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희 안에서 착한 일을 시작하신 이가 그리스도 예수의 날까지 이루실 줄을 우리는 확신하노라(빌립보서1장QT)

[루아흐]

“너희 안에서 착한 일을 시작하신 이가 그리스도 예수의 날까지 이루실 줄을 우리는 확신하노라"라고 증거된 아래 본문 말씀에서와 같이 빌립보 교회의 성도들 뿐 아니라 모든 하나님의 백성된 자들, 특히 오늘 바로 이러한 말씀을 접하게 해 주신 우리들에 있어 하나님 아버지께서 구주 예수님과 함께 시작하신 일, 그리고 이미 이루셨거나 계속해서 이루어 가시면서 세상 끝 날에 모두 다 완전히 이루실 일들은 이루 다 헤아리기도 힘든 것인데..

그 중에 가장 처음이자 대표이며 근본인 것은 하나님 아버지의 창세 전부터의 뜻과 약속과 섭리 안에서 어떤 식으로든 오직 한 분 구주 예수님의 이름을 믿음으로 값없이 구원에 참예케 되고 마치 목욕하듯 통째로 하나님의 것이 되는 것이며, 직접적, 경험적으로는 하나님 아버지의 영이시자 구주 예수님의 이름에 약속되신 분인 성령님의 시공을 넘는 전지전능의 하늘의 힘과 실제로 인해 정말 천국과 부활과 영생의 백성으로 거듭나게 되고 말씀의 백성으로 뒤바뀌게 되는 것입니다..

뿐만 아니라 그렇게 구원에 참예케 된 하나님의 백성들은 날마다 순간마다 처음에 믿음으로 구원에 참예케 된 사랑, 이치와 마찬가지로 하나님 아버지의 창세 전부터의 뜻과 약속과 섭리 안에서 어떤 식으로든 오직 한 분 구주 예수님을 의지하고 그 이름으로 기도하면서, 특히 사도 바울과 같이 순간순간 구주 예수님의 십자가를 자랑하고 붙잡으며 그 이름으로 기도하고 찬미하면서 바로 그 이름에 약속되신 성령님으로 인한 시공을 넘는 하늘의 힘과 은혜와 실제를 덧입어..

죄악들, 악한 세력들과 싸울 수 있고 실제로 이길 수도 있는 것이며, 무엇보다 말씀을 정말 하나님의 말씀으로 가장 최우선으로 하면서 더욱 사모하고 가까이하며 읽고 들으며 묵상하고 실천하며 증거하는 등과 같은 결단과 몸부림들로 나아가고 또 나아감과 함께 깨어 있고 살아 있는 믿음이 될 수 있는 것이고, 갈수록 더욱 더 직접적으로는 말씀의 영이신 성령님으로 충만케 되며 근원적으로는 말씀으로 하나되신 성부, 성자, 성령 삼위일체 하나님의 기뻐 역사하심이 될 수 있는 것입니다..

게다가 기도의 응답 한 번에 있어서도 어떤 식으로든 그 예수님이 아니면 불가능인 것으로 단순하게 말하면 그 위치와 역할 상 모든 주권과 통치와 섭리의 하나님 아버지, 참으로 사랑과 은혜와 긍휼의 하나님이실 뿐 아니라 공의와 형평과 질서의 하나님 또한 아니실 수 없는 하나님 아버지께 온 세상과 전 인류, 모든 시간과 공간보다 더 크신 성자 하나님이시자 구원자이시며 중보자이시고, 특히 아담과 하와 때부터 죄악과 진노와 사탄과 음부와 사망과 심판들의 영적 노예 상태에 빠진 우리 인생들과 하나님 아버지 사이의 길과 통로와 접점 등의 위치와 역할이신 구주로서 십자가에서 그 목숨값으로 시대와 나라들을 넘어 모든 대속과 대신, 나음과 화평 등을 위한 값과 대가들을 대신 다 치르심과 함께 모든 구원을 다 이루신 바로 그 구주 예수님의 십자가를 붙잡으며 나아갈 수 있고, 그 이름으로 기도할 수 있는 것이며..

