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 나의 태양(O sole mio,) (원문)
1. Che bella cosa na jurnata ’e sole
,태양이 비치는 날 정말 아름답구나
N’aria serena doppo na tempesta!
폭풍이 지나간 후 공기는 더욱 맑구나!
Pe’ll’aria fresca pare gia’ na festa.
공기가 너무 신선해 이미 파티를 연 것 같네
Che bella cosa na jurnata ‘e sole.
태양이 비치는 날 정말 아름답구나
(후렴)Ma n’atu sole cchiu’ bello, oi ne
’하지만 그 곳에는 더 아름다운 다른 태양은 없네
O sole mio sta’nfronte a te!
나의 태양은 너의 얼굴 위에 있네(너는 나의 태양)
O sole, o sole mio,
태양, 나의 태양
sta’nfronte a te! sta’nfronte a te!
너의 얼굴 위에 있네, 너의 얼굴 위에.
2. Luceno ’e llastre d’a fenesta toia,
너의 창문 유리창이 (햇빛에 반사되어)빛나는구나
’na lavanara canta e se ne vanta
빨래하는 여인은 노래하고 뽐내네
e pe’tramente torce, spanne e canta
빨래를 짜고, 널면서 노래하네
Luceno ’e llastre d’a fenesta toia
너의 창문 유리창이 빛나는구나
3. Quanno fa notte e’ o sole se ne scenne,
밤이 다가오고 태양이 저 멀리 사라지면
me vene quase na malincunia
언제나 나에게 우수가 밀려오네 sotto a fenesta toia restarria
너의 창문 아래 남아있고 싶구나
Quanno fa notte e’ o sole se ne scenne
밤이 다가오고 태양이 저 멀리 사라지면
이 노래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이태리 칸조네 가곡 이다.
이 노래는 칸조네 나폴레타나의 대표적인 명곡으로 19세기 말 작곡가 에드아르도 디 카푸아
(Edwardo Di Capua)(1869∼1917)가 1898년에 작곡되어 나폴리의 피에디 그로타 음악제에서
입상했다. 곡명은 오 솔레 미오 <’O Sole Mio>. 이탈리아의 나폴리민요(칸초네 나폴레타나)이며.
작사자는 시칠리아섬 태생인 지오반니 카프로, (1869∼1917)이다.
작사자는 시실리 섬에서 태어난 사람으로 일간지 <로마 편집장으로 근무 하여 뛰어난 글을 많이
썼다고 한다.
특히 우리나라 사람들이 좋아하는 이탈리아 칸초네는 'O sole mio는 ' 밝고 흥겨운 노래로 모든
음악회나 결혼식장 등에서 불러지는 노래 다.
세계 성악가 특히 테너 가수라면 한번쯤은 불러본 노래이며, 우리나라 에서도 많은 가수 들이 각
종 음악회에서 한번쯤은 불렀다
전설의 가수 엔리코 카루소 (Enrico Caruso,) 세계적인 악성 루치아노 파바로티, 후레시도 도잉고 카테라이스 등이 불러 우명한 명곡이다.
우리나라에서는 '오! 나의 태양'으로 번역되어 불려지고 밝게 빛나는 태양을 찬미하는 노래이며 동시에 사랑노래이다. 후렴구에서 "당신이 바로 나의 태양"이라고 말한다.
가사는 나폴리 해변의 맑고 쨍한 날씨를, 나폴리 사람들의 쾌활함을, 사랑하는 사람에 대한 애틋한 마음을 표현하고 있다
첫댓글 O Sole Mio 오랜만에 들으니 넘 좋으네요.
감상 감사히 잘 하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