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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해외지도력 캠프 때 일본에 가서 많은 순교자들을 알고 왔다. 일본에서 지내는 시간과 기행문을 쓰는 시간에는 기억이 생생했지만 이렇게 1년이 지난 지금은 잘 기억도 안 난다. 근데 이번에는 종교개혁자들에 대해서 공부한다. 그래서인지 일본의 순교자들이 생각났다. 옛날에는 아시아나 유럽이나 종교로 탄압받는 건 똑같은 것 같다. 지금은 편하게 교회를 다니고 있는데 말이다. 일본의 순교자들이나 유럽의 종교개혁자들이나 하나님을 버리지 못한 것은 똑같다. 하나님을 믿는다는 이유로 고문을 받거나 감옥에 가둬놓는 것도 같은 점이다. 유럽의 종교개혁하면 빠질 수 없는 사람은 ‘얀 후스’이다. 얀 후스는 체코 종교개혁의 아버지라고 불린다. 얀 후스가 죽고 나서도 마르틴 루터, 장 칼뱅 등의 종교개혁자들이 나타났다. 많은 이들이 마르틴 루터는 얀 후스가 화형을 당하면서 말한 백조이다. 백조일 것이라고 추측한다. 루터는 얀 후스를 롤모델로 살아왔다. 이 분도 마틴 루터도 오직 하나님만을 의지하면서 살아가신 분이다. 살았다. 얀 후스는 많은 개혁자들의 롤 모델이 되었다. 또 종교개혁자들은 모두 예수님의 은혜와 복음을 믿으면서 사셨다. 올해 우리 교회의 표어는 ‘오직 은혜로’이다. 처음에는 ‘오직 은혜로’라는 것이 무슨 말인지 몰랐는데 종교개혁 500주년이어서 많은 교회들이 은혜와 복음이라는 말을 많이 넣는다고 하셨다. 나는 종교개혁자들이 외쳤던 ‘오직 은혜와 복음’을 우리도 함께 느껴보자는 의미인 것 같다. (‘오직 은혜와 복음’이라는 주제에 대한 구체적 사고가 표현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해외지도력 캠프 주제도 ‘오직 은혜, 복음’과 관련 된 것이다. 올해가 종교개혁 500주년인‸만큼 해외지도력 캠프에 가서도 종교개혁에 대해 더 알아보고, 느끼고 싶다. 그리고 준비하는 과정이나 가서 임할 때에서 은혜와 복음을 믿는 자세로 임해야겠다.
지혜로운님~ 수업시간에 나누었던 것을 기억하여 ‘나로부터 시작되는’ 개혁이 지속적으로 이루어지길 바랍니다. 스스로 개혁해야 할 것을 찾아보았으니 행동으로 실천하는 꿈쟁이 되길 기대합니다. 문장은 조금 더 매끄럽게 해주세요~ 계속 반복하는 이야기지만 글을 쓴 뒤 반드시 꼼꼼하게 점검하기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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