직접적, 실질적으로는 그 위치와 역할에 따라 처음부터 하나님 아버지의 영이시자 구주 예수님의 이름에 약속되신 분이고, 시공을 넘는 전지전능의 하늘의 힘으로 하나님 아버지의 모든 뜻과 약속과 말씀들을 다 실행하시며, 특히 그 한가운데 계신 구주 예수님께서 십자가에서 그 목숨값으로 다 이루신 구원의 일들을 모두 실제가 되게 하시는 성령님께서 정말 그러한 기도가 실제로 응답과 누림과 예비 등으로 나타나고 경험되며 성취되어 지게 하시는 것입니다..

특히 악한 세력들이 가득한 험악한 세상에서 연약한 육신의 몸을 입고 살아가면서 하나님의 백성들임에도 불구하고 범하게 되는 크고 작은 죄악들에서의 각성과 자복들, 참회와 돌이킴들 등에 있어서도 반드시 구주 예수님의 십자가가 절대적으로 필요하고 오직 한 분 바로 그 예수님의 이름으로 간구하지 않으면 안 되는 것인데..

실상 그와 함께 정말 하나님 아버지의 창세 전부터의 뜻과 약속과 섭리 안에서 직접적, 현실적으로는 그 이름에 약속되신 성령님의 시공을 넘는 하늘의 힘과 은혜와 실제로 인해 사함과 나음들, 회복과 역전들의 누림이 가능한 것이고, 생각 이상으로 생생하고 강렬하게 될 수도 있는 것입니다..

더 나아가 세상 끝 날에 우리 구주 예수님께서 이 세상에 다시 오시는 날 신령한 몸으로의 부활과 영원한 나라, 영원한 생명을 누림들에 있어서도 그와 같이 구주 예수님 외에는 달리 다른 방법이나 통로는 있을 수 없는 것으로 반드시 오직 한 분 바로 그 예수님을 믿고 구원에 참예케 된 자들만이 가능한 것이며, 실상 온 세상과 전 인류, 모든 시간과 공간보다 더 크시고 온 우주보다도 더 크시며 영원보다도 더 작으실 수 없는 성자 하나님이신 구주 예수님의 십자가 목숨값 구원에는 우리 인생들에 있어 이 세상에서 뿐 아니라 세상 끝 날과 부활과 영생에 이르기까지의 모든 대속과 대신들, 나음과 화평들 등이 다 포함되고 전적으로 직결되며 오직 그 예수님만이 유일하면서도 절대적인 길과 대문이 아닐 수 없는 것인데..

그렇지만 한편으로는 그 또한 마찬가지로 조금만 통찰해 봐도 결코 구주 예수님의 단독이실 수는 없는 것으로 모든 주권과 통치와 섭리의 하나님 아버지께서 상상도 못할 사랑과 은혜와 능력으로 창세 전부터 뜻하시고 계획하시며 약속하시고 예정하시며 준비하시고 진행하시면서 그의 시간에 따라 하나하나 나타내시고 경험케 하시며 이루어 나가시는 하늘의 힘과 구원의 일들 중 일부이자 마지막인 것이고 바로 그러한 하나님 아버지로 인해 가능한 것이며 애초부터 시작될 수 있었던 것이며, 조금도 다를 수 없는 이치와 원리 가운데 당연히 직접적, 경험적인 측면에 있어서는 성령님께서 시공을 넘는 전지전능의 하늘의 힘과 실제와 함께 하나하나 모두 다 누리고 경험하며 나타나고 성취되어 지게 하시는 일들에 최종적으로 포함된 역사들인 것이고, 근원적으로는 그렇듯 하나 같이 성부, 성자, 성령 삼위일체 하나님의 하나되심의 역사들임이 아닐 수 없는 것입니다  

"너희 안에서 착한 일을 시작하신 이가 그리스도 예수의 날까지 이루실 줄을 우리는 확신하노라"

(빌립보서1:6)

*양범주목사의 '21세기 두란노서원'/2024년 7월 11일(목)1부/사진 조연진사모, 이미지 박원영집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