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타나이에 처음으로 20층짜리 다세대 아파트 건물과 세계적 등급의 호텔Ramada Encore를 건설한 계획이다. 이에 대해 오늘 마랏 몰무하메도프 ‘바지스 베스트’기업 사장이 코스타나이 도시 개발 문제에 관한 회의에서 언급했다고 ‘Kazinform’ 통신원이 보도했다.
“올해 우리는 주와 도시의 운영자들을 지원하면서 몇몇 건물을 건설할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 중 하나는 강변에 지을 새로운 호텔입니다. 호텔은 Ramada Encore 브랜드로 짓게 됩니다. 이는 6층짜리 건물로 모두 163개의 객실을 구비할 예정입니다. 물론 레스토랑과 연회장 그리고 피트니스 센터를 갖추게 됩니다. Ramada Encore 그룹에는 약 63개국에800개 정도의 호텔이 있습니다. 호텔은 코스타나이 전경을 변화시킬 것입니다.”라고 마랏 몰무하메도프 사장이 말했다.
기업은 또한 다세대 아파트를 도시에 건설할 계획이다. “처음에는 16층짜리 건물을 건설할 계획이었지만 현재는 20층으로 계획이 변경되었습니다. 여기에는 약 100세대가 지어질 예정입니다.”라고 몰무하메도프 사장은 설명했다.
그리고 4층짜리 아파트 28채를 '베레케' 미크로라이온에 건설할 예정이라고 한다. 이 곳에는 약 370세대가 건설될 예정이다.
“또한, 기업은 코스타나이 산업 지대 지역에 3개의 공장을 건설할 계획입니다. 하나는 실리카 벽돌을 생산하는 공장으로 연간 5천만 개를 생산할 수 있고 이로 인해 건설 속도를 10만sqm까지 향상시킬 수 있게 됩니다. 철근 콘크리트 제품 생산 공장과 점토블럭 생산 공장도 건설하게 될 것입니다. 기업에서 지역으로 끌어들이는 전체 투자 금액은 약 100 ~ 150억 텡게 정도 입니다. 그리고 공장 건설은 이미 올해에 시작될 예정입니다.”라고 몰무하메도프 사장은 말했다.
아르히메드 무함베토프 주지사는 이러한 아이디어를 지지하고 코스타나이에 실질적으로 도시의 방문객들을 충분히 맞이할 수 있는 호텔이 부족하다고 언급했다.
“지금 있는 숙소들도 물론 영업을 하고 있고 이에 감사 드립니다. 하지만 기업이 호텔을 지을 이유가 있습니다. 이 곳에는 관광객들을 위한 숙박시설이 충분하지 않습니다. 투자자들이 오면 저녁에 그들이 돌아가기를 바래야 하는 실정입니다. 왜냐하면 또 다른 방문객들이 있기 때문입니다. 어디에서 이러한 일이 있습니까? 그렇기 때문에 이런 호텔을 지어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이는 도시로 유입되는 관광객들의 수가 증명해 줄 것입니다.”라고 주지사는 언급했다.
무함베토프 주지사의 말에 따르면, 새로운 공장 건설은 건설 자재 가격 인하에 영향을 끼칠 것이라고 한다. 그리고 이것은 결국 주택의 원가를 절감할 수 있는 것으로 연결 될 것이다.
“오늘 날 우리에게는 몇몇 벽돌 공장이 있습니다. 하지만 여기에서 모든 필요한 양을 생산할 수 없기 때문에 우리 건설업자들은 다른 지역에서 벽돌을 가지고 옵니다. 그렇기 때문에 공장 시행과 새로운 주택을 건설하는 것은 분명 주택 원가 인하에 영향을 미칠 것입니다. 상업적 주택에 대한 것도 좋은 아이디어입니다. 도시 내 가장 높은 건물은 13층짜리 건물입니다. 다른 고층 빌딩을 짓는 것을 두려워할 필요가 없습니다. 도시는 위로 성장해야 합니다. 만약 횡으로 증가한다면 이것은 이미 시골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라고 주지사는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카즈인폼
카자흐스탄 한인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