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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여성시대 체체라
1편(준비) : https://m.cafe.daum.net/subdued20club/LxCT/311191?svc=cafeapp
후속기사를 원한다니 ㅠㅠㅠ 여시들의
성원에 힘입어 오늘도 열심히 글을 써봅니다!!
아 그리고 오늘은 뭔가 진행하면
업체명 많이 나올꺼같은데
광고아니야 ㅠㅠㅠ 계획없이 간거라 그냥
검색해서 나오는 곳에서 바로 바로 예약하고 이용했어!!!
1. 교통
사이판은 교통이 그렇게 좋지는 않아
대부분 렌트카빌려서 다니거나 아님 택시를 타고다녀
코로나 이전에는 T갤러리아에서 무료 셔틀 운행 했어서 그거 타고 다녔다고 하더라고
나도 이번에 셔틀 있으면 타려고 했는데 운행을 안하는거 같더라고 흑흑 ㅠㅠㅠ
그래서 대부분 택시를 이용 했어
택시는 네이버카페나 아님 블로그같은곳에서
업체 찾아서 카카오친추 등록해서 부르거나
아님 현지에 가면 택시 기사분들 있어서
그분들 명함받아서 부르면 돼
나는 네이버 블로그 보다가
가격이 젤 싸서 아래 업체 이용했어
아쒸 이용한 업체 조선족 업체라고 해서 지웠어 ㅠㅠ ㅅㅂ ㅠㅠㅠ
여시들은 한인 택시랑 현지 택시 이용해 ㅠㅠ ㅅㅂ
여시들은 다른 곳 이용해;;
대부분 공항-가라판시내까지 택시비 $30달라고하는데 여기는 $20달러였고
부르면 최대 20분 내로 오시더라고 일단 이용한 이유는 진짜 싸서였어
사이판에서 크게 이동할꺼는 공항-숙소, 숙소-켄싱턴(PCR)이렇게 2개 있고
가라판에서 공항까지 $20, 켄싱턴까지는 $15야 다 편도 가격이야
자세한 금액은 친추하면 보이니까 참고하면 좋을것 같아!
2. 투어
이번에 여행 컨셉은 8일동안 할 수 있는
모든 투어는 해보자였거든
그래서 관광으로 많이 온 사람들이
많이 하는 투어 다 신청했어
내가 찾아본 업체는 아래 2곳이야
내가 갔을 때 초반에 사람이 많이 없어서
이틀전이나 전날에 예약해도 되더라고
근데 지금은 또 모르니까 확인해보는게 좋을 것 같아!
여기 찾아본 이유는 ... 귀찮아서.. ㅎ..
인터넷에 찾아보니까 여러 업체 있긴한거 같은데
코로나 땜에 안하는 곳도 많은 것 같고
또 현지에서 원래 하려고 했는데
현지 투어들이 다죽어서 어디서 해야할지 몰겠더라고 ㅎ....
걍 그래서 정리 잘 해놓은 곳 가서 진행했어
일단 내가 진행한 투어 먼저 설명해줄게
1) 마나가하섬 + 패러세일링 $65 / 조끼+돗자리+아이스박스 $20 (108,800)
+부가 금액
부둣세 $3
섬 입장료 (환경세) $10
팁 $1 (오래태워준다고 걍 가이드분이 거둬감)
일단 나는 전부 놀다 사이판에서 다 예약했고 한 이유는 여기가 싸서 ㅎ...
이투어는 오전 오후 있는데 나는 오전에 했어
오전에 하는게 뭔가 사람도 많이 없고 덜 덥더라고..
오후되면 .. 사이판은.. 사람을 죽여요..
