠적인 생각으로는 서울쪽 연고지를 가진 사람들은 좀 힘들어하지만 저같이 지방살았던 사람들은 별 차이 못느껴요.

  • 07.12.26 01:38

    님 울산분이신거 같군요.. 제가 님 입장이라면 좀더 신중히 고려하겠습니다.. 솔직히 저두 울산사람이지만,, 당장 돈마니 줄테니 여수서 생활하라면, 거절하겟습니다.. 저는 울산에서 심각히(?) 먼 경기도 용인에서 직장생활을 하게 되었지만.. 님 입장에서두 지금당장이 아닌 앞으로의 삶이 더 중요한거 아니겟습니까..? 정말 솔직히 말해서 울산서 사시다가 여수가서 사시면 큰 차이를 느끼실 겁니다.. 저 또한 친,외가가 전라남도라 여수.. 여러번 가보앗습니다만..솔직히;; 님 신중히 선택하세요..

  • 07.12.26 02:56

    사람사는데가 다 똑같지 멀.. 울산은 조금 대도시이고 여수는 중소도시라는 점 빼고 사람이 사는데가 거기서 거기고.. 또 직장생활을 하게 되면 만나는 사람들도 거의 직장 사람들 우선으로 만나는데.. 거기서 친한 사람 생기고 그러면 다 똑같지 않나요?? 저도 여수사람이기는한데.. 여수 살만해요.. 그리고 자녀교육은 머 하기나름이지요.. 여수서도 Sky가는 사람있고 유학도 가는사람도 있고.. 자식 하기 나름이지 대도시에서 산다고 다들 공부잘하는것도 아니지요.. 글고 능력이 되야 승진을 하지 여수 사람이라고 승진이 잘된다는.. 그런 이야기는 첨인데요.. 저도 석유화학쪽에 있지만.. 훔...

  • 07.12.26 09:27

    여수에서 19년을 살고 타지에서 7년을 산 여수사람(?)으로 글을 보니 좀 씁쓸합니다. 여수가 살기 힘든게 아니라 고향, 집을 떠나 타지에서 사는게 힘든거 겠죠?? 저는 7년을 서울에서 살았지만 7년 내내 여수에 정착하고 싶은 맘이었습니다.

  • 07.12.26 11:40

    통큰 사람님 말씀처럼 어딜가든 사람 사는 곳은 다똑같죠~~ 단지 내가 자라온 환경과는 또 다른 곳에서 새롭게 적응을 해야한다는 것이 부담으로 작용하는거죠... 서울에서 자란 사람들은 당연히 서울이 젤 살지 조은 곳일거고 지방에서 자란 사람은 자기가 자란 곳이 젤 살기 좋은 곳처럼 느끼겠죠~~ 모든게 익숙하니까요... 익숙한것들이 하나 둘씩 없는 곳으로 가면 불편함도 느끼고 어색함도 느끼고.. 그래서 머 외로움도 느끼고 하는거겠죠.... 어디에 간들 마음 먹기 나름인거 같구요, 적응을 얼마나 빨리 하느냐에 따라 다른 거 같습니다. 남들 얘기보단 본인이 직접 경험으로 느껴보세요.. 그게 제일 좋을 듯 싶네요.

  • 07.12.26 21:43

    여수 경상도 사람 여기 한명 더 있습니다..글쓴님 글 중에 ...제가 경상도 사람이라서 전라도 지방에 살아가는데 힘든 점도 있을것 같습니다. 회사에서도 전라도 사람이 많아서 나중에 승진하는데 어려운 점도 있을 것 같구요.<---이 대목이 참 안타깝네요.. 실지 울 회사는 지역 감정 있습니다...제가 아무리 잘 해도 결국은 지역감정 땜에 저를 별로 좋게 안 보더라구요..우리회사는 경상도 사람도 별로 없어서 거의 다 전라도 모 대학 라인...그 라인을 좀 많이 타더라구요..당연히 울 학교는 힘도 없구요...그리고 대도시 살다 여수 오면 많이 우울합니다..저 거의 1년 다 돼어 가는데 엄청 우울합니다... 잘 생각해 보세요...

  • 07.12.27 11:59

    흠... 잘되면 자기능력탓! 않되면 지역감정탓? 쩝. 여수가 고향인 저로써는 좀 아쉽네요. 여수가 고향인 사람들 여수산단못들어가서 피눈물 흘리면서 공부하는 사람이 몇천 몇만입니다. 더욱이나 제 친구들 이시간에도 여수산단 하청다니면서 본청 정직원될려고 이시간에도 피땀흘리면 일하고 있습니다.

  • 07.12.27 21:45

    풀옵션봉고님~오해하신거같네요.제가지역감정탓으로돌린다고쓴글은아닙니다.지역감정있는거어쩔수없잖아요.하지만아무이유없이그런이유로안좋게보는사람들이있기에그사람들이그냥있다는겁니다.그런사람들한테는좀섭섭하다는거구요.물론안그런사람들도얼마든지마니있습니다.제가회사생활정말잘한다고좋게보시는분들도많구요.저역시전라도친구들도많이있구요.님이오해하신것같군요.안그런회사들도많은데유독우리회사는좀그렇다는겁니다.안타깝게도!! 그래서글쓴님한테그런거신경안쓰고생활잘할자신있으면잘생각해보라고글쓴거구요.

  • 07.12.29 20:09

    이런글을..보니.. 참 안타깝네요~...... 자기하기 나름입니다... 모든것은.. 자기 자신으로부터.. 시작됩니다.... 만들어가세요...

  • 07.12.30 12:41

    여수는 솔직히 너무 그렇네요...지방 소도시고..전라도라...

  • 07.12.30 20:05

    전라도가면 뭐 사람이 죽기라도 하나요?? 어디서 뭐하고 사는지 모르지만..참안타깝네요..

  • 08.02.09 23:47

    여수가 서울에서 멀어서 그렇지, 현금유동성은 엥간한 도시보다 훨씬 낫죠.. 공단에서 풀린 돈이 얼마인데.. 그리고 공단사람들 자제들이 다니는 학교는 최고의 시설과 교육열을 갖고 있습니다.. 아는 사람은 알죠.. 정착할 마음만 있다면 웰빙 도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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