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배(敬拜)하는 사람들
왜 기독이 전파되는 곳에
그리도 심한 박해가 일어나는가?
참으로 신기하게도 생명을 살리는
도가 전해지는 것에 왜 죽음이 임했는가?
우리는 이 부분에 대하여 생각을
좀 깊이 많이 해 볼 필요가 있다.
왜냐하면 기독이 전해지는 곳에
필연적으로 따라왔던 것 때문이다.
기독교 역사가 증명하는 문서들은
대개의 경우 핍박받는 크리스천들
생생한 생명의 교훈들을 그대로
실제적으로 보여주기 때문이다.
왜 꿇지도 아니하고 절도 안했을까?
거기에 대해서 우리는 생각해 보아야한다.
그리고 그 반작용으로 왜 심히 노했을까?
그것도 한번 같이 생각을 해 보아야 한다.
사실 인생은 그 체질이 진토(塵土)인고로
경배할 대상 곧 섬기고 절할 대상이 아님을
아마도 알았기 때문이 아니었을까? 하는
유추(類推)를 생각해 볼 수가 있는 것이다.
기독이 전파되었던 곳마다 박해와 핍박을
받은 까닭은 사람을 추앙하지 아니하고
오직 살아계신 하나님 사람 눈에 보이지 않는
그 절대자에 대한 믿음 때문이 아니었을까?
(참고)에 3:5
하만이 모르드개가 꿇지도 아니하고
절하지도 아니함을 보고 심히 노하더니
- 에 3:6 저희가 모르드개의 민족을 하만에게
고한고로 하만이 모르드개만 죽이는 것이 경하다
하고 아하수에로의 온 나라에 있는 유다인
곧 모르드개의 민족을 다 멸하고자 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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