그리고 호텔 픽업/드랍해주는데
나는 숙소에서 하얏트 3분컷이라서
다 하얏트 픽업/드롭으로 진행했어
갈때 구명조끼랑 스노클링 물안경있으면
굳이 조끼 안빌려도 되고
나는 간김에 존나 멋진 삶을 살아보자해서
돗자리랑 아이스박스도 빌렸거든 ㅋㅋㅋ
돗자리는 그냥 두명이서 앉기 괜춘쓰
아이스박스에 콜라1 세븐업1 얼음물 2개
이렇게 들어있어
예전에 사람 많을 때 안에서 뭐 장비대여랑 먹을꺼도 팔았다는데
지금은 진심 아무것도 없어서 들어갈 때 물, 장비 다 들고 가야해...
꼭 참고해...
근데 이건 진짜 꼭 해봐 진짜 진짜 추천
하늘위로 올라가서 밑에 바다보는데 진짜
와 그림이 따로없더리;;;
조금 무섭긴해도 진짜 넘 예뻐서 멀리바라보게 되고
언제 또 이런 광경을 볼 수 있을까 싶기도해서 진짜 열심히 봤어 ㅠㅠㅠ
글고 투어 다 부부였는데 나 혼자라서 마지막에 탔거든 ㅋㅋㅋ
오래 태워줌.. 담에 가도 할듯
그리고 패러세일링은 섬에 들어가기전에 하거나 나올때 하거나..
타이밍은 그때 그때 다른 듯
배 정박하면 들어갈 때 선착장 입구에서 10달러 환경세로 내는 곳 있으니까
거기다가 내고 들어가면 돼
그리고 나는 첨에 오른쪽 해변갔는데 거기는 그늘도 많고 그런데
바다에 해삼이 넘 많고 물고기 별로 없어서 다시 왼쪽으로 이동함
왼쪽은 그늘은 진짜 거의 없고 햇빛 바로 직사로 쬐는데
근데 물은 왼쪽보다 맑고 해삼도 별로 없고 물고기도 훨씬 많이 보이더라!!
그래서 갈꺼면 난 왼쪽에서 스노클링 하는거 추천
글고 왼쪽에 보면 몸 씻는 곳있거든?? 샤워시설 그냥 모래 터는곳인데
씻고 나갈 수 있어서 왼쪽이 훨신 좋아
스노클링 안하는 여시들은 섬 한바퀴 도는것도 추천 다해도 30분 안걸려
진자 바다 넘넘 예쁘니까 한곳에만 있지말고
다른 쪽 바다도 함 보고
그리고 물이랑 마실꺼 꼭들고가!!!
아는 아이스박스 시켜서 들어갔는데
수영하고 나니까 진짜 넘 힘들고 목말라서 시원한 얼음물이랑
탄산 음료 과자 싸간거 먹으니까 천국이 따로없더라
그리고 여기서 제일 많이 탔어 ㅋㅋㅋ 진짜 등 다 화상입어서 껍질벗겨짐..
피부예민한 여시들은 래시가드 진짜 추천한다..
2) 그루토 스노클링 $40 (51,200)
여기도 똑같은 곳에서 예약..
이 투어는 스노클링 물안경/조끼는 기본 옵션으로 있어서
없는 여시들도 걍 몸만 가면됌
근데 여긴 환경보호땜에 선크림 바르거나 화장한 사람은
못들어 가니까 참고해!!
여기도 오전투어 이용했어
확실히 나 나갈때쯤에 스킨스쿠버하시는 분들이랑
이 투어 하시는 분들 엄청 오더라고 좀 조용히 진행하고 싶으면
오전에 투어하는거 추천해
여기 진짜 개 이뿌니까 꼭 가라 ㅠㅠㅠㅠ
근데 물 공포증 있거나 잠수 못하거나
물에 뛰어내리는거 못하는 여시들은 비추 ㅠㅠ
여기는 들어가면 바위에서 물속으로 바로 다이빙에서 들어가야한단말이야?
