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인터넷 상에서 군의관 복무기간 단축에 대한 서명운동이 펼쳐지고 있다네여
아시는 분보다 모르는 학우들이 많을 거라 생각되서 서명할 수 있는 곳 소개함다.
10월까지 2만 명 이상 서명할 경우 대한 의사협회에서 국회에 정식 건의해서 법안 채택을 유도할 거라 하던데..
다들 자기들 일이니 적극적으로 참여해서 성사시켜 봅시다
38개월 넘 길자너...
가입하지 않아도 서명 가능합니다.
가족 친지들도 동참시킵시다!!!
여학우들도 동참 바람다~~
관련내용
최근 정부는 현역병의 복무기간을 육군은 26개월에서 24개월, 해군은 28개월에서 26개월, 공군은 30개월에서 28개월로 단축하기로 결정하였습니다. 또한 이공계 석.박사 연구인력 중 병역특례 요원인 1천800명 가량의 전문요원들이 근무기간 또한 5년에서 4년으로 축소됩니다.
현재 의사는 의과대학의 증가로 인해 한해 3300여명의 신규인력이 배출되고 있습니다. 이중에 의사면허를 취득한 의사는 병역의무를 이행하기 위해 군의관이나 공중보건의로 훈련기간을 포함하여 38개월에서 39개월을 복무하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매년 신규배출 의사인력이 늘어나 공중보건의사가 초기의 의도와는 달리 도시지역 병원, 각종 국가기관에도 배치가 늘어나고 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정부는 공공의료에 대한 아무 대책도 마련하지 않은채 일부에서는 공중보건의사의 폐지론에 대한 주장이 제기되기도 합니다. 이미 다른 직종보다 복무기간이나 처우면에서 뒤떨어지는 데도 불구하고 마치 의사가 병역특혜를 받고 있는 것처럼 오해하고 있기도 합니다.
군의관과 공중보건의는 연구와 진료에 전념할 중요한 시기에 대부분은 많은 시간을 자신의 전공과 수련에 무관한 업무를 시행하며 보내고 있습니다. 더구나 공중보건의는 국가에서 필수적으로 제공하여야 하는 공공의료의 최일선에서 군복무기간의 대체라는 이유로 올바른 대우를 받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제는 늘어나는 신규의사의 효율적인 배치와 국가의 공공의료분야의 적극적인 투자를 통해 군의관과 공중보건의사의 복무기간의 축소가 가능합니다.
따라서 대한전공의협의회는 군의관 및 공중보건의의 복무기간 단축과 합리적인 군의관 및 공중보건의의 배치를 정부에게 촉구하기 위해 서명운동을 하고 있습니다.
서명자료를 모아 10월내로 의사협회내에 관련대책위원회를 구성한 후 전공의협의회를 비롯한 젊은의사들이 주축이 되어 적극적인 법개정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저는 아래에 대한 공중보건의 협회 사이트를 소개해서 글을 올렸는데... 저는 아는 공보리(?) ㅎㅎ... 군의관 선배에게 들었는데... 머 이거 잘 되면 현재 근무중인 공뽀리와 군의관도 단축된다고 하네요... 그래서 저두 자의 반... 타의 반... 서명을 했더랬죠...
첫댓글 그르게/.//좀 단축 되었음 좋겠당...
저는 아래에 대한 공중보건의 협회 사이트를 소개해서 글을 올렸는데... 저는 아는 공보리(?) ㅎㅎ... 군의관 선배에게 들었는데... 머 이거 잘 되면 현재 근무중인 공뽀리와 군의관도 단축된다고 하네요... 그래서 저두 자의 반... 타의 반... 서명을 했더랬죠...
제 생각도 그렇지만... 주변에 친한 공보의 생각과 일치하는 것이 있다면... 10년 후엔 정부에서 매달릴거 같아요... 확률적으론 4+4... 현 시점에서 일반 병사들도 단축하는데... 같이 단축했음 하는 생각도 있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