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5670 아름다운 동행> 11번 째 송년 축제일이다
카페 회원 2만 명 중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누구나 만날 수 있는 날이다.
양띠방 회원들이야 눈만 뜨면 만나지만
다른 띠의 회원들은 오늘이 만나기 딱 좋은 날이다.
지난 가을, 정하나 여사가 이끄는 대로
대추 따러 나서봤었다.
거기서 누가 찰칵! 한 컷 담아주던데
오늘은 그네들도 만나게 되리라.
한 여성은 나의 아내와 갑장이다.
그렇게 나이 들었다는 게 아니라
돼지띠라는 거다.
내가 이 카페에 처음 들어오던 날
나의 글을 알아보고 반겨주던 여성이다.
아주 오래 전의 글이었는데
이렇게 기억력이 좋은 여성은 많지 않다.
재치도 만땅이다.
또 한 여성은 축령산 산장의 밤이 생각나는 여성이다.
이 여성을 떠올리면 많은 인연들이 줄줄이 떠오른다.
얼마 전 산수(傘壽)를 맞았는데
나이는 뒤로만 새기는 여성이다.
위 사진이 있기에 몇 자 적어보지만
양띠든 다른 띠든
인연따라 두루두루 만나보고 오리라.
첫댓글 참 가고 싶습니다만 일이 있어서 손님이 와서 너무 아쉽네요
그러면 다음 기회를 보면 되겠지요.
ㅎㅎ~
네~선배님.
많은 회원들로 복잡하겠지만
보고픈 님들,만나 그간의 안부도...
담소하는 즐거운 시간이
되겠지요ㅎ
오후 모임에서 뵙겠습니다^^*
선배님 올리신 사진이 참 좋슴다 ㅎ
재작년 송년회 땐
너무 복잡해서 그냥 나왔는데,
잠깐 스치기라도 하면 되겠지요.
그립고 반가운 님들 만나는날. . .
김민정운영자님.수키님.샤프란님.앤디김님.채사랑님.숙이네님. 유준님.달빛나리님.늘엄지님.레드문 회장님.설동우님.구해주님...도반친구님.투영친구님.석화친구님..
^*^
그래요, 이따 봐요.
난 잘모르는 회원들이 많은데
통역이나 좀 해줘요.
@도반(道伴)
잠시 후에 뵙도록 하겠습니다.
그럽시다 통역이야 더듬거리며 하면 되겠지요 .경기도 구리시에서 출발합니다
조금 후에 뵙도록 하겠습니다~
중견산악인도 계시고 ㅋㅋ
그게 리릭? 온유?
나는 아닐테고.ㅋ
@도반(道伴) 자칭 중견산악인 온유 ㅋㅋ
@설 악 ㅎㅎ
원래 산행을 좋아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