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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하수와 백합
 
 
 
카페 게시글
시 와 문학 스크랩 낭만시인 바이런 경의 모험
은하수 추천 0 조회 26 23.08.31 00:13 댓글 2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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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작성자 23.08.31 00:22

    첫댓글 1945년 8월 14일 세계 2차 대전 종전 전날 뉴욕 타임스퀘어에서 찍힌 역사적 키스 사진

    "가장 위대하고 영국적인 예술가다. 동시대 시인이 모두 힘을 합쳐도 바이런만큼 영국과 그의 시대를 보여 주지 못할 것이다." 젊음과 반항의 상징인 영국의 낭만파 시인, 조지 고든 바이런에 대한 평론가의 찬사다. 윌리엄 워즈워스, 퍼시 셀리, 존 키츠 등으로 대표되는 영국 낭만주의의 문을 열어 주었던 바이런의 대표 시집 <차일드 헤럴드의 순례>, 19세기 영국, 질풍노도의 시대에 낭만주의의 문을 연 시집 <차일드 헤럴드의 순례>는 반항적이고 잘생긴 젊은 시인, 바이런을 일약 스타덤으로 밀어 올렸다. 권태기를 극복하기 위해 떠나는 차일드 헤럴드의 모습에는 그 시대의 시대 정신인 반항, 자유,새로움에 대한 열정이 고스란히 담겨 있고,그 출발은 인간에 대한 사랑이었다.

    괴테, 스탕달, 도스토예프스키, 프리드리히 니체, 버트런트 러셀 등 유럽의 수많은 지성인들에게 영감을 주었던 작품 속 '바이런적 영웅'의 모습은 시인 자신을 투영한 인물 묘사였다. 자신이 추구하는 이상향을 찾아 떠나는 차일드 헤럴드의 모습을 솔직하고 재치 있는 필체로 담은 바이런의 시는 반항적

  • 작성자 23.08.31 00:32

    젊음의 상징이자 자유와 호기심에 대한 열정 그 자체였다. 더해서 그의 시에 묻어나는 주체할 수 없었던 열정적 사랑의 감정 표현은 19세기 낭만주의 문을 활짝 열어졌었던 일등 공신이었다. 반항적 낭만주의 젊은 시인, 바이런의 이러한 시상은 당대 뭇여성들을 향한 그의 주체할 수 없었던 사랑에서부터 출발하였고, 실제 그는 그렇게 짧고 굵게 살다 36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 그의 대표 시집 '차일드 헤럴드의 순례'에 수록된 사랑에 대한 詩, 두 편을 소개한다. / 다시는 방황하지 않으리 / 그대와 헤어지기 전에 / 낭만주의 문을 연 바이런의 시상은 어디에서 분출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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