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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原堂 생각] --- 이전 글
丁 癸 丁 甲
巳 酉 卯 辰
(1) 卯격신 입장에서 보면 丁火가 무조건 용신입니다. 丁火가 잘 타야 하는데, 卯木이 濕木으로 불을 꺼트립니다. 그래서 벽갑인정해주는 庚金이 필요합니다.
(2) 癸일간 입장에서 보면 아무리 돈이 많더라도 몸이 허하면 돈을 써보지도 못하고 병원 신세를 져야 합니다. 그러니 신강하게 해주는 金인수가 용신입니다. 이때는 상관패인격입니다. 월지가 식신이라고 무조건 식신격으로만 보면 안 되는 것입니다.
- 아주 중요한 것은 水氣인 비겁은 용신인 金인수를 설기시켜 기신인 木식상만 강화시키니 흉합니다.
- 하여 본명은 水運만 흉한 명조입니다. 甲木 정관은 식상견관으로 흉합니다.
(3) 자평진전에서는 이런 경우에 식신겸용재인격으로 봅니다.
@@@ 과거를 검증해보면 맞는지 틀리는지 금방 알 수가 있습니다
原堂 조은 - 대장님은 화운에 흉하다 했는데, 년도별로 적어주면 확인하는데 도움되겠습니다. 09.04.27 16:23
原堂 조은 - 방금 난강망을 읽어보니 금용에 화가 기신으로 나옵니다. 난강망을 읽지 않고 푸는 바람에 실수가 있었습니다. 09.04.27 18:08
### 실로 어처구니 없는 실수를 했습니다. 壬癸水 일주는 寅卯月에 출생하면 金白水淸格이 우선인데, 卯月節 木火通明格을 우선하는 실수를 했습니다. 평소에 잘 틀리지 않는 것을 틀리는 실수를 저지른 것입니다. 이미 이전에 목화통명격과 금백수청격이 겹칠 때는 금백수청격이 우선이라고 한 말을 기억하는 학인은 이해할 것으로 봅니다.
### 木火通明格은 습기가 많은 사주에 적용하는 것입니다. 金水일주가 신약하면 우선 신강하고 봐야 합니다. 즉, 金白水淸格이 우선입니다. 그리고 나서 즉, 신강해진 뒤에라야 목화통명격을 적용합니다.
=== 과거 정보와 뒷풀이
Re:그럼 운에 따른 제 경험을 적어 보겠습니다.
글쓴이: 대장
2009.04.28 01:29
http://cafe.daum.net/2040/MsI/31144
화운과 금운에 대한 판단이 엇갈리는 것 같아서 제 운의 경험을 적어보겠습니다. 개인사이고 잘된 것보다 못된 것이 많은 인생이어서 내 놓기는 그렇지만 까발겨 들여다 보시면 아무래도 판단에 도움이 되실 것 같습니다.
丁 癸 丁 甲 : 乾命(46)
巳 酉 卯 辰
64 54 44 34 24 14 04
甲 癸 壬 辛 庚 己 戊
戌 酉 申 未 午 巳 辰
=== 火運이 있던 19세 ~ 23세
* 사실 중고등학교 시절 성적이 아주 않 좋았는데 23세때(丙寅年) 과수석했습니다. 전공은 응용통계였는데 경영학으로 모두 과목 바꾸고 대학교 4학년에 처음으로 과수석이란 걸 했습니다. 성적 나올 때 사주 봤을 때 경영학 하면 100점이라고 하셨는데, 그날 집에 와서 보니 성적표 왔는데 진짜 과 수석이었습니다. 너무 신기했었습니다.
* 저 원래 공부 못하던 놈이라서 고등학교 시절 유급당할 뻔도 했었거든요. 대학 생활 시절 너무 행복하다는 생각이 들도록 학창 시절 행복하게 보냈습니다. 3학년까진 성적 안 좋았으나 학교에서도 인기가 아주 좋았습니다.
