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년모월모일모시 / 김석윤
저들이 어디로 가는지
우리는 알고 있다
우리가 어디로 가는지
그분이 알고 계시듯
첫댓글 내가 지금 걷고있는 생의길이어디까지 이어진것인지 본인은 모르니답답하면서도 다행인지도 모르겠습니다끝을알면 지금 가고있는 길이무의미하게 받아들일수도 있을테니까요
아이고!어제 분명 댓글을 쓴다고 썼는데써 놓고는 등록을 잘못했는지오늘 보니 없네요. ㅠㅠ끝이 있는 줄은 알지만그 끝이 어디쯤인지는 모르니오늘도 가는 데까지는 가보는 것이겠죠.
네, 동강으로 가서 샤워부터 하고회전톱에 동강나겠지요
물론 은유인 줄은 알지만거기에 조그만 인정을 얹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
순환의 자연스러움을 늘 인식하고 있으면역정이나 후회가 덜할 것 같습니다.
메멘토 모리!저 길의 끝을 잊지 않는다면조금은 더 그럴 것 같습니다.
이게 바로 사주팔자입니다. 그냥 받아들이는 게 아니라 대비한다는 것도 많이 중요합니다. 적극적인 삶이겠죠
네.'수긍과 대비'꼭 필요할 것 같습니다.
예 다만 순서를 기다릴 뿐...
아등바등거리지 않고질서정연하게 줄을 서서...다만, 내 차례는 늦게 왔으면 좋겠습니다. ㅎㅎ
모르는 게 약이겠지요.모가지 내밀고 있는 소가 슬퍼 보입니다.
하지만, 누구나 다 알고 있는걸요.다만 받아들이기 나름이겠죠.
간다는 말이이렇게 슬프고 아프다니!
그러게요.하지만 지금은내가 가고자 하는 길을 가렵니다.그다음은 그분의 뜻에 맡기려고 합니다.
좋은 일로 가시는 거겠지요그분께서 하셨다면요ㅡ결국엔 좋은곳으로 ㅎ믿습니다♧
좋은 곳이 어떤 곳인지는아직 가보지 않아서잘은 모르겠습니다만,편안한 곳이었으면 좋겠습니다.
자연의 법칙, 순리라는 말들이 떠오릅니다저 소의 머리가 너무 슬퍼 보이네요...
그분이 보시기에는저나 선생님의 모습도 저럴까요?그렇다치더라도 오늘을즐겁고 보람되게 (열심히)살아 보렵니다. ^^
이미지를 묘사하지 않아서 마음이 편합니다 우리가 알듯이그분이 알고 계시니 믿음이 있으시구나 알게 됩니다
"이미지를 묘사하지 않았다" 하심은평소의 제 시편을 두고 이름이신지요?교회당이나 사찰에는 다니지 않지만'믿음'은 간직하고 있습니다. ^^
@타깁남(김석윤) 소를 보고 글을 쓰니까 묘사하지 않아도 되는데굳이 한 행 더 쓰는 경우를 봅니다 사진을 전제하고 글을 쓰셔서 좋다는 말입니다
@오정순 휴~!휴~!다행입니다.말씀에 공감하면서후한 점수 주심에 감사드립니다(꾸벅). ㅎㅎ
첫댓글 내가 지금 걷고있는 생의길이
어디까지 이어진것인지 본인은 모르니
답답하면서도 다행인지도 모르
겠습니다
끝을알면 지금 가고있는 길이
무의미하게 받아들일수도 있을
테니까요
아이고!
어제 분명 댓글을 쓴다고 썼는데
써 놓고는 등록을 잘못했는지
오늘 보니 없네요. ㅠㅠ
끝이 있는 줄은 알지만
그 끝이 어디쯤인지는 모르니
오늘도 가는 데까지는 가보는 것이겠죠.
네, 동강으로 가서 샤워부터 하고
회전톱에 동강나겠지요
물론 은유인 줄은 알지만
거기에 조그만
인정을 얹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
순환의 자연스러움을 늘 인식하고 있으면
역정이나 후회가 덜할 것 같습니다.
메멘토 모리!
저 길의 끝을 잊지 않는다면
조금은 더 그럴 것 같습니다.
이게 바로 사주팔자입니다. 그냥 받아들이는 게 아니라 대비한다는 것도 많이 중요합니다. 적극적인 삶이겠죠
네.
'수긍과 대비'
꼭 필요할 것 같습니다.
예 다만 순서를 기다릴 뿐...
아등바등거리지 않고
질서정연하게 줄을 서서...
다만, 내 차례는 늦게 왔으면 좋겠습니다. ㅎㅎ
모르는 게 약이겠지요.
모가지 내밀고 있는 소가 슬퍼 보입니다.
하지만,
누구나 다 알고 있는걸요.
다만 받아들이기 나름이겠죠.
간다는 말이
이렇게 슬프고 아프다니!
그러게요.
하지만 지금은
내가 가고자 하는 길을 가렵니다.
그다음은 그분의 뜻에 맡기려고 합니다.
좋은 일로 가시는 거겠지요
그분께서 하셨다면요ㅡ
결국엔 좋은곳으로 ㅎ
믿습니다♧
좋은 곳이 어떤 곳인지는
아직 가보지 않아서
잘은 모르겠습니다만,
편안한 곳이었으면 좋겠습니다.
자연의 법칙, 순리라는 말들이 떠오릅니다
저 소의 머리가 너무 슬퍼 보이네요...
그분이 보시기에는
저나 선생님의 모습도 저럴까요?
그렇다치더라도 오늘을
즐겁고 보람되게 (열심히)살아 보렵니다. ^^
이미지를 묘사하지 않아서 마음이 편합니다
우리가 알듯이
그분이 알고 계시니
믿음이 있으시구나 알게 됩니다
"이미지를 묘사하지 않았다" 하심은
평소의 제 시편을 두고 이름이신지요?
교회당이나 사찰에는 다니지 않지만
'믿음'은 간직하고 있습니다. ^^
@타깁남(김석윤) 소를 보고 글을 쓰니까
묘사하지 않아도 되는데
굳이 한 행 더 쓰는 경우를 봅니다
사진을 전제하고 글을 쓰셔서 좋다는 말입니다
@오정순 휴~!
휴~!
다행입니다.
말씀에 공감하면서
후한 점수 주심에 감사드립니다(꾸벅).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