진짜 나 이런 깊은곳에서 다이빙 한번도 한적없어서
진짜 우는 소리하면서 ㅠㅠ 현지가이드한테
바위에 앉아서 들어가면 안되냐니까 위험하대;;
여시! 넌 할 수 있어!! 뛰어내려!! 그럼서 존나 응원해줌;;
그래서 응원 받고 다이빙함;;
근데 처음이 무섭지 담에 하라고 하면 할 수 있을꺼같음 꿀잼
이 투어 진행할 때 나랑 부부(투어가면 나만 혼자고 다 부부임..ㅎ...)
총 3명이서 진행했는데
가이드가 3명 돌아가면서 다 한명씩 신경써주고
사진도 잘찍어주고 조끼 벗고 잠수하는거 여러번 할 수 있게 해줌
그럼서 담에는 스킨스쿠버 하러오라고 추천해줌
근데 진짜 여기는 첨에 스노클링만 하다가 막 잠수하시는 분들보면
자격증 따서 오고싶더라 ㅠㅠㅠ
담에는 자격증따서 여기서 꼭 잠수 해볼꺼야 ㅠㅠㅠ
물색깔도 넘 좋았고 현지가이드도 넘 친절하게 잘 대해줘서 즐거웠던 투어였어
진짜 여기도 필수 투어로 꼭 넣어야함
3) 북부투어 $35 (44,450)
저는 또 차가없죠.. 여기 택시타고 와서 걍 보기도 그렇더라고..
보니까 북부투어라고해서 북부에 갈만한 곳 다 투어로 진행해
여기도 호텔 픽업/드랍해주고 가는날에 여러명 있어야지 진행되니까
혼자간 여시들은 투어 진행할 때 가능한 날 언젠지 물어보고 해..
나도 원래 첨에 물어봤다가 나혼자 밖에 없어서 안된다고해서
안하고 있다가 네이버 카페에서 이날 하는 사람 있는거 보고 신청해서 갔어
한 2시간 정도 진행하는데 사이판 역사를 알고 가면 더 재미있었을것 같네
몰라도 가이드 분이 다 설명해주시니까 구경하면됑
여긴 한국인 가이드분이 참석했고 그분이 운전도 하고 가이드도 하는데
ㅈ같은 일본의 만행도 알 수 있고 한국인들이 얼마나 고통받았는지도 알 수 있는 투어였었어
렌트한 여시들은 그냥 가서 보는것도 좋지만
나처럼 투어 이용해서 부가로 설명들으면서 보는데 더 의미 있을 것 같어
얘는 필수 투어는 아니지만 시간이 남는다면 하는거 추천
4) 별빛 투어 $30 (38,400)
외않해;;;;;;; 진짜 이것도 꼭해라;;
이것도 호텔 픽업/드랍 다해줘
사이판 입국 한 오후 3시 4시에 온여시들 첫날에 바로 이거 진행하면 됌
저녁 8시 다되서 픽업하는 투어니까 꼭 진행해보길
사실 이렇게 별 많은거 ... 미국살 때 많이 봤었거든??
솔직히 이것보다 별 더 많이 보기도 했어
근데 내가 별자리에 대해서는 아무것도 모르잖아???
글고 누워서 내가 하늘을 보는일은 잘 없잖아???
이 투어는 돗자리 줘서 바닥에 누워가지고
진짜 얼굴이 별이 떨어지는듯한 느낌을 받고
별자리를 가이드분이 다 설명해줘
그리스로마신화이야기해주고 ㅋㅋ 잼었음
그리고 팀마다 사진 3~4장씩 데세랄로 찍어주는데 인생사진임;;
개쩔;;; 존예야;; 진짜 혼자 다니니까 전신사진 많이 못찍는데
여긴 투어에 사진까지 포함이니까 개꿀아녀?
근데 좀 단점?은 사진 찍어주는거 약간 기계같아ㅋㅋ
먼저 누워있으면 순서대로 사람들 불러서 사진찍어주고
그동안 솔직히할게 없음 걍 누워서 별 계속 봐야하는데
좀 심심하더라고...ㅎ 친구랑 가면 안심심했을껀디..