### 己巳대운 끝무렵 丙寅年에 발전했다는 것은 금백수청격에 金水가 희신임에도 丙火가 나쁜 법이 없다는 것을 일깨워주는 대목입니다. 음간일주 辛金에게는 丙火가 엄마로서 從勢하는(자신의 세력을 구축하는 것) 대상이고, 癸水일주에게 丙火는 壬丙沖의 결과 癸水가 자식입니다. 癸水일주가 신약할 때 丙火를 좋다고 할 수는 없으나 그다지 나쁘지도 않다는 것을 기억해야 하며, 상황 따라서는 오히려 좋아질 수도 있음을 알려주는 것입니다.
### 본명은 酉金과 巳中 庚金이 용신입니다.(희신)
丁 癸 丁 甲 : 乾命(46)
巳 酉 卯 辰
64 54 44 34 24 14 04
甲 癸 壬 辛 庚 己 戊
戌 酉 申 未 午 巳 辰
=== 金運은 24세 ~ 28세
* 이후 대학원을 경영 정보로 들어갔고 나름대로 국내 3위 안에 드는 손 꼽는 대학원에 들어갔습니다. 수석 아니면 차석이다 했는데 사실 수석도 아니고 차석도 아니었습니다. 공부 잘하는 분들이 너무 많다는 것을 다시 느꼈습니다.
### 본명은 식상이 강하여 숫자 기억력이 좋으니 통계학과는 잘 맞는다고 봅니다.
### 나이가 빠져 있습니다. 아마도 丁卯年인 듯싶습니다. 대장님의 추가 기록 부탁합니다.
### 金用 명조에 최고로 나쁜 글자가 丁火입니다. 丙火는 천간만 놓고 보면 오히려 길하기도 하는데,(위에 설명) 지지의 丁火에 통근했을 때는 흉하기도 합니다.(천간 丙火가 지장간 丁火를 대행해 준다는 개념)
* 대학원 1학기에 부친이 사망
### 丁火 편재가 기신이고 대운 교운기의 과도기로서 己巳대운 중에서 巳대운의 기신운에 기신년이니 흉해서 부친 사망입니다.(헌데, 己巳대운이라면 희신 己土가 회통해서 흉해가 적을 것으로 봅니다) 庚午대운이라면 용신 庚金을 丁火 편재가 나타나서 치니 일주가 편재 때문에 죽을 것같으니 일주가 살기 위해서 부친을 죽여버린 것입니다.
* 3학기에 봉재 완구를 잠깐 손대서 큰 돈은 아니고 용돈 수준 이상 벌고 학사 장교로 군에 들어갔습니다. 이때 눈이 나빠서 떨어질 뻔 했는데 운좋고 정밀검사까지 통과 했습니다.
### 나이가 빠져있습니다. 아마도 戊辰年인 듯싶습니다. 대장님의 추가 기록 부탁합니다.
### 金白水淸格은 주 종류가 있는데, 木多하면 土가 희신이고 土多하면 木이 희신이라고 이미 말한 바가 있습니다.
* 사관학교에서는 1455명 중에서 다섯 손가락에 드는 사관학교 성적을 유지했는데, 동기들로부터 많은 시기를 받아서 솔직히 사관학교 시절 너무 힘들었습니다.
### 재다신약 명조에 재성이 기신으로 작용하면 심순애 팔자라고 해서 일처리가 늦거나 남자에게 돈 쓰면 차이거나, 잘 나가게 되면 동료들의 시샘을 받는다고 이전에 풀이한 적이 있습니다.
* 그런대 마지막 시험에서 다하는 컨닝을 똑 같이 했는데 제가 있던 그룹 전체가 몽창 컨닝했다고 걸려서 무릎꿇고 손들고 그 시험 모두 0점 처리했는데 그래도 성적은 좋아서 나중에 수방사 착출시 학생장되었습니다. 결국 국방부 장관상도 못 받고 나왔습니다. 상복 없는 거였고 구설수 무지 많아 마음 고생 많이 했습니다.
