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들보다 뛰어나더라도 항상 겸손하고 양보하라.” 수지이우 수지이양은 저의 집 가훈이자 제가 곧게 지켜온 신념입니다. 그것을 알기 때문에 실력자가 되기 위해 매사에 제가 있는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익으면 고개를 숙이는 벼처럼 항상 자만하지 않고 양보하는 사람이 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사교성과 책임감 있는 사람이 되자!
재래시장에서 번영회 회장님을 하신 아버지를 두었기에 인맥관리부터 책임감까지 어렸을 때부터 몸소 체험하게 되었습니다. 초등학교시절 4년간의 서예 경험을 통해 예절을 배워 윗사람을 모실 줄 알며 아랫사람에게는 편안함을 주는 동시에 모범이 되어야겠다는 생각으로 살았습니다. 매사에 자신감이 넘치시고 성실함과 정직함을 보여주신 아버지 밑에서 자라왔기 때문에 저도 항상 그러한 모습을 본받고자 노력하면 살아왔습니다.
학창시절과 나의 적성
중학교 때부터 스포츠를 좋아해 공으로 하는 그룹 운동이라면 다 참가하였습니다. 그 덕분에 많은 친구들을 사귈 수 있었습니다. 대학진학 무렵 당시 컴퓨터공학과가 전망 있는 학과 중 하나였기에 선택했지만, 언어에 대한 저의 열정 때문에 졸업 후 다시 중앙대학교 영문과로 편입하게 되었습니다. 대학시절 일본 배낭여행은 우물 안 개구리였던 저에게 넓은 시야를 가져다 준 계기가 되었고, 캐나다 어학 연수시절과 시드니에서의 회사 경험은 다양한 국적의 동료들과 여러 방면에 대해 대화하면서 생각의 폭을 넓힐 수 있었던 좋은 경험이었습니다.
2. 성격 및 장단점
매사에 긍정적인 자세
건강한 신체는 건강한 정신에서 비롯된다는 말처럼 매사를 긍정적인 태도로 받아들이고 누구에게나 장점을 발견하며 배우는 자세로 임합니다. 새로운 일에 늘 적극적인 자세로 도전하되 결과에 상관없이 최선을 다해 노력합니다. 단체생활을 좋아하다 보니 사교성이 항상 배어있고 한번 맺은 인연에 대해 신뢰를 주는 사람으로 남고 있습니다. 밴쿠버 어학연수 시절, 외국 친구들이 저를 사교성이 좋다고 칭찬을 많이 해 주었으며, 외국인 이태리언 룸메이트와 1년을 화목하게 같이 살았습니다. 누구에게나 소홀할 수 있는 따뜻한 미소가 사람들에게 행복을 전해준다는 것을 압니다. 그렇기 때문에 다른 사람은 물론 저 자신까지도 즐겁게 생활할 수 있게 만들어주는 웃음을 잃지 않는 긍정적인 사고방식을 가지고 항상 생활하고 있습니다.
3. 지원 동기
제가 이 분야에 전문지식을 가지고 있진 않습니다. 하지만 제가 행복하면서 노력할 수 있는 분야가 무엇인지 많은 고민을 해보았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나 자신을 발전시킬 수 있는 회사에서 근무하고 싶습니다. GEOS Sydney에서 인보이스와 여러 확인 편지들을 적어 보냈고 마케팅 분야에서도 일했기 때문에 국내외영업에 많은 관심을 많이 갖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짧은 기간 이였지만, 외국인 동료들과의 업무 그리고 고객인 다국적 학생들과의 관계에서 때로는 리더십을 발휘하기도, 때로는 따뜻한 정이 깃든 미소로 나를 낮추어 봉사하기도 했습니다. 이런 저의 역량을 말미암아, 이젠 XX산업의 선두자인 귀사에서 저의 미래를 같이 하고 싶습니다. 귀사의 인재가 되어 저 뿐만 아니라 귀사의 가치를 증대시키는 일에 저의 인생을 걸고 투자하고 싶습니다.
4. 입사후 포부
“노력하는 자위에 즐기는 자 있다”
“노력하는 자위에 즐기는 자 있습니다.” 자기가 좋아하는 일을 즐길
수 있는 자만이 그 분야에 최고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인생에서 그 사람에게 최고의 기회는 여러 번 주어지지 않습니다. 적지 않은 나이인 저에게 그런 기회가 몇 번 지나갔을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이번 기회는 저 인생에 하나밖에 없는 그런 기회로 만들고 싶습니다. 이제 발을 내디디는 초년생이지만 항상 배우는 자세로 임하여 하나씩 깨우치며 귀사에 도움이 되는 준비된 한 인재가 될 것입니다.