그래도 중간에 옆사람이 혼자오셨냐고 말 걸어주셔서
이야기하니까 시간 빨리가더라 ㅎㅎㅎㅎ
5) 선셋 크루즈 $63 (79,380)
얘는 원래 계획에 없었는데 한 5-6일정도 머물다보면
사이판에서 할꺼다하고 할게 없을정도란 말이야???
일단 선셋을 배에서 보는거고
저녁 제공에 술 2잔 무료 제공이더라고 (난 맥주마심)
글고 이 투어가 코로나 땜에 진행안하다가
6/1에 투어 진행한다고 공지떴고
보니까 화요일 금요일만 진행하는데
다음날이 금요일인거야 ;;
그래서 마지막날에 효도관광 느낌으로 함 타보자해서 신청했어
이 투어는 드랍은 공짜로 해주는데 픽업은 인당 $5씩 받더라고 ;;
그래서 난 걍 걸어갔음 5달러 아낀다고;;
근데 놀다 사이판에서 확정 안내로 보내준 위치가 숙소에서 가까워서 걸어갔는데
시간이 되도 배가 안보이는거야;;
그래서 존나 이상해서 확정안내에 나와있는 현지 투어에 전화거니까
다른 부두래;;;; ㅅㅂ ;;;;;; ㅅㅂㅅㅂㅅㅂㅅㅂㅅㅂㅅㅂㅅㅂ
잘못안내해줬던거임.. 차타고 5분은 가야하는곳이였음;;ㅅㅂ
이날 나랑 같이 다녔던 커플있는데 그분들이 한국으로 전화가능해서
놀다 사이판 투어업체 연락하니까 미안하다고 그러고
자기들이 배 잡아 놓을테니까 한국인 가이드 우리가 있는 위치로 보내주겠다고
진짜 미안하다고;; 그러고 ;;
존나 괘씸함 내가 어제 별빛 투어 하면서 다른 분들이랑 이야기하는데
분명히 부두 바꼈을꺼라고해서
내가 놀다 사이판 예약하는곳에 여러번 물어봤는데 ;;
이사단이 난거였음
진짜 마지막엔 투어안한다고 ;; 5시 30분 출발인데 어캐하냐면서 ;;
막 하네 마네하는데 뭐 어찌어찌해서
배에 탔어
타기전까지는 엄청 열받아 있었는데 또 타고나니까
갑자기 기분 괜찮아 짐 ㅎ;;;;ㅎ... 맥주마시면서 또 선셋 보니까
괜찮아지더라고 ㅎ..
뭐여튼 이런 좀 안좋은 일이 있었지만 결국 뭐 탔으니까..ㅇㅅaㅇ....
일단 갈꺼면 걍 픽업 5달러 주고 신청하고 일찍가.. 일찍가서
선미에 앉아서 먹을 수 있는곳에 앉아..
그래야지 밥먹으면서 선셋 볼 수 있음..
나머지는 다 안에서 밥먹는데
밥먹을 시간에 해 지고 있어서 밥 먹다가 밖에 나가서
사진찍고 그랬어...
글고 배 타면 제리라는 사람이 막 노래불러주면서 신청곡도 받고
밥 다먹고 춤도 추고 하는데 ㅋㅋㅋ 진짜 뭔가 마지막날에 하면
사이판의 모든 여행을 마무리하는 느낌이라 좋더라고..
아그리구 여기서 밥주는거 옵션 3개 있는데
소고기, 치킨, 생선있거든 소고기나 생선 추천할게 치킨은 ㅂㄹ였음 북부커플분들이 치킨이랑 생선 나눠줬는데 치킨 ㅂㄹ였음 … 나는 소고기 먹음
뭔가 필수는 아닌데 흥많고 부모님이랑 연인이랑 같이 같다면
필수 코스로 추천할게
혼자간 여시들은 좀 재미없을수 도 있음..
나혼자 외로운 도토리처럼 있는거 같아서..
