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력의 양과 질이 거의 비슷한 양측 군대가 있고,
한쪽이 성을 포위해서 1차적으로 공성병기 준비를 마친 직후,
성 수비군이 성문을 열고 요격을 나왔습니다.
이럴 경우, 어떻게 하십니까?
저는 몇 번 이런 경우가 있었는데,
공성병기를 버리고 평지에서 맞서싸웠는데,
승률이 50:50 이었습니다.
아래 그림처럼 패퇴한 적도 있고요.
혹시 공성병기를 유지하고,
성을 공략함과 동시에 요격나온 수비군을 묶어두는 병력으로 나누어 대응을 해야 하는 것인지...?
다른 분들의 의견을 기대해 봅니다.
첫댓글 그냥 세월아네월아 하고 10턴 가차이 될때까지 병력 마구 줄여주면서 공성망루 조낸 뽑아서 그걸로 죽이는 짓을 하는대 이런경우는 꽤나 오래되서.. 나올 채비하면 탑에서 날라오는 화살 거리 밖에서 싸웁니다.
성에서 포위를 하고 있는 로마군에 대항하여 이집트군이 요격 나온 상태인듯한데요 이경우 저는 공성병기를 일단 놔둔뒤 조금씩 성에서 물러나며 소극적인 방어태세를 취하며 요격 나온 부대를 상대로 맞서 싸워줍니다. 그뒤 몇몇을 돌려 허술한곳으로 침투하며 빈틈을 노리지요. 그외에 특별한 방법이 있을까요^^?
적들이 공성무기는 어찌 안하니까 즉시 공성무기 버리고 성 탑의 사정거리 밖으로 벗어나시고 요격하십시오. 적들이 요격하러 나왔을때는, 성안으로 들어가려하지 마시고, 가급적 성 밖에서 모든 적들을 Borken 시키시는데 주력하십시오. 그렇게 되면 게임을 계속할지, 종료할지를 물어볼텐데.. 그냥 종료하시면 끝납니다!~
음... 전 불리한 상황에서는 절대 포위를 안 하기에 적들이 안 나오던데요. 좀 더 확실하게 병력을 확보하시고 아마 배치시간이 없죠? 우선 한 곳으로 뭉쳐서 싸우세요.
팸부대라면 이 전법으로 성을 싹쓸이할 수도 ㅇㅅㅇ;
자신의 위치에서 기다리면 됩니다. 시간이 해결해 주지요. 당연히 공성무기 일단 놓아야되고. 요격군은 한꺼번에 오는게 아니라 몇부대씩 돌격해올테니 각개격파해주면 됩니다. 오히려 적이 요격을 나오면 이기기 쉬운데.; 요령을 생각해 보세요.
저같은 경우는 공성시 필히 장거리 공격무기 (궁수)를 가진 부대를 추가합니다. 궁수 두세부대만 있어도 요격군을 상대하긴 좋죠.
정말 지는 경우는 적 지원이 대규모(!!) 와서 필드에서 붙는 경우죠. 앞뒤 협공에.. 하지만 이것도 방어가 되니까 좋은 자리를 잡고 잘 하면(!?) 됩니다.쿨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