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리스는 파란구두를 신고 마라톤을 한다.
1.
"엄씨 이놈!! 거기 멈추지 못할까!!!"
왜, 서울에 모 고등학교 운동장이 대학교 캠퍼스만하다고 하잖아.
그 운동장을 본따서 만든게 우리학교 운동장이래
9시경 창문 밖을 보면은 그아이가 강아지가 눈 맞은것처럼
거대한 운동장을 질주하는데,
여학생들은 항상 그 모습을 즐겨 보곤 하지.
그 아이가 뛰는 덕분에 학주도 5kg 감량했다지 뭐야.
축하할 일이지?
뭐?
축하할 일이 아니라구?
하긴.. 학주가 살을 빼면 더 잘달릴테니까 그 아이도 잡히고
담넘는 학생들도 잡히겟구나.
9시경 뛰는 그 아이 이름은
「엄 태양」
그 아이가 왜 태양인지는 그 아이도 모른데,
시끄러운 조례시간이 끝나면 태양이라는 아이는
우리 반에 들어오는데,
그 모습을 두 여자가 바라보지.
추락한 발레리나 「이주리」
사랑에 가난한 아이 「랑비」
아직 「주리」가 「태양 」이를 사랑하지 않을때,
「랑비」가 사랑에 굶주려있을때,
엘리스는 파란구두를 신고 마라톤을 하고 있었단다.
첫댓글 짧아요ㅜㅜ 그런데 기대 되네요. 담편 원츄!!
사실 약간이해가 안되긴하지만..+_________+..재밌어요.와따봉.乃
오우 - 멋집니다.
멋져요.♡
저도 아주 살짝 이해가 안되긴해두 기대되요
태양..맘에 들어요!!이름도 그렇고..^^..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