* 군 가기 바로 전 홀 어머니가 늘 걱정이 되어 사주를 그때 보니 떨어질 시기지만 멀리 가진 않는다고 했는데, 30사단에서 첫 부임하고 이후 중위 달고 수방사로 착출되어 말년에 고생하다 제대했습니다. 그런대 이 두 곳 제가 사는 곳에서 가장 가까운 부대였습니다. 이것도 너무 신기했었습니다.
* 30사단 제직 시설 대형 차량 전복 사고, 포탄 폭발 사고 등 전군 사례 전파될 사안 몇 건 올리고 죽을 고비 여러 번 넘겼습니다. 차량 전복사고가 첫 사고였는데 강바닥으로 육공 트럭이 화포 끌고 추락해서 180도 회전해서 처박혔는데 차량 뒤에 타고 있던 1개 분대원들 전원 크게 다쳤습니다. 장기 터지고, 팔부러지고... 꺼꾸로 된 차량 들어올리니 피가 강바닥으로 쫘악 퍼지는데 피바다! 라는 한단어가 떠올랐습니다.
* 그런대 전 신기하게 물하나 안 묻었고 전혀 안 다쳤습니다. 차량이 제쪽으로 먼저 넘어졌는데도요. 이때 옷 벗을 뻔 했는데 사단장님이 신임 소대장이라 용서하고 책임 안 뭍겠다 하셔서 은혜로 고비 넘겼습니다.
이때부터 대형사고의 시작이었는데 솔직히 저는 그런 피 널린 사건 현장을 보고도 제가 당한 사고인데 병사들 지휘해서 사고 처리하고 가지고 있던 사진기로 현장 사진까지 찍어두고 싶었는데 눈치상 못 찍었던 것을 뒤에도 후회했을 정도로 당황하지 않고 사고에 대응했습니다. (성격적 면에 도움되시라고...)
### 財多신약 명조가 巳午未 火方 財貨대운이니 힘들게 산 것입니다.
### 이 대목에서 재다신약 명조가 침착했던 것을 기억해둘 필요가 있습니다. 제가 아는 어느 분도 사건이 클 수록 더욱 침착해진다고 하더군요.
* 이후 화포 사격장에서 사격 지위하는 도중 발칸포 포구가 빠지면서 두 발의 수류탄 성능의 탄이 공중 폭파되었는데 그걸 몇 미터 옆에서 겪었습니다. 마침 그날 쏜 탄이 공중탄이어서 충격시 폭파되지 않았습니다. 그런대 탄이 공중탄과 지상탄이 섞여 있어서 충격시 공중 폭팔될 수 있었는데 다행이 공중탄이어서 자폭 거리 이전이라 그냥 뜅겨져 나갔습니다.
* 이후도 여러 차례 사고 연속이었습니다. 부대원 책임 뭍지 말아 달라고 장교로서 삭발까지 하면서 마음 고생 많이 하고 군생활 했습니다. 제대로 휴가도 한번 못 받고 생활 영내 대기의 연속이었습니다. 사고 책임지느라고 군생활을 다 보낸거죠.
* 金運끝에 지금의 아내 만나 첫 키스, 첫 섹스 경험했습니다. (지극히 개인적인 것인데 제가 색을 좋아는 하지만 밝히는 편이 아니라는 것을 알려드리려고요.)
丁 癸 丁 甲 : 乾命(46)
巳 酉 卯 辰
64 54 44 34 24 14 04
甲 癸 壬 辛 庚 己 戊
戌 酉 申 未 午 巳 辰
=== 火運인 29세 ~ 33세
* 30사단에서 수방사 착출되어서 변동수 있었는데, 30사단 사당장님이 우수한 재원 못 보내겠다고 뻐팅기셔서 수방사 인사과 하고 충돌있었으나 결국 수방사 끝발이 전군에서 제일 쎄서 수방사로 갔습니다.
* 이때 전반 2년에 수방사 옮겨 수방사 최고 선임 소대장이라는 이유로 좀 빡세고 아주 힘들게 고생하고 살았습니다. 장교끼리라도 구타가 심한 곳 중에 하나가 당시 수방사였습니다. 중위 이등병이라고 우린 우리를 호칭했었습니다.
