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나
" 한국인들은 도대체 뭐라고 말하는지 못 알아듣겠어요"
" 아들~ 웃어 ~ 밖이야~"
" 헤이~ 칭챙총~"
(관광지에서 소매치기 당함)
" 훌쩍..내 가방 누가 훔쳐갔음ㅠ"
" 일단 진정해 (옆동료 보면서) 쟤 말 알아듣겠어?"
"ㅋㅋㅋ아니"
" 아.. 쟤가 북한에서 온..? "
" 오 너 영어 잘한다~ "
" 너네 나라에서도 영어 배워?"
"김쭉빵이네 나라는 이렇게 사진찍는데ㅎㅎ"
"차별이라니... 아이러브아시아!ㅎㅎ"
"위아원~"
"아시아인과는 같이 과제하고 싶지않은데요"
(그냥 쳐다보는중)
ㅠ 나한테
ㅠ 왜 그러나요
" 우리 대학이 시골에 있는 대학인가.. 야 너도 쟤 보이냐?"
" ㅇㅇ 이거 꿈 아닌데? 웬 아시아인이 캠퍼스에 있네"
(나한테 다가오며)
" 노스 코리아~?"
" 곤니... 아 이거 아닌가 니하오!"
"(ㅋㅋㅋㅋㅋㅋ)"
야~~김쭉빵 너네 나라에서는 사진찍을때
V 이렇게 한다며~~
(알면서 모른척중)
" 한국~? 어디에 있는데?"
(지들끼리 수근거리며)
" 와 진짜 오란다고 오네"
"ㅋㅋㅋ야야 웃어 일로온다 "
(골목 지나가는데 누가 길막함)
" 지금 당장 여기서 비켜줄래?"
" 익스큐즈미? 퐈이트? 왓?"
(옆 친구들 쪼개는 중)
(스펠링 말해주며)
"R I G H T"
ㅅㅂ.. 스트레스
사족에서 하고 있잖아요? ㅠ
와우 간접경험 오지군
공항에서 수하물찾느라 두리번 거리다가 도움요청했는데, ㅈㄴ잘생긴 백인 양남이 공항에서 "Luggage" 또박또박 발음지적 두번이나 강조하고 도와주지도 않고감ㅡㅡ 존잘이었지만 재수탱..
물론 건실하고 친절한 양남도 많았어
2번 개찐 ㅆㅂ