나는 다행이.. 북부투어에서 만난 분들이.. 같은 게하더라고...?
그래서 같이 투어신청하고ㅠㅠ 같이 다녀주셔서 뭔가 외롭지 않고 잼었어....
이야기할 사람도 있고.. 사진도 찍어주시고.. 즐거웠음 ㅠㅠ 흑흑
진자 그 커플분.. ㅠㅠ 복받으세요 음식 이야기할때도
이분들 이야기 나올껀데 진짜 에인젤분들임... ㅠㅠㅠㅠ
6) 마이크로비치 SUP보드 $20
이건.. 따로 뭐 사사모나 놀다사이판에서 신청한 투어는 아니고
하얏트에서 마이크로비치로 나가서 오른쪽으로 가다보면
현지인이 하는 샵이 있거든???
거기서 카약도 탈수 있고 장비도 빌릴 수 있고
SUP보드도 빌려서 시간당으로 탈 수 있더라고
첫날에 와서 여기 유심히 보다가
거의 마지막 다되갈때쯤 할꺼없어서 SUP타러갔어
가서 사장님한테 빌릴꺼 이야기하면 이름이랑 묵는곳 이름적어
글고 짐도 보관해주셔서 짐 잃어버릴 일 없어서 넘 좋음
돈내면 사장님이 장비 주신단 말야?? 글고 어캐타는지도 알려주심
시간당 $20고 올데이는 $60이라서 3시간 넘게 탈꺼면 올데이 추천함
나는 예전에 SUP타본 경험이 있어서 괜찮다고 하고 걍 바로 탐
글고 패들보드가 좀 좋은거더라고??? 그래서 탈 때 중심잡기도 좋더람
바다나가면 사장님이 넘 멀리는 가지말라고하고 한번씩 잘타고있는지도 봐줌
이날 진짜 운이 좋았던게 바람이 거의 안불어서 파도도 많이 없었고
글고 이날만 특히 사람이 거의 없더라고???? 바다에도 글코 해변에도 걍 없음;
그래서 1시 45분쯤에 빌렸는데 3시까지 타게 해주셨음..
마이크로 비치는 진자 멀리 타고나가도 물이 허벅지까지밖에 안오거나
아님 가슴까지 밖에 안오거든 그래서 덜 무섭고 좋더람 물 밑에도 보이고
중간에 서서 타다가 힘들어서 바다 한가운데 누워서도 있어보고
또 보드에서 내려서 물속 사진도 찍고 그랬어
진짜 나는 여시들한테 완전 강추하는 액티비티야!!!!!! 진짜 꼭했으면 ㅠㅠㅠ
한국분들 이거 많이 안하시던데.. ㅠㅠㅠ 진짜 짱잼난건데 왜 안해여 ㅠㅠㅠ
여시들은 가면 꼭해라 ㅠㅠㅠ 존잼이니까 ㅠㅠㅠ
3. 관광
1) 아메리칸 메모리얼 파크
여긴… 그냥 함 가보면 좋다고 누가 후기 적은거 보고
숙소에서 걸어서 5분컷이라서 걍 보러갔어
밖에 깃발이랑 그런건 언제든지 볼 수 있는데
비지어센테는 코로나땜에 여는 시간이 별로 없더라고 ㅎ
첨부한 사진 확인하고 가 … 구글도 안맞더라…
미국이 어떻게 사이판을 차지하게 된건지
알려주는 박물관 같았어 글고 안에서 영상 상영해주는데
한국어로 지원해주는거 있다고 보고가라길래 봤는데
와 개꿀잼;; 태평양 전쟁을 엄청 축약해서 알려주는데
진짜 개 흥미돋이였어;;; 역사 좋아하는 여시들은
꼭 가보는거 추천 입장료도 무료야
안에가면 기념품 파는곳도 있으니까 들려봐!!
2) 베가스 호텔 카지노
여기는 굳이 안가도 되지만..