* 탈장 수술과 머리 수술도 이때 했습니다.
* 특히 중대 일직 사령 선 날, 청와대 상공에 발칸포를 소대원이 쏴대는 바람에 옷 벗을 뻔했으나 대대장님이 본인이 모든 책임지겠다 하여 은혜로 경고처분으로 넘어갔습니다.
* 군에 있던 29세 경, 컴퓨터 조립 쪽으로 사업이 시작되었습니다.
### 나이가 빠져있습니다. 아마도 학사장교로 己巳年부터(戊辰年 末부터) 4년간 군생활을 한 듯싶습니다. 대장님의 추가 기록 부탁합니다. 巳午未年에 지지로 火方일 때 고생한 듯싶습니다.
* 제대후 사업 확대하여 전국에 대리점 33곳 거느린 PC 업체를 경영했는데 과로로 쓰려저 능막에서 링걸병 두병 반 물 뽑고 사업을 정리했습니다. 이후 경제적으로 아주 힘들게 지냈습니다. 카드 빗이 늘었죠.
### 火方대운이지만 壬申年이 길년이라서 사업을 개시했는데, 대운이 받쳐주지 못하니 무너진 것같습니다.
丁 癸 丁 甲 : 乾命(46)
巳 酉 卯 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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甲 癸 壬 辛 庚 己 戊
戌 酉 申 未 午 巳 辰
=== 金運인 34세 ~ 38세
* 디자인쪽으로 사업을 했는데 재가 火라서 그런지 명함 쪽으로 사업을 했는데 사진이나 이미지 넣는 것. 갑자기 돈이 확 들어와서 빗 다 갚고 그때 번돈으로 아파트 불입도 해서 나중에 집 장만 했습니다.
### 34세부터는 辛未대운으로 비록 火方이지만 土金 희신운입니다.
### 명함은 넓은 종이에 글쓰는 것이니 넓은 土형상에(희신) 金인수의(용신성 희신) 글쓰기로 봐야 할 것입니다. 물론 木식상의(격신) 디자인 능력이 포함된 것입니다. 사업은 丁火 용신을 쓴 것입니다. - 참고로 상관패인격으로 보면 金인수가 용신이지만, 사회적으로 활용하는 용신은 가능하면 천간에서 찾으니 丁火를 용신으로 보고 金인수는 희신으로 보는 것임.
### 34세부터 丁丑年 戊寅年 己卯年 庚辰年으로 흘러가는군요.
### 년도별로 분명한 기록이 없으니 자세히 기록해 주면 좋겠습니다.
* 그때가 IMF 들어갈 때였는데 경쟁업체 나타나서 수익이 확 불처럼 줄었습니다. 경쟁업체가 제것을 그대로 복재해서 손해가 발생했는데 송사에서도 졌습니다. 그래서 이후 남들이 절대 흉내내지 못하는 것 해야 한다는 생각에 프로그램에 올인했습니다.
* 국내 분위기도 IMF 전인데 이상하고 해서.. 마음이 그때 해외로 나갈까 해서 남미에 다녀왔었습니다. 그러나 국내에 계속 있었는데 사업은 죽 쑤었습니다.
### 역시나 火方대운에 통근한 丁火가 흉해를 발휘했다고 봐야 합니다.
丁 癸 丁 甲 : 乾命(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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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土運 39세 ~ 43세
* 프로그램에 올인하면서 정신적으로 너무 힘들어 눈물도 많이 흘렸습니다. 살아서 40살 맞이한 게 가장 행복한 소감이었는데, 마누라한테 쫒겨나서 회사에서 6개월 먹고 자고 했습니다.
### 재다신약 명조의 비애입니다.
* 40세에 세계적으로 유명한 프로그램에 대한 강력한 대항 프로그램을 만들었는데 돈 못 벌었습니다.
* 이후 土運 내내 MS사나 기타 사의 경쟁 상품 만들어 개발사나 개발자의 혀를 차는 반응을 봤는데 전혀 돈 못 벌었습니다. 죽을 맛으로 남미로 옮겼습니다.
