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의 35라운드 우승 확정은 최근 리그 경향을 보았을때 나름 빠르게 우승팀이 결정된 것임.
울산이 빠르게 우승을 했지만 현재까지 그 외적으로 정해지지 않은것들이 너무 많음.
올해 영플레이어 선수 찬기자는 황재원 정호연 중 하나 아닐까 예측. 만기자는 과거 정조국이 그랬던 것처럼 리그가 끝날때즘 기자들 사이에서 바람을 확타는 선수가 받을것으로 생각함.
이번 라운드 가장 큰 이슈는 전북 포항 경기에 발생했던 교체 사건임. 쟁점이 되는 것은 무자격 선수이냐 아니냐를 판단하는 것.
오늘 10시30분에 경기평가위원회가 진행되었고 경기감독관이 당시 상황을 브리핑 했음. 연맹에서는 포항측에도 경위서를 받았음. 전북은 공식적으로 이의제기를 한 상태. 기록상 6분간 12명의 선수가 그라운드에 있었던것이기 때문에 김인성이 무자격 선수로 인정 되느냐 안되느냐가 쟁점임. 심판 잘못과 포항 잘못이 겹쳐진 상황에서 정말 몰수 패를 주어야 하느냐 마느냐 연맹이 어떻게 평가하느냐 지켜봐야할듯.
과거 광주 사례는 교체 횟수 문제로 이번 사건과는 다르다고 봐야함.
이번 사건과 유사한 사례로 과거 2000년 전북과 부천SK 경기에서 박성배를 빼고 조란을 투입했는데 박성배가 나오지 않고 함께 뛰어 12명이 경기장에 있었던 적이 있었음. 당시 연맹에서는 선수교체가 바로 있지 않은것은 사실이지만 즉시 수정조치했기 때문에 전북에는 문제가 없다고 판단했고 대신 심판에게 큰 책임을 물어 심판이 다시 그라운드로 돌아오지 못할 수준의 큰 견책을 하고 끝냄.
여러가지 절차를 거쳐야 하기 때문에 최종 판단에 시간이 좀 걸릴듯. 이번 판단이 2위부터 4위까지의 순위결정에 중요한 기점이 될 수 있기 때문에 연맹은 신중하게 결정하려고 할듯. 또한 이번 결정이 FA컵에 영향을 줄 수도 있을듯?
FA컵 결승전 시간 11월4일 오후 2시로 확인됨. 네이버에는 오후7시로 되어있지만 잘못되어있는것. 중계 문제로 플러스 마이너스 15분 정도 시간 변경은 가능할듯.
현재 서귀포월드컵 경기장은 콘서트 때문에 잔디가 작살난것으로 알려짐.
전북
포항, 전북 모두 주중 챔피언스리그의 여파가 있는듯
강미나는 이뻤음.
새로 부임한 이도현 단장은 양궁협회에 오래 몸담았었던 인물. 정의선 회장이 굉장히 신경 쓰는 양궁협회에서 요직을 맡았으며 당시 정의선 회장을 잘 보필한것으로 알려짐. 이도현 단장 본인은 야구 기아타이거즈로 가고 싶어했던것으로 알려짐. 전북현대 구단내에서 지속적으로 새로운 단장을 찾으면서 영입하게 되었음. 이도현 단장은 축구에 대해서 잘 알지 못하기 때문에 일단은 허병길 이사와 박지성 디렉터가 당분간 업무를 지속하면서 이도현 단장이 천천히 업무를 파악해 나갈것으로 예측됨. 굉장히 둥글둥글한 인물로 알려짐. 이도현 단장이 새로 들어왔지만 그 윗선까지 물갈이가 되는지 여부는 현재까지 결정되지 않았음. 그룹에서 내려온 인물이며 통역으로 구단 업무를 시작해 사무국장 단장까지 올라간 입지전적의 인물로 알려짐. 영어도 능통한것으로 알려짐.
구스타보의 버티기가 좋았고 백승호도 좋았음.
