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사인볼트와 훈련도 같이 했던 자연애가
3위로 추락했습니다
오늘부로 달리기는 은퇴를 해야겄습니다 ㅎㅎ
사실은 혼자서 돼지와 두꺼비를 잡고 있는 중이에요
늙으니 한 잔만 들어가도 순간 알딸딸 해 집니다 ^^
어제인가요?
매화꽃님의 겹고광이 외목대 만든다고
잔가지 잘라 부목대고 다이소표 녹색철끈으로 묶는데..
어랏? 끈이 조금 기네?
보통은 길면 긴대로 질렁질렁 달아 놓고 맙니다만
저는 그런 걸 못 봐줘요...조르바님처럼 ㅋㅋ
가위로 깔끔하게 남은 걸 잘라줘야 하눈데...
그냥 위로 한 번 더 묶어줬습니다
오호~~ 이것이 한 번 콱 묶으면 가지에 영향 있으니
살짝 느슨하게 묶어주곤 했는데
그렇게 하면 바람 불면 스르르르르~~ 내려가고 휘까닥...
두 번을 묶어주니 내려갈 일이 없어 보입니다
봉사 문고리 잡았습니다
울 회원님들도 녹색끈으로 묶어줄 때 저렇게 두 번을 묶어 주세요 ^^
오늘 달리기 전에 1등을 해야겠다 다짐을 했습니다
달리기 직전 가슴까지 떨릴 거 같다신 매화꽃님께서
설구화를 보내고 애통(?) 해 하셨을건데 ...드리려고 했눈데 ...생각으로 끝나고 말았네요
우리집엔 설구화는 없지만 멋진 설두화가 있으니요 ㅋㅋ
1등하신 시나브로님 축하드립니다
연습 많이 하신 보람이 있으십니다 ^^
첫댓글 워메..달리기를 또 잊어불고.
난 왜그까~ㅎ
꼭8시 30분이 되면 생각이 나니~~
오늘도 라멘땜에? ㅎㅎ
뭐 수국님은 참가하는데 의의를 두는분이니 ..ㅎ
@자연애(경기) 참가를 해야하는디.
참가조차를 못해부러서 이거 영~~
면목이 없구만요^^;;
지난주 1등이잖아요 ㅋㅋ
자연애님 욕심도 많으셔요
가끔 순위도 추락하셔야죠 ㅋㅋ
내일은 더 추락하시
10등으로 들어오시길~~
절치부심...
낼은 자연(돼지..두꺼비)과 멀리하고
1등의 왕관을 차지하여 매화꽃님의 두근거리는 심장을 진정 시켜 드릴겁니다 ㅋㅋ
양보 하신 감이 옵니다.
내일은 실력이 아닌 진짜 행운의 10등이니 꿈을 잘 꿔야겠습니다.
초록끈이 옆으로 누인
가방끈 같은 생각이 ㅡㅡㅎ
내일 달리기 10등. 한번도전을
돼지와 두꺼비와는 친하게 지내지 마시와요~우사인볼트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