* 土運 말에 이곳에 와서도 프로그램에 대한 반응이 너무 좋아서 대표적 최고 회사의 CEO들과 개발자들 이곳 언론사들과 반응을 얻었는데.. 죽 쑤었습니다. 계약되는 순간 상대 회사 넘어가고, 이 회사는 저 회사 하면 한다고 하고 저 회사는 저기 하면 한다고 하면서 돌려서.. 하나도 건진 게 없습니다.
* 개인 사업은 엉망이었지만 개발은 여전히 착실하게 되어 또 다른 히든 카드는 만들어졌습니다. 그러니까 제가 번 돈이 없었다는 것이지요.
### 巳未 공합 火局과(용신이지만 기신) 卯未 반합 木局이(격신이지만 기신) 힘들게 한 원인이라고 봅니다.
* 이곳 와서는 부띠끄를 했는데 이게 돈을 좀 벌어줬습니다. 아이들 기부금 학교에 보내고 좋은 집에 풍요롭게 돈 걱정안하고 살았지만 제 팔자로 산게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공동 명의지만 마누라가 운영하도록 하고 저는 뒤에서 도와만 줬거든요. 토운에 마누라랑 이혼 위기 겪었습니다. 장모님이 연관되었는데 장모님이 떨어져 사시면서 문제가 확 줄긴 했습니다.
지금까지는 마누라랑 잘 지냅니다. 특히 명리 공부하고 나서 좀 더 좋아졌습니다. (지팔자 좀 아니까요.)
### 장모는 木식상입니다. 장인은 金인수이지요. 재다신약자는 장인 사랑을 받습니다.
### 火方이라서 어려운 중에도 土金 희신운인지라 넘어가는 것으로 봅니다. 본디 신약命은 사업에 적절하지 않으나 본명은 식상용재 형국이라서 장사를 하는 것이고 신왕운에는 돈을 벌 수가 있다고 봅니다.
丁 癸 丁 甲 : 乾命(46)
巳 酉 卯 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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甲 癸 壬 辛 庚 己 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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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水運 44세 ~ 46세 현재
* 생활은 한국에서보다 좋고 현재 개발하는 것도 많은 성과 있었습니다.
* 이게 대략의 제 인생 행로입니다.
사주를 전 늘 신약이라고 생각하고 살았고 약하니까 酉金이 제 용신이라고 생각하고 살았는데, 말씀 하시는 분들의 의견이 틀리다 할 수 없는 것이 나름대로 근거를 가지고 계셔서 솔직히 머리가 너무 복잡합니다.
* 잘 보시는 분 중에는 준재벌 소리 듣는 큰 부를 누린다고 하셨는데 프로들 몇 분에게 돈주고 볼 때도 같은 말씀하셨는데 제가 약한 사주라고 생각하고 있어서 재를 다 가지지 못할 것이다 라고 생각하고 살았거든요.
* 명리 공부하면서 제 사주 하나 바로 못 보고 살면 누구의 인생에 대해 논할 수 있겠는가 하는 생각이 솔직히 요 며칠 더 합니다.
### 본인 명조를 아주 잘 파악하고 있다고 봅니다.
### 참고로 본명은 식상용재격이므로 용신이 재성입니다. 여기서 말하는 용신은 희신이란 것과는 다릅니다. 식상의 큰 재능을 돈으로 환산하는 능력을 활용한다는 차원의 용신입니다. 희신은 土金水이지요. 희신운에 상관생재의 능력이 제대로 발휘되는 것입니다.