펠리페 영입 루머있으나 광주에서 뛸때의 몸값이 아니기 때문에 영입 어려울듯. 전북은 외국인 선수를 찾는다면 K리그에서 뛰고 있는 선수들 중에서 찾을듯.
구스타보 재계약 가능성은 높지 않음
포항
신광훈, 김승대가 일찍들어가면서 체력적 부담이 커졌던 경기
리그에서는 경기력이 좋지 않지만 AFC 챔피언스리그에서의 경기력이 좋음.
이번 시즌 끝나고 성적에 따라 선수들의 이동을 지켜봐야할듯.
그랜트가 나간다는 이야기가 있지만 에이전트는 아니다라고 말한것으로 알려짐.
광주
이정효 감독이 이기고 있을때 보다 리액션이 작았던것을 보면 전술의 패배를 인정한 것이 아닐까?
이전 경기들과 다르게 선수들이 팀플레이보다 개인플레이가 더 많았던 것처럼 느껴짐.
오랜만에 쓰디쓴 보약을 먹은 느낌.
티모는 몸상태가 괜찮은 것으로 알려짐.
이순민의 현장 평가는 국내 상위권 팀으로 갈 정도의 레벨이 되었다는 평가를 많이함(오퍼가 왔다는 뜻은 아님)
인천
대이변의 경기
찬기자가 술마시고 조성환 감독에게 전화했을때 조성환 감독이 너무 좋아하는게 느껴졌음.
경기를 던졌나 생각이 들 스쿼드였지만 그런 스쿼드로 완벽하게 승리를 만드는데 성공함.
재롱잔치인줄 알았는데 쇼케이스였다는 말이 맞았음.
최우진, 홍시후가 잘했음.
천성훈, 김보섭이 돋보이지 않을 정도로 나머지 선수들이 너무 잘해줬음.
전북이 인천 김동헌 노린다는 루머는 사실이 아님.
에르난데스는 해외팀들이 관심을 갖고 있음.
강원
경기력 자체는 선경에너지에 비해 좋았음
마지막 한번만 클리어링을 했으면 실점하지 않는것인데 정운에게 걸리면서 실점함. 중요한 경기에 이런 상황이 나왔다는것이 감독 입장에서 어떻게 해야하나 생각이 들었을듯
가브리엘이 역습때 밀고 들어가는힘이 좋음. 이전에는 골빼고 다 보여줬지만 최근에는 골까지 보여주고 있음. 강원은 가브리엘이 잘한다면 위로 갈수 있고 그렇지 않으면 밑으로 갈수있음.
수원삼성과 승점차를 계속 벌리지 못하고 있음.
지금까지 강원 소속 선수 이적썰 들어본것 없음
선경에너지
지난 수원전과 달리 안정적으로 경기를 운영하려고 하는것이 보였음.
서진수, 구자철, 임채민을 출전을 안시키면서 로테이션에 성공하며 승점 1점 획득에 성공함.
내년 함께할 외국인 선수 거의 영입 완료된듯. 왼쪽 윙어와 중앙미드필더 브라질 출신으로 거의 완료됨.
조나탄 링은 올해를 끝으로 작별할듯.
시바사키는 안옴. 왜 이야기가 나왔는지 모르겠음.
감독 선임은 FA컵이 지나고 나서야 이야기가 좀 더 구체적으로 진행될듯
울산
울산팬들 우승 축하합니다.
전반에는 경기가 뜻대로 풀리지 않음. 후반 김민혁, 장시혁의 골로 우승을 확정함.
홈 경기에서 우승을 확정해 분위기가 좋았음.
리그 첫 2연패.
울산은 나머지 포항, 전북과의 경기도 의미있는 경기이기 때문에 힘을 완전히 빼기는 어려울듯?
박용우의 이적료 많이 받은것으로 알려짐
바코는 산둥행 유력
홍명보 감독이 나이많은 선수들 세대교체 천명함
외국인 선수들 교체도 어느정도 있을듯.
김태환과 김기희는 FA, 정승현과는 계약 1년 남음.
정승현 중동, 일본팀 이적 이야기 계속 나오고 있음.
