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벙개장소 도착전 올때는 자연스럽게 가고 있었습니다.
다른분들 처음나가시는 분들은 아무리 처음이지만, 왜 이런걸 어색해하지~?
생각하고, 갔는데, 막상 안에들어가니 저도 어찌해야될지를 모르겠더라구요...ㅋㅋㅋ
저도 말을해보려 해도 처음엔 막상 말도 잘안나오고, 안주먹는거 조차 어색할 정도였습니다.
가뜩이나 여자분들 사이에 끼어서...^^;;
그래서 안되겠다 싶어 약 30분정도 지난후 긴장도 풀겸 밖에서 담배한대핀후 욱겨증말님 옆으로 대피!!ㅋㅋ
좀 어색함이 줄어들더라구요.ㅋㅋ (제가 원래는 여자앞에 있으면 , 제옆에 호랑이가 있는것보다도 더 긴장됨...)
이렇게 분위기가 무르익어가면서 저도 처음보다 약간 자연스러워 지면서 같이 술도한잔, 예기도 나누고 하니
시간지나서 슬슬~ 다른분들도 벙개장소에 도착해서 인원이 늘어나구, 인사나누구 하니 첨뵙지만 너무 방가웠습니다.
*2차 노래방가서 신나게 노래한판!!
다들 노래를 왜이렇게 잘부르시는지 다 가수하셔도 되겠던데요...
전 노래를 잘부르는편이 아니라서리 랩들어가는 노래밖에 잘 안부르거든요.
목소리 많이 올라가지도 않고 보구 읽기만 하면 되니까 만만한게 랩인거 같네요...ㅋㅋ
어제 나오신분들 모두 모여서 가수그룹 하나 만들까요?^^;;
그리고 래드맨 님 때문에 저 겉으로 표시는 안냈지만, 웃겨 죽는줄 알았습니다.
그리고 부러웠습니다. 저도 그렇게 놀수있으면 좋겠는데...ㅡㅡ
*3차!!
슬슬~ 취기가 많이올라와서 술집이름은 기억이 잘안나는데, 다른분들은 거의다 집에들어가시궁,
약 몇분 안남으셨던걸로 알고있습니다.
역시 술자리도 끝까지 남는 사람은 항상 정해져 있더라구요...ㅋㅋ
그리구.... 3차에서 마지막에는 정확하게 기억이 잘 안나네요...ㅡㅡ;;
회사사람들이나 친구들도 저보고 술은진짜 잘먹는다고 하지만, 역시 술엔 장사가 없다구...
그런저도 별수 없는가 봅니다.
(역시 처음 벙개장소 도착했을때 뺑뺑이 돌면서 연속으로 따라받고 마신게 타격이 있었나...?ㅋㅋ)
저도 이런자리 자주 참석할수있으면 좋겠는데, 시간이 안맞은 날이 많아서리...
그래도 모임있을때 되도록 자주 나올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사실 내용을 쓰자면 더 길지만, 짧게나마 간단히 씁니다.
어제 너무 즐거웠고, 뵈신분들 정말 방가웠습니다.
오늘 일요일 하루 남은시간 잘보내시궁, 내일 도 힘차게 월요일 한주 첫시작 하시길 바랍니다.
첫댓글 처음엔.. 내가 저 사람들이랑..어떻게..어울릴 수 있을까? 이런생각이 들죠... 하지만..시간이 지나고.. 술기운을 빌리다보면.. 어느덧.. 친구가 되고..형이되고..동생이되고..그렇게 흡수되어 하나가 되어있죠.. 반가웠습니다..
담모임땐 나가더라도 어색함 없이 잘 나갈거 같아요...ㅋㅋ
어제 잘 들어가셨죠 형님 _(__)_ ㅋㅋ...타이푼 일품이었지말입니다.
그나저나 타이푼 여자멤버가 바뀐다는데... 솔비탈퇴하구, 다른여자애루.... 이거 사실임...!!
혹시...까까???
방가웠습니다...
네~ 정말 방가웠습니다.^^
"긴장도 풀겸 밖에서 담배한대핀후 욱겨증말님 옆으로 대피!!ㅋㅋ" 이거 상당히 위험한 짓 하신거 아실랑가??ㅋㅋ 그넘이 머리 까진게 남자를 탐해서 그렇다는 소문이..ㅋㅋ
차라리 여자분들 사이에 있는게 괜찮을걸 그랬나버여...ㅋㅋㅋ;;
방가웠습니다~ 넘 수줍어 하시드라고여~
넘웠어욤..노래방서 제가 취하는 바람에 도망갔더랬죠담에 보믄 덜 어색하리라 믿어욤
부럽당...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