### 또한 상관패인격이라고 하면 상관이란 표현력을(손발 재주, 말재주, 기억력, 디자인 창조력등) 제대로 활용하는 법이 글쓰기나 공부하기나 문서 능력으로서 활용한다는 것입니다.
### 그러니 용신 개념과 희신 개념은 다른 것입니다.
### 원당이 처음에 목화통명격으로 잘못봐서 丁火 용신에 庚金도 좋은 것으로 보았는데, 그렇게 본다면 財印겸용 명조가 되지만, 본명은 상관용재격에(천간 투간자는 사회적인 능력이고, 식상의 능력을,(격신) 돈으로 환산하는 능력을(투간용신 재성) 활용하는 형국이란 의미입니다) 金이 희신인(金運에 발전한다는 뜻) 명조로 보는 것입니다.
### 여기서 상관패인격에 金을 용신으로 볼 수도 있습니다. 그러기에 프로그램을 개발해서 디스크에 문서화시키는 것을 자꾸만 도전하는 것이 아닐까 추리합니다. 金이 투간자가 아니므로 용신성 희신으로 보고 투간한 火재성을 용신으로 보는 것입니다.
첫댓글 이제그만하고요,다른거!
명주가 제공하는 사건이 발생한 정확한 년도가 필요하지 않나요?
어디 김새서 자료를 올려 주겠어요? 대장님은 메일로라도 알려주면 제가 공부하는데 참고가 되겠습니다.
삭제된 댓글 입니다.
일관된 논리가 더 중요하다고 봅니다. 그것이 이론인 것이지요.
목화통명 귀격과 목화통명격의 차이를 인식하면 간단합니다.
무조건이란 말을 쓰면서 단서조항을 삽입하는 게 공부하는데는 필요한 것입니다.
격국론적인 용신법과 일주론적인 용신법을 잘 비비는 요령이 필요한 것입니다. 그것은 경험이 필요합니다. 그래서 엑기스만 배우는 학인도 있고 처음부터 끝까지 배우는 학인도 있는 것입니다. - 그래서 선생이 틀릴 때 학생은 더 많이 공부가 되기도 하는 것입니다.
삭제된 댓글 입니다.
그것은 누구나 공감하는 바입니다. 그러나 대운만으로도 큰 흐름을 읽을 수가 있지요.
허 허~~~ 조은님이 큰소리만 쳤지, 어찌 그리 입에 침이 다 마르도록 자랑한 자신의 이론의 근간인, 금백수청과 목화통명의 적용법을 다 실수하실꼬??? /////참 편리하기는 합니다. 목화가 희용인줄 알고 목화통명이라고 했다가 금수가 희용이면 금백수청이라고 하고, 금수가 희용으로 봤다가 목화가 희용이면 목화통명이라고 간단히 말만 한마디 바꾸면 되고,,,,, //// 조은님 명조를 관함에 목화가 좋다, 금수가 좋다하는 식은 참으로 위험하기 짝이 없는 발상입니다. 어쨌거나 위의 명조 대충만 살펴봐도 무조건 화운이 나쁘다고 할 아무런 이유가 없어 보입니다. 심사숙고해 보세요.
조은님은 제대로된 이론으로 제대로된 통변을 일궈내야지,,, 명주의 정보에 이론을 꿰어 맞추며 이리저리 대입하는 성향이 강한 듯 보입니다. 그것은 이론이 엉터리이던가, 제대로 이해치 못한 소치에 다름아닐 것입니다.//// 명주의 이런저런 상황을 알고 난 연후에 온갖 이론을 적용하여 통변하기 보다는, 제대로된 이론을 적용해 처한 상황을 제대로 읽어 내는 것이 귀한 법임을 유념하세요.
명주의 정보 없이도 통변하는 것은 다 잊었나 보오. 위 경우도 정묘년인지 무진년인지 모른 채 통변하지 않았소?
그리고 나는 통변 잘한다는 말은 한 적이 없소. 희기신 찾는 법을 안다고 했지.
운이 뭔지를 알아야 하오. 귀하가 죽을 때도 지금처럼 똥랑또랑 아는 것을 다 하용할 것이지를 죽을 대즘해서 생각해 보시요. 운이 나쁠 대도 머리가 잘 돌아가는 이가 있고, 운이 나쁘면 머리가 잘 돌아가지 않는 사람이 있소. 명리 공부를 제법 한 사람같은데.. 남한테 시비하려는데 눈이 멀어가지고.
