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반 동진님의 소원풀이 원주언제가?가 진행되는날. 기차팀과 합류하기로
박영희샘의 운전봉사로 원주역으로 출발.
좋은반샘이 예약해 놓은 보릿고개에서 점심을 거하게 먹고 소금강 출렁다리로 향했다.
출렁다리ㅡ소금산잔도길ㅡ울렁다리...2시간의
트레킹 코스를 진영.진우님만 빼구 좋은반샘 단독으로 다 데리고 혼자 진행했다..미안하구 고마웠다.
너무너무 가고싶었는데ㅠㅠㅠ요놈의 깊스땜에.
남은 두분과 강가 산책하면 쑥도 뜯고 투썸가서 진영..자몽에이드 진우..샤인머스켓에이드
한잔씩 마시며 먼산보며 친구들 내려오길 기다렸다.
울렁다리를 넘었단소리에 음료수 준비하고 기다리는데 지쳐서 내려오는 친구들....멋지다.
현숙샘 고생했어요..너무너무 고마워요.
이제 피노키오 휴양림으로 휴식하러 갑니다.
우리가 원한 카라반을 무학중학교 학생들이 몽땅 차지해서..우리는 산꼭대기 조용한곳 낙엽송으로 안내되었다.
지쳐 다 앉고 눕고. 엄청 편해보인다....저녁메뉴는 삼겹살....역시 준비는 현숙샘이 했다.
힘든현숙샘을 도와 얼른 밖에서 고기를 굽고 쌀씻어 밥을하고 모든쌈과 야채들이 상위에 올려지고 밥과 고기로 저녁을 맛있게 먹고 홍식.동욱.동현님이 준비해온 과자로 오렌지로 모여 담소를 나누며......밖은 학생들의캠프파이어로 엄청 시끄러웠지만 우린 나갈수가 없었다...너무 높고 깜깜해서.....
현숙샘의 로망은 장작불피워 고기구워먹이고 불멍하고 싶어했는데...장작을 미리 못사가지고 올라가서는....ㅋㅋㅋ다음기회에.
2층방은 홍식동욱종범님이 올라가서 쉬고
거실서 샘들이 자는데 진우님 동진님은 굳이 거실서 잔다해서 정말 대충잤다.....동진님코골이와 들락날락화장실 물내리는짓을 밤새하고..진우님은 밤새 끙끙대니
혹시 저녁약2번먹은거가 잘못된건가 현숙샘 이마짚어보고....이렇게 하루가 갔네요.
아침메뉴는 북어국이였는데...어젯밤 고기와 김치가 남아 김치찌개로 계란말이와 호박버섯볶음 하고 참외로 아침을 먹고 휴양림 한바퀴산책을 하다가 체험코스에서 현숙샘도 친구들도 천진난만한 아이들로 돌아가는 모습을보며 함께 웃고 즐기는 시간이였다.
휴양림을 떠나 동화마을 수목원으로ㅡ가는길에 찐빵집이 보여 찐빵을 사서 하나씩먹고갔다.
넓은 잔디에 모여앉아 사진도 찍어보고 산에 올라갈 사람들은 올라가고 ......그와중에 진우님 실례를하고...이렇게 원주를 떠나 이천에 있는 멸치국시와돈카츠본점에서 늦은 중식을 먹고
센타로 돌아와 귀가들 하였다.
운전해주신 박영희샘 감사합니다.
1박2일 계획하고 모든거 준비해주신 좋은반샘 수고많으셨어요. 감사합니다.
다음번에는 항아리반에서 준비할께요.
행복한1박2일 마무리 합니다.
사고없이 잘지낸 이용자님들 고마워요 수고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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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의 이야기
좋은반샘의 극기훈련..원주1박2일.
새항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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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4.29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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