같이 다니던 커플분이 꼭 가고싶다고해서
택시타고 밥먹고 근처라길래 걸어갔다왔어
그냥 라스베가스 축약형이고
원래 가라판 시내에 카지노 있었는데 지금 망해서
운영안하거든 뭔가 카지노 가보고싶기는 여시들은
가볼수도 있는데 굳이…? 싶긴해
글고 라스베가스 가본여시들은 안가도 돼
나는 진짜 할것도 없고 그냥 같이가자길래
따라간거라 생각 없이 간거였거든 ㅋㅋㅋㅋㅋ
걍 그랬어 음료 공짜로 줘서 좋았음
3)마트
사이판에는 총 3개의 유명한 마트가 있어 ..
조텐, ABC, 아이러브사이판
일단 조텐은 식재료을 팔아 이마트 홈플같은 곳 …
ABC랑 아이러브사이판은 뭔가 편의점 버전
글고 아리러브사이판가면 모든 기념품을 살 수 있어
글고 가라판 아이럽사이판에 명랑핫도그팜 ㅋㅋㅋ
한국 빙수도 팔고 ㅋㅋ
한국인들 많아서 한국 과자나 음식 많이 볼수 있으니까
한국에서 안싸와도 됑!!
난 주로 조텐갔어 여기가 좀 싸더라고
영양제도 여기가 좀 싼거같아서 센트룸 365개짜리
하나사왔어 ㅋㅋㅋ
확실히 사이판은 액티비티의 천국이였다...
돈최고.. 돈 많이 벌어서 액티비티 하러가..
가서 모든 액티비티 다하면 진짜 잼을꺼 같아
글고 대부분 첫날에 별빛투어 많이하고
둘째날 아침에 그루토나 마나가하섬갔다가 오후에 북부투어하고
다음날은 좀 쉬거나 바다 수영, 수영장 가고 오후에 선셋투어 많이 하는거 같더라고?
만약에 짧에 있는 여시들은 시간이랑 잘 보고 맞춰서 하면 효율적으로
많은 액티비티를 할 수 있을 것 같네!!!
나는... 8일이라는 아주 많은 시간이 있어서...
하루에 거의 하나씩만하고 별빛이랑 북부투어만 같은 날에 진행했어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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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교통 투어 관광(나름 관광임..) 대해서 적어봤는데
보다가 궁금한것 있거나 그러면 댓글 환영입니다 …
혹시나 읽다가 글에 문제가 있다면 알려주세여 …
다음엔 마지막… 식당으로 찾아오겠슴당
긴 글 읽어주셔서 넘 감사해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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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판 다들 시골이고 할거없다 해서 괌 갈까 고민중이였는데 할거 엄청 많은데...?
액티비티는 그래도 좀 할거 많은데 쇼핑할게 없어 ㅋㅋㅋ 먹을꺼도 걍 그렇고 쇼핑 위주면 괌가고 액티비티면 사이판 추천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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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사진이 넘 예뻐
여시 마하가나섬 + 패러세일링 예약해도
조끼랑 스노쿨링 장비 대여하면 물속에 내가 들어갈수 있는거지?
딱 섬까지 데려다주고 스노쿨링은 못하는건가해서..!
섬까지 데려다주고 여시 마음대로 하면 돼!! 장비 있으면 여시가 걍 스노쿨링하몀 되고 없으몀 대여해서 하면댐! 나는 없어서 빌림 ㅠ 스노쿨링장비는 그냥 내꺼 하나 사갔어
2월에가려고 대왕연어중인데 너무 고마워!!! 완전 도움됐어
여시 나 보홀이랑 사이판 고민중인데 혹시 마이크로비치도 에메랄드색이야? 마하가나가 넘사긴 하겠지만 ㅠ
이런색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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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을꺼는 잘몰겄네 … 8박 9박은 좀 지겨울듯 그렇게 있을꺼면 괌가는게 나을꺼같아 거긴 비치도 여러게 있어서 여러군데 갈수 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