너무 길지 않았나 봅니다. 혹시 너무 길었다면 수정하겠습니다. 날카로운 비평 부탁드립니다.
첫댓글다른 것들은 둘째치고 지원동기와 입사후 포부에 대해서만 말하겠습니다. '전문지식'을 가지고 있진 않습니다 라는 말은 쓸 필요가 없습니다. 전문화되지도 않았고 그저 XX산업의 선두라는 이유로 이 회사에 지원하는 지원자를 회사에선 뽑지 않습니다. 솔직한 것은 좋은 것만은 아닙니다. 자신을 더 돋보이게 포장해야지 저런 마이너스가 되는 말로 지원동기를 시작하면 읽는 사람의 인식은 어떨지 생각해보세요. 이미 감점당하고 시작하는 것입니다. 차라리 그 뒤에 나오는 경험을 토대로 자신감을 서술하세요. 그리고 그 회사에 '꼭' 들어가야하는 이유를 설명하십시오. 산업의 선두주자여서 들어간다는 것은 이유가 되지 않습니다.
그런 논리라면 나중에 XX산업의 선두가 바뀔 경우 다른 회사로 가지 않는다는 보장이 없습니다. 그 회사의 직원인 담당자를 설득하려면 내가 왜 이회사에 입사해야만 하는지, 왜 당신들은 나를 뽑아야하는지를 말해야합니다. 이 글에서는 그런 의지는 보이지 않은 그저 평범한 서술문이 있을 뿐입니다. 입사 후 포부는 자신의 두리뭉실한 희망을 쓰는 곳이 아닙니다. 회사에서 자신의 계획된 목표를 치밀하게 적어야하는 부분입니다. 노력하여 회사의 중요한 사람이 되겠다는 소리를 결국 살붙인 것 뿐입니다. 무엇을 어떻게 왜 할것인지를 적으십시오. 적어도 전문가의 영역에 다다를 각오정도는 보여야합니다.
첫댓글 다른 것들은 둘째치고 지원동기와 입사후 포부에 대해서만 말하겠습니다. '전문지식'을 가지고 있진 않습니다 라는 말은 쓸 필요가 없습니다. 전문화되지도 않았고 그저 XX산업의 선두라는 이유로 이 회사에 지원하는 지원자를 회사에선 뽑지 않습니다. 솔직한 것은 좋은 것만은 아닙니다. 자신을 더 돋보이게 포장해야지 저런 마이너스가 되는 말로 지원동기를 시작하면 읽는 사람의 인식은 어떨지 생각해보세요. 이미 감점당하고 시작하는 것입니다. 차라리 그 뒤에 나오는 경험을 토대로 자신감을 서술하세요. 그리고 그 회사에 '꼭' 들어가야하는 이유를 설명하십시오. 산업의 선두주자여서 들어간다는 것은 이유가 되지 않습니다.
그런 논리라면 나중에 XX산업의 선두가 바뀔 경우 다른 회사로 가지 않는다는 보장이 없습니다. 그 회사의 직원인 담당자를 설득하려면 내가 왜 이회사에 입사해야만 하는지, 왜 당신들은 나를 뽑아야하는지를 말해야합니다. 이 글에서는 그런 의지는 보이지 않은 그저 평범한 서술문이 있을 뿐입니다. 입사 후 포부는 자신의 두리뭉실한 희망을 쓰는 곳이 아닙니다. 회사에서 자신의 계획된 목표를 치밀하게 적어야하는 부분입니다. 노력하여 회사의 중요한 사람이 되겠다는 소리를 결국 살붙인 것 뿐입니다. 무엇을 어떻게 왜 할것인지를 적으십시오. 적어도 전문가의 영역에 다다를 각오정도는 보여야합니다.
그리고 귀사 소리가 많이 나오는데 별로 안좋은 표현입니다. 귀사 대신 회사이름으로 바꾸세요. 귀사라는 말이 들어간 자소서를 보면 귀사를 회사이름만 바꿈으로써 다른 회사에 낼 수 있는 자소서가 되는 경우들이 많습니다. 굉장히 안좋은 인식을 가질 수 있습니다.
답변 정말 감사합니다....!! 참고 하겠습니다.
저기 마지막 입사후 포부 있잖아요.. "노력하는 자위에.."에서 띄워쓰기 하세요.. "노력하는 자 위에.." 잘못하다간 의미가.. 처음에 이상하게 받아들여질 수 있을 듯.. ^^; 굳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