묻네요 "하미~저 사람들 뭐하은 꺼~야"
젊어 보이는 할머니 우물쭈물
나와 눈이 딱 마주치고 당황스러워(?)한다
으음...5초 미소
나의 오지라퍼가 발동을 할까?마~알까?
워워 ~허이구나~~못참고 저질러버렸다
👩🎤"궁금하니?아이야"앉으며 물어보니
고개끄덕이며 사슴같이 똥그란 눈으로
🧑"엉!"대답한다~이뽀랑!
👩🎤"저사람들이 뭐하냐하면 운동하는거야~
운동!요래요래~훌라훌라🎶"
하며 판넬을 움직이듯 내 가방을 움직여
보여줬더니 "에헤헤 ~~"웃는다
젊어 보이는데 62살인 할미도 웃고 나도 웃고!
(여러분이라면 어케 설명을?기발한 답을 기대하며~하하)
훗날에...그 아이에게 선거는
잼난 즐거운 축제로 자리잡아서
멋지게 당당하게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하길
바래 보아요!!당연 우리도 그러하기를 ~^^
(어제 오후 4시경 목이 터져라 외치는 선거원들을 보며)
#사진은
특정정당만 있었기에 찍을 수 없어서
뉴스사진으로 대신합니다~
##정치 얘기가 아니고
아이에게 답을 어케 해 주면 좋을 지
웃고자 한 글입니당~~~구리😁 당당🎵
첫댓글 실질적인 얘기로 들어가서
사실 선거 때만 되면 투표만 할 줄 알았고
각 후보에 대해 상세한 정보를 모를 땐
자유민주주의에선 투표 안 하는 것도 하나의 당당한 권리 행사라
어쩌면 잘못된 후보를 뽑지 않는 현명한 일일 수도 있는 거라
각자의 생각대로 할 뿐이지만,
잘못된 후보를 뽑지 않게 더 이상 전과자 후보들 등록 못하게
법으로 제정하고, 다른 나라에도 없는 자기네 밥그릇 챙기기에 급급한
국회의원 특권들을 없애는 것들도 어쩌면 전자의 그러한 것들보다
더 중요한 우리의 임무일 수도 있는데, 요원하기만 하네요
바람처럼님~생각 존중합니다!
웃음꽃 가득한 주말 되세요 ~^^
당심은 마음속에
민주주의의 꽃 투표 이왕이면 소극적 참여 말고 적극적 참여로 활짝 꽃피어봐요~
늦바람님~서로의 당심 사랑은 묻지도 따지지도 말고 존중!현명해요!!적극적 참여로 국민이 주인임을 기억합시다요~기쁨으로 꽉 찬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