대구
전반 게임 분위기는 괜찮았음. 딸깍하기 좋았지만 바셀루스 다치고 득점 상황 놓치면서 패하게 됨.
에드가 계약기간 1년이라 올해까지인듯?
벨톨라 내년 6월 계약 만료. 연봉은 비싸지 않지만 이적료가 비싼것으로 알려짐. 이적료가 높다면 잡기 어려워질 수 있음.
황재원 오퍼 없음
홍정운 재계약 시도는 하고 있지만 선수가 도전의사가 있음. 타팀에서 홍정운에게 관심을 보이고 있는곳이 있음
현재 K리그는 골키퍼 대란으로 인해 최영은 재계약 가능성 높음.
세징야는 이번 휴식기 지나면 갈비뼈가 붙을듯
수원삼성
수원 팬들은 억장이 무너질듯. 경기에 대해 불만이 많지만 응원 소리는 엄청 큼.
전반에는 게임이 나쁘지 않았음. 분위기는 질 수 없는 분위기였음.
이종성 교체 아웃이 컸다고 봐야.
이번 경기를 잡았어야 이후 경기들에서 수월했을텐데 그렇지 못하게 됨.
패배같은 무승부.
불투이스는 계속 팀을 알아보는 중.
정승원도 사실상 시즌 아웃.
고승범이 있는데도 김보경 선수가 계속 선발로 나왔어야하나? 라는 생각이 들었음
수비가 약함.
이기제 명단 제외는 잔부상 때문인듯?
뮬리치 약간의 부상 있음. 뮬리치 헤딩 싫어함.
수원삼성 해체 루머를 볼만찬기자들이 이야기한적이 없는데도 볼만찬기자들에서 이와같은 이야기를 했다고 루머가 돌아 억울함.
외국인 감독선임이 무산되서 염기훈이 감독대행으로 되었다는 루머가 있는데 이는 사실 무근임.
대전
대전은 동기부여가 좋을 수 없었지만 이민성 감독의 교체 전술과 대전 팬들이 동기부여를 만들어 주었다고 보아야 할듯.
티아고 득점 선두로 등극
이민성 감독 재계약이 빨리 결정되야 할듯. 이민성 감독도 상당히 초조해하고 있음.
나머지 경기에서 완전히 새로운 선수로 바꾸지는 못하고 기존에 출전시간이 적었던 선수들 위주로 출전 할듯
구텍 복귀 눈앞. 나머지 경기에 뛰지 못해도 한국으로 빨리 돌아올듯.
안톤 전북 이적썰은 아닌듯.
수원FC
많은 골이 나와서 중립팬 입장에서 재미있었겠지만 양팀 감독들 입장에서는 수비진을 질책해야 했어야하는 경기.
노동건 첫번째, 네번째 실점이 상당히 아쉬웠음.
이영재, 윤빛가람의 조합이 좋았음
내년 영입 목표로 외국인 스트라이커 영상을 보던 중 괜찮은 선수 1명이 임대만 가능하자 최순호 단장은 임대 보다는 비싸더라도 완전 이적이 가능한 선수를 알아보라고 요청함.
금성
윌리안 대전 복귀 원칙이지만 일정한 이적료를 내면 완전 이적할 수 있는 옵션 있음.
해외 스카우터가 관람하러 왔다는 이야기가 있는데 확인을 못해봤음
이승모 부상으로 남은 경기 출전 어려울듯
성남FC 관련해서 내년에 돈을 쓴다, 안쓴다 소문이 모두 돌고 있음.
안양 이우형 감독 시즌 결과를 보고 거취를 결정할듯
김병수 감독은 가족들과 일본 투어중
발디비아는 금전적으로 여유 있는 K리그 상위권 클럽들에서 많은 관심을 받고 있음
수원FC 도시락 차별 기사 관련해 볼만찬 기자들은 현장에서 구단이 제공하는 도시락을 잘 먹지 않아 무슨일인지 정확하게 모르겠음. 서호정 기자는 구단이 제공하는 도시락을 좋아하는것으로 알려짐.
첫댓글 수원 개런트는 있는 선수들이라도 잡아 주었으면 하는 바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