꽤 된거 같은데 할말이 필요없는 바람둥이 믹 재거가 제리 홀과 결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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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을 하면서 또 다른 슈퍼모델 카를라 브루니랑 바람을 피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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었죠. 그때 비비안 웨스트우드의 패션쇼 무대에 나란히 서게 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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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서 파파라치들은 초긴장 상태였다네요. 둘 사이에 무슨 큰 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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움이 있지는 않을지... 근데 둘다 태연한척 아무일 없이 쇼는 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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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히 치뤄지고 아무 소동도 없었다고 하네요. 그때 믹 재거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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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대단한 아저씨다 그랬는데 레오나르도도 만만치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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믹 재거 역시 대단하죠. 비앙카 재거, 마리안 페이스풀, 제리 홀, 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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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핌프톤, 카를라 브루니, 소피 달... 이름 모르는 브라질 모델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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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핏 기억나는 이름도 이 정도니 이런 남자를 애인으로 둔 여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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맘이 어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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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궁금한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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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여자랑 지젤이랑 같은 패션쇼에 서게 된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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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 스테이지에서 만나게 될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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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이 신경전을 상당히 벌일것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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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튼 미국은 재밌는 나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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