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법사 주지 스님께 서울 조계사에서 1년에 한번 정기적으로 하는 장엄등 배우는 프로그램에 청년회에서 참석하고 오라 하셔서 저희 회원 2명이 서울에 2박3일 일정으로 다녀왔습니다.
배우고 온건 써 먹어야 안되겠습니까...
근데 장엄등 만드는 일이 생각보다 쉽지 않아 우선 12월 둘째 법회 때는 우리들끼리 작은 것으로 하나 만들어 보기로 했습니다.
그렇게 해 봐야 우리가 뭘 모르는지 알게 되기 때문이지요.
뭘 모르고 뭘 더 알아야하고 뭘 더 어떻게 해야하는지는...
1월 둘째주 서울에 계신 선생님을 모시고 배우기고 하였습니다.
(강습비도 어마어마한데... 경비까지 달라네요.)
제가 청년회 회의를 참석해 봐서 아는데...
해마다 장엄물 때문에 고민 많지 않습니까...
그래서 좋은 정보를 드리는 겁니다.
더 기발하고 멋진 장엄물을 우리 손으로 직접 만들어 초파일 거리 행진에서 뽐 내 보시길 바래서 이렇게 글올립니다.
첫댓글 내년도 제등행진에서의 장엄물....미리 생각하며 지금부터 준비하는 것도 가히 나쁘지 않겠네요.
와~ 생각만 하던일이 실현되네요. 가보고 싶습니다!
꼬옥 참석해 보고 싶습니다~~~~장엄등에 관심많은 무주행 좋은기회를 놓칠 수가 없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