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겔 9장 8.9
3 그룹에 머물러 있던 이스라엘 하나님의 영광이 성전 문지방에 이르더니 여호와께서 그 가는 베 옷을 입고 서기관의 먹 그릇을 찬 사람을 불러
4 여호와께서 이르시되 너는 예루살렘 성읍 중에 순행하여 그 가운데에서 행하는 모든 가증한 일로 말미암아 탄식하며 우는 자의 이마에 표를 그리라 하시고
5 그들에 대하여 내 귀에 이르시되 너희는 그를 따라 성읍 중에 다니며 불쌍히 여기지 말며 긍휼을 베풀지 말고 쳐서
6 늙은 자와 젊은 자와 처녀와 어린이와 여자를 다 죽이되 이마에 표 있는 자에게는 가까이 하지 말라 내 성소에서 시작할지니라 하시매 그들이 성전 앞에 있는 늙은 자들로부터 시작하더라
하나님은 가는 베 옷을 입고 서기관의 먹 그릇을 찬 사람에게 명하셨습니다. “너는 예루살렘 성읍 중에 순행하여 그 가운데에서 행하는 모든 가증한 일로 말미암아 탄식하며 우는 자의 이마에 표를 그리라(4).” 죽음의 사자들에게는 “이마에 표 있는 자에게는 가까이하지 말라”고 하셨습니다.
이마에 표를 한 자들은 하나님의 심판을 받지 않는 자들입니다. 하나님 앞에 우상숭배의 죄를 인식하고 울며 회개하는 자입니다. 하나님은 심판 중에서도 울며 회개하는 사람들을 기억하십니다. 그들을 아끼시고 심판에서 구원하십니다.
마지막 날 심판에서도 하나님은 이마에 표를 한 자들을 대환난에서 구원하여주십니다. 우상숭배의 죄를 회개하며 하나님을 경외하는 자를 구별하여 복주십니다.
오늘 뉴스에 다락방에 빠진 목사들이 자신들이 구원파 교리에 가깝다는 선언을 하고 탈퇴선언한 것을 보았습니다. 우리 교회에 있던 한 목자도 이전에 다락방에 빠져서 다락방의 폐해를 잘 알고 있습니다.
어제 신천지의 핵심 인물이었던 신현욱 목사가 어떻게 해서 신천지에 빠졌고, 어떻게 해서 신천지에서 나오게 되었는지 들었습니다. 우리 교회의 한 목동이 신천지에 빠져서 신천지에 대해서도 누구보다 잘 알고 있습니다.
이들의 공통점은 다 목회의 성공을 추구하는 것입니다.
‘바보야 성공이 아니라 섬김이야’ 라는 책이 있습니다. 서서평 선교사가 조선에서 간호 사역을 한 것을 쓴 책입니다.
교회의 많은 목회자들이 ‘성공’이라는 우상을 섬기다가 사탄이나 이단에 빠지게 됩니다. 나도 마찬가지였습니다. 목회의 성공을 꿈꾸다가 사탄의 유혹에 넘어간 적이 있습니다. 중요한 것은 목회의 성공이 아니라 ‘거룩을 통한 하나님 나라’입니다. 제가 평생 이것을 애통하며 회개하며 살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한 마디) 바보야, 성공이 아니라 거룩을 통한 하나님 나라야!
회개제목
1. 목회의 성공을 꿈꾸었던 것
감사제목
1. 주일 말씀 녹화하며 나의 마지막 양식을 생각할 수 있어서
2. 쇼츠 한국에 전쟁이 일어나지 않을까? 녹화하여서
3. 예레미야 문제 정리하면서 우상숭배를 심판하시는 하나님을 배울 수 있어서
4. 덥지만 아침 저녁으로 선선하고 운동할 수 있어서
기도제목
1. 한 어린이와 아버지를 통하여 부활의 주님이 나타나도록
2. 가을학기 캠퍼스 영혼구원과 제자양성을 위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