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https://entertain.v.daum.net/v/ccSyXCevy3
____기사 일부 발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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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MC 박명수였다. 그는 엉또의 엉덩이가 빠진 순간 박은영에게 "아프지는 않았죠?"라고 질문을 던졌다. 박은영은 느낌이 조금 불편했다고 대답했다. 그러자 박명수는 대뜸 "그 정도는 참아!"라며 호통을 쳤다. 갑작스러운 상황에 머쓱해진 박은영은 당황스러울 수밖에 없었다. 이를 눈치챈 이휘재가 "애 엄마한테 왜 이래"라며 만류했지만, 박명수는 별 생각이 없어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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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30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 출연한 문소리도 어처구니없는 상황을 겪었다. 그는 자신이 남편 장준환 감독보다 4살 어리지만, '오빠'라는 호칭을 쓰는 대신 '감독님', '여보'라고 부른다면서 그 이유를 차분히 설명했다. 그건 부부관계일수록 동등한 관계가 중요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이었다. '오빠'라는 호칭에 담겨 있는 가부장적 질서를 완곡히 언급한 것이었다
그토록 세심히 설명을 했음에도 MC 전현무는 문소리에게 "준환 오빠한테 한 말씀 해주세요"라는 어이없는 요구를 했다. '말을 못 알아들은 건가?' 문소리가 머뭇거리며 꺼려하자 타깃은 '이달의 소녀' 멤버 츄로 바뀌었다. 문소리에게 애교를 한 수 가르쳐 주라는 것이었다. 그 자리에서 가장 약한 대상으로 과녁이 바뀐 셈이다. 츄 역시 난감해 하자 문소리는 더 이상 두고볼 수 없어 결국 자리에서 일어나 자신이 하겠다고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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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김종성 기자
와 둘다 개무례하네
전현무 늘 사람이 무례하더라 한결같네
개 싫어 진짜. 대가리 굴려가면서 저러는게 극혐.
감히 문소리님한테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