내 이론 싫으면 따르지 않으면 되는 거요. 귀하의 관법을 소개만 하면 되고. 내 이론에 하자가 있으면 그 하자를 시비하는 것은 좋소. 허나 빈정거리는 행위는 올바른 행위가 아니오.
그리 감정이 동해서야 쓰겠소? 무슨 죽을때니, 운이 나빠 머리가 잘 돌아가지 않느니 타령이시요. 자신의 글을 칭찬하지 않는 글은 무조건 시비에 눈먼 글이라고 보는 조은님이 자격지심에 눈먼듯 하오.
그래도 스스로가 " 희기신 찾는 법을 알뿐, 통변을 잘한다고 생각지 않는다"고 하니 다행이오. 그리고 빈정거리는 것이 아니라 귀하의 이론에 하자가 있음을 지적하고 있는 줄 어찌 모르시오. 꼭 똥인지 된장인지 찍어서 입에 넣어 줘야만 아시오???
어쨌거나 귀하의 이론에 작게나마 관심을 가지고 글을 섞는 것은 배우려는 것이 아니라,,,,, 여러 학인들에게 공개된 게시판이기에 "똥을 피하기만 하면 되는 것이 아니라 치워야 한다"는 최소한의 양심에서 비롯된 일임을 알아 주시요.
사주를 잘 풀수 있는 방법은 어떠한 격식에 얽매이지 않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모든 것이 자유로울때 사주에 나타나는 인생의 경로를 읽게 되는 눈이 열린다고 봅니다..사람의 인생이 어떻게 수학공식처럼 고정되어 있는 것이 아니니까요??..이런 맥락에서 보면 조은님은 좋은 두뇌를 소유하셨음에도 불구하고,,사주를 공식화 할려는 발상때문에 오류가 나는 것으로 보입니다..조금만 유연한 사고를 가지시면 훌륭한 역학인이 되시리라 믿습니다..
기초 이론을 알고나면 그런 경지에 들어가겠지요. 바둑을 둬도 정석이 있고 그 정석을 다 외운 뒤에는 그냥 허심탄회하게 보이는 대로 둡니다. 귀하는 기초 이론을특히 격국론과 용신론을 다 안다고 자부하십니까?
저는 아직도 기초 단계입니다..아직 한참 멀었습니다..역학은 제가 살아생전에 다 알 수가 없다고 생각하는 사람입니다..
삭제된 댓글 입니다.
신경쓰지마세요!
결국은이렇게된다니깐요!
그래서,다른거하자니까요!
그런데 조은님 진짜 존경스럽습니다^^ 다른건 몰라도 오롯이 조은님의 관법을 밀어붙이시며 공부하시는 모습에 진짜 존경스러운 마음도 드는군요...한가지 첨부 하자면 타인의 관법이나 의견을 조금만 수용하신다면 너무 좋을텐데 하는 아쉬움도 드는군요...꾸벅
저는 남의 관법도 인정합니다. 특히 정단님의 관법이 적중률이 높을 것으로 봅니다. 제가 자평진전 관법을 쓰고 있으니 남의 관법과 크게 충돌하지는 않을 것으로 봅니다.
다른 글의 댓글에 피력한 것처럼 성격상 자세하게 년도와 월까지 기록을 하려 하였으나 그리 하면 꽤어 맞추는 결과를 나을 것이고 오히려 공부하려던 목적이 희미해 질 것 같아서 일단 여러분들의 논리를 들어보고 내용 정리가 이뤄지면 정리를 하기로 고민하다 결정했습니다. 사실 이정도로도 많이 공부할 양이 나왔고 또 솔직히 제가 소화하기에 너무 머리속이 어지러워 시간이 필요할 지경입니다. 원당님 말씀처럼 전체적인 분위기가 완전히 정리되면 마무리 공부를 위해서 년도를 함께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이렇게 해도 금대운의 풍파를 설명할 수는 없을텐데....금대운의 흐름을 주목하시라...위와